[코스인코리아닷컴김대환 기자] 한국머크(대표 글렌 영)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9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제16회 머크 어워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 논문상이다. 2006년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했다. 제16회 머크 어워드는 경희대학교 권장혁 교수가 수상했다. 권장혁교수는 OLED 원천기술 연구과 상용화 연구를 지난 20년간 수행해 LCD 컬러 필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OLED와 AMO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연구, 상용화 연구를 통해 2007년 세계 최초로 AMOLED를 양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한밭대학교 이종희 교수가 수상했다. 유기전기발광소자(OLEDs)의 광효율 증대를 통한 전력소모를 혁신적으로 절감했다. 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 문제를 해결하는데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학계, 연구계, 산업계 영역에 기여했다. 글렌영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케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6월 24일 화장품, 미용기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공격적인 행보로 신뢰를 구축하고 있던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합병과 뷰티임상사업부를 출범시켰다. 사업부 재정비를 완료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달 28일 뷰티임상사업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초대해 신사옥과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판교 일원에서 그랜드 오픈 세레머니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업부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출범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역사와 현황 소개에 이어 새롭게 개설한 뷰티임상사업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신사옥 시설과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새롭게 이전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신사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하며 연면적 1,200㎡의 공간에 기능성화장품활성평가실, 안전성평가실, 기기분석실 등 10여개 실험실과 일정한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 피험자가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대기공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화장품과 미용기기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성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시험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신사옥은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피부에 미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신임 원장으로 권오정 전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을 선임했다. 권오정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무역, 산업, 기술, 에너지 등 산업통상자원부 전 영역에서 정책 중심의 공직생활을 수행, 장기적인 안목과 기획, 조정능력을 인정받았으며 KTR 원장 공모과정에서 전 산업분야의 시험, 인증과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권오정 신임원장은 1991년 상공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산업기술정책 전반과 시험, 인증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역과 환경, 지식서비스, 산업디자인, 전자무역, 기술사업화 등 새로운 유형의 정책이슈를 맡아 해결하고 산학연 전문가 등과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데 특별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 권오정 신임원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1987년),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198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1998년), 행정고시 34회(1991년), 1991년~1998년 상공부 다자협상과, 기초화학과, 자원정책과 사무관, 1998년~2003년 산업자원부 장관비서관, 무역정책과산업기술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와 탑솔라 탑시티면세점은 지난 2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협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입점할 기회와 함께 강소기업 상품 육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1, 2항으로 운영하던 터미널을 1개로 통합해 오는 12월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총 2만 평의 규모에 1층에서 5층까지 면세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면세점은 2개 매장에 각각 90평, 130평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부띠끄 등 다양한 품목이 입점한다. 코비타와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권을 탑솔라 탑시티 면세점이 입주하면 코비타 산하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구성 전개해 고객편의와 수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면세점 측은 밝혔다. 최근 금천구로 새롭게 이전한 코비타는 이전한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 개최와 함께협약식을실시했다. 이날 실시한이사회에서 ▲회원사 확대 ▲국가별 화장품시장 정보교류 모임 ▲SNS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회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비욘드 대표 제품 피토 아쿠아 크림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넘어서 피토 아쿠아 크림 가을 에디션을 출시했다. 비욘드 피토 아쿠아 크림 가을 에디션은 깨끗하고 맑은 가을 하늘을 연상하는 패키지에 담았다. 또 기존 75ml에서 100ml로 증량된 피토 아쿠아 크림 외에도 10ml 크림 2개, 토너 35ml를 함께 구성했다. 버섯 복합체 추출물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밸런스 유지를 한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보습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동물 유래 원료와 미네랄 오일, 향료, 타르색소 등 7가지 성분을 뺀 비욘드만의 에코처방으로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포뮬러가 부드럽게 수분을 충전한다. 비욘드 관계자는 “피토 아쿠아 크림은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며, “다가오는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로 피부가 예민해진다. 피토 아쿠아 크림을 충분히 레이어링 하는 방식으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고기능성 화장품용 실리콘을 개발하며 글로벌 무대로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KCC가 이번에출시한 화장품용 실리콘은 ▲SeraSilk EL81/PD82 ▲SeraSol EL98/EL99 ▲SeraSol SC95 등 5종이다. SeraSilk EL81과 PD82는 화장품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스킨케어나 선케어, 색조 화장품 등에 적용한다. 화장품의 끈적임은 상쇄시키고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사용감을 부여한다. 특히 두 제품은 모두 EWG(The 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등급의 원료로만 구성한 제품으로 자극이 없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eraSol EL 98과 EL99는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물과 실리콘이 잘 혼합될 수 있도록 용해를 돕는 제품이다. 다양한 종류의 유기 오일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젤리 같은 고체 형태의 겔 블렌드 제품이기 때문에 특유의 부드러운 사용감도 느낄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 드롭 크림(피부에 바르면 물방울이 생겨 수분을 보충해 주는 스킨케어 제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정환 기자] 정부가 동남아시아에서 한류 문화와 한국 상품의 홍보에 앞장서면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탄력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지난 2일 문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정부와 대한민국 중소기업 39곳이 함께 만든 공동브랜드 ‘브랜드K' 론칭행사를 태국 방콕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의 축사, 에이리·산들·베리베리·위키미키 등 한류가수 공연, 브랜드K 홍보대사 박지성의 제품 사용후기,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판로지원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K뷰티를 대표하는 한국산 화장품과 소형 가전이 주로 소개됐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문화와 관광 산업의 허브인 태국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한류 경제공동체’로 가는 첫 단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브랜드K는 대한민국을 대표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과 한류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정했다”며, “대한민국이 보장하고 세계인이 사랑할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프랑스 플로라메FLORAME)와 미국 이퀘이트 뷰티(equate beauty) 브랜드가 유통 화장품 검사 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아해당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프랑스 경쟁⋅소비⋅부정 방지국은 최근 프랑스 브랜드인 플로라메에 대해 지정요건을 위반했다며 해당 품목 회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해사유는 미생물 감염, 미생물 검사 결과 무작위로 녹농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플로라메의 메이크업 리무버 회수처분을 받았다. 미국식품의약품청은 이퀘이트 뷰티 브랜드의 나이트 타임 수딩 메이크업 리무버 미니타월이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회수조치했다. 이에따라 미국 이퀘이트 뷰티 제품을 해외 구매대행 온라인 판매 사이트 등을 통해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미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정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비닐 등 소재 활용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구의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무분별하게 제품을 만들면 언젠가는 고갈된다”며, “업계에서는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며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플라스틱을 포함한 포장재와 내용물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국내 물류센터에서 플라스틱 비닐 소재 대신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를 활용하고 화장품 용기 제작에 재활용 공병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성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36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지난 6월에는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 재활용을 위해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생산에 이같은 철학을 담았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의 경우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투명 용기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정환 기자] 설화수는 인삼 결정체를 담은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는 노화 방지를 위한 인삼 결정체를 함유했다. 인삼 속 수분과 영양 성분을 응축한 증삼수는 눈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인삼뿌리 주요 성분인 ‘컴파운드K'(Compound K)는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설화수의 독자적 기술인 ‘더블 랩핑 하이드로겔 시트’를 사용했다. 해당 기술은 방막 시트를 하이드로겔에 접목해 뛰어난 흡수력, 밀착력,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제품은 눈가 전체에 휴식을 취하도록 안대형 디자인을 차용했다. 훌륭한 밀착력으로 연약한 미간피부나 눈꺼풀 주변까지 한꺼번에 관리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눈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설화수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비브라스(VIVLAS)가 항공사 협업 이벤트, SNS 팩밍아웃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등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달 17일과 21일에는 제주항공과 협업을 통해 인천발 중국 하이난행 여객기에서 탑승객 전원에게 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36,000원 상당의 비브라스의 컬러 마스크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 스페셜 세트(본품)'를 무료로 증정했다. 여행 중 뜻밖의 선물을 전달받은 탑승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비브라스 컬러 마스크를 쓰고 자신을 SNS상에서 개성 있게 표현하는 '팩밍아웃' 이벤트를 진행했다. "나는 책 중에 만화책이 제일 좋다", "오늘 고기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참았다", "오늘 주차하는데 1시간 걸렸다" 와 같이 소소한 일상이나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재치 있게 표현한 참가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제 프로모션까지 준비했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감사제 기간 중 팩밍아웃 이벤트 제품이었던 '블루밍 래…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정환 기자]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신할랄법 시행 전 고객사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해 지역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화장품, 의약품, 식음료 등에 할랄(HALAL : 무슬림이 사용 가능한 제품) 인증 표기를 의무한 신할랄인증법을 오는 10월 17일부터 시행한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찌비즈 나인 비즈니스 파크(Cibis 9 Business Park)에서 ‘제1회 코스맥스 화장품 제형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레버그룹, 맨담그룹과 같은 글로벌 고객사가 참석했다. 키미아파르마(Kimia Farma), 단단(Dan Dan), 로즈올데이(Rose All Day) 등 인도네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50여개 고객사 책임자, 관계자 등 1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특성과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코스맥스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지난 6개월간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시장 동향을 공개했다. 또 코스맥스R&I센터가 개발한 ▲카카두 플럼 ▲그린 애플 ▲시카 등 천연 소재 기초와 메이크업 제품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