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재능과 테크닉으로 얼굴에 변화를 주고 유행을 만드는 이미지를 창조해 낸다. 그들의 손을 거치면 얼굴형과 미소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업은 주요 국제 행사, 레드 카펫, 중요한 패션쇼에서 드러난다. 일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자신의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들은 주요 행사가 있는 유명 인사들의 메이크업을 맡기도 한다. 1. 나탈리아 벨다(Natalia Belda) 2001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을 시작한 나탈리아 벨다는 스페인 여배우 블랑카 수아레스(Blanca Suarez)의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그녀의 스타일은 자연스럽고 단순하며 마리아 레온(María León)이나 아드리아나 우가르테(Adriana Ugarte)와 같은 스페인의 유명 배우들을 담당한다. 유명 패션 잡지와 레드 카펫에서 그녀의 작업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2. 이반 고메즈(Ivan Gomez) 스페인 무르시아(Murcia) 지역 출신인 이반 고메즈는 샤넬 스페인의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전문 언론사가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스페인 유명 배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이 롯데, 신세계, CJ 등 한국 리테일 그룹의 동남아시아 허브가 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리테일 체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롯데그룹 발표에 의하면 인도네사아 시장은 롯데그룹의 전체 해외 매출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 체인인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25개 도시에서 46개 지점을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1조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인도네시아 10개 다른 도시에 36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공과 함께 롯데쇼핑은 베트남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하노이 롯데몰의 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3,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동남아시아에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가장 큰 리테일 그룹인 신세계는 2015년 하이퍼마켓 형태인 이마트를 호치민에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주소 366 Phan Van Street. Tri Street, Ward 5, Go Vap District, Ho Chi Minh City.) 이 지역의 이마트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정보종합 사이트 '@COSME(앳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지난 10월 1일 홍콩 2호점을 오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앳 코스메틱의 해외 점포는 홍콩 2호점을 포함하면 총 6번째가 된다. 홍콩 2호점은 홍콩의 TMT플라자에 오픈했으며 매장 면적은 약 35평이다. 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 브랜드는약 250가지로 모두일본 화장품 브랜드이다. 가네보의 스킨케어 시리즈 'freeplus(프리 플러스)'도 홍콩 2호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앳 코스메틱 홍콩 2호점이 자리한 곳은 중국 본토 여행객을 포함해 매일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쇼핑 명소다. 상품을 자유롭게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과 고객 상담 등을 통해 홍콩, 그리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홍콩 1호점은 지난 6월 구룡 침사추이의 상업 시설 '스타하우스'에오픈했으며 그동안 1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내점한 바 있다. 홍콩 2호점도 1호점과 같은 규모의 내점 객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앳 코스메틱 관계자는 "2019년 6월까지 홍콩의 더 많은 지역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에고(Ego)는 중소기업이 호주 중국 자유무역 협정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주 연방정부 실태조사위원회에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에 대한 동물실험 요구 조건을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호주와 중국은 지난 2015년 6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은 제품과 서비스 모두에 있어 호주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에고(Ego) 앨런 오펜하임(Alan Oppenheim) 전무이사는외무, 방위, 무역에 관한 공동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모든 수입 화장품이 동물실험을 완료해야 한다는 중국 정부의 요구로 인해 자사 제품의 중국 수출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펜하임 전무이사는의견서에서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동물에 대해 비윤리적일 뿐 아니라 무역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그는"호주는 화장품을 규제하는 가장 엄격하고 철저한 표준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호주에서 테스트한 화장품이 중국에서 금지된 성분을 함유하지 않는 한 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업 칸타르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과 WPP의 BrandZ Ranking에 따르면, 구찌(Gucci)는 BrandZ Brand Ranking에서 3위를 차지, 66 %의 성장률로 224억 4,200만 달러(한화 약 29조 1,363억 원)에 달하는 2018년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고급 브랜드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BrandZ Global Ranking에서는 5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의 BrandZ Ranking에서는 410억 3,800만 달러(한화 약 53조 2,841억 원)에 달하며 브랜드 가치가 41% 증가한 루이비통 (세계 순위 26위)이 주도하고 있다. 에르메스 (Hermès)는 20%의 성장률을 보여 280억 630만 달러의 가치를 보유했으며 글로벌 리스트 39위를 차지했다. 이3개 브랜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의 BrandZ Top 100 순위에 해당하는 고급 카테고리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이브 생로랑 (Yves Saint Laurent)은 2018년 세계 10대 고급 브랜드 BrandZ 목록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최대리테일 회사인 사이공 쿱은 2018년 10월 사이공에 100번째 마트를 오픈했다. 마트를 포함해 사이공 쿱의 리테일 체인은 600개가 넘었으며 베트남 전역에 100 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사이공 쿱은 1989년 호치민에서 설립됐다. 현대적인 리테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경험은 없었지만 성공적으로 새로운 소매를 베트남에서 소개한 첫 번째 기업이 됐다.외국의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성공과 실패가 있었지만 사이공 쿱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베트남에서 소매부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이공 쿱의 리테일 시스템은 협력적인 모델로 운영되어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며 많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하고 있다. 주요 리테일 시스템인 쿱 마트는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지역의 거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전형적인 슈퍼마켓인 쿱 엑스트라, 센스 시티, SC 비보시티, 쿱 푸드, 치얼스 24시, HTV 쿱, 쿱 온라인 등은 베트남의 다양한 소매부문의 필요를 채우고 있다. 사이공 쿱의 소매 시트템은 원산지, 품질, 가격 경제성을 보장해 타 리테일 채널 대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노벨라(Novera)는 얼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센싱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거울 ‘노벨라(novera)’의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거울 ‘노밸라(novera)’는 거울을 통해 얼굴을들여다보면 피부 스트레스와 건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된 데이터로 피부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시한다. 노벨라를 통해 취득된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본체와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직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노벨라 거울을 바라보며 "오늘은 귀여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는 등 원하는 뷰티 스타일에 대해 말하면 노벨라는 음성을 인식해 메이크업, 스킨케어, 안티 에이징 등 AR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뷰티 컨설팅을 선사한다. 휴식 모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자동적으로 기능이 추가된다.또한 사용자의 말이나 표정 등에 반응하는 캐릭터 시스템을 탑재해 재미를 더했다. 크기는 약 폭 190×깊이 110×높이 382mm, 무게는 약 5kg 예약판매 한정 가격은 64,584엔(한화 약 70만원)으로 판매 가격은 75,384 엔(한화 약 80만원). 서비스 이용료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새로운 프리미엄 스토어 ‘더글라스 프로(Douglas PRO)’를 오픈했다. 더글러스는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어프(Eppendorf) 지역에 새로운 프리미엄 매장인 ‘더글러스 프로’를 열었다. 더글러스 프로는 기존 더글러스 제품에 ‘뷰티’와 ‘건강’ 요소를 더한 고기능 피부관리와 개별 뷰티 트리트먼트 제품, 피부 영양 보충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더글러스측은 향수,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https://www.parfuemerienachrichten.de)’를 통해 “앞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융합한 콘셉트를 핵심으로 다루는 전략에 따라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더글러스 프로’를 시작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피부관리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새로운 핫 스팟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글러스 프로는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인 '라 메르(La Mer)'와 항노화 피부관리 라인으로 유명한 페리콘 박사의 ‘페리콘 엠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그동안 더블 클렌징과 필링, 토너, 에센스, 세럼, 마스크팩 등 한국의 7단계 화장법에 주목해온 유럽 매체가 최근에는 많은 단계가 생략된 한국의 새 뷰티 트렌드인 ‘스킨케어 다이어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피부 관리의 선구자인 K-뷰티에서 새로운 관리 비법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 비법은 소위 ‘스킨케어 다이어트(Skincare Diet)’라 불린다”고 소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Instagram)이나 유튜브(Youtube)를 통해 여러 뷰티 전문가가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에 많은 이들이 1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제품은계속 만들어지고 있어 다양한 세럼, 토너, 필링, 크림 등이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스킨케어 다이어트’는 매일 피부 관리 제품을 세 단계만 사용할 것을 권한다. 제품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연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향료 또는 방부제가 없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단계는 ‘클렌징’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먼지 등 여러 오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항목은 패션과 뷰티 관련된 것이 아닌 여행, 렌트서비스로 나타났다. 크리테오 소비자행동연구소에 따르면 1,400만명의 온라인 구매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중 두번째로 온라인 쇼핑 시간이 긴 국가이다. 가장 긴 국가는 태국으로 월 평균 27.2시간을 온라인 쇼핑에 사용하고, 베트남은 26.2시간이었다. 인도네시아는 13.5시간이었다.남성의 경우는 베트남이 가장 긴 시간으로 27.9시간이었다. 베트남 여성은 24.2시간으로 남성보다 3.7시간 적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점점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며 소비자중 90%는 온라인 앱을 이용해 한달에 한번 온라인 쇼핑을 하며 60% 이상은 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테오소비자행동연구소 알반 비란니 대표에 따르면 소비재와 식품, 패션 아이템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의 소비 패턴은 비슷하지만 베트남의 소비 패턴이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e-커머스 쇼핑에서는 패션과 관련된 분야가 가장 크지만 베트남에서는 여행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세계 화장품 시장이 연간 25,000억 달러(한화 약 283조 6,250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2019년 천연 화장품 시장은 125억 달러(한화 약 14조 1,6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엘프리데 담바허(Elfriede Dambacher) 독일 천연 화장품 컨설턴트이자 천연 화장품 출판사 대표는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천연 화장품 산업 총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천연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 산업 성장률은 연간 9~10%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의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천연 화장품 시장인 독일은 전체 화장품 시장 내 점유율 10%대를 오랫동안 지켜 왔다. 엘프리데 담바허(Elfriede Dambacher) 대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매출도 증가했으며 천연 화장품 시장은 지난 2년간 약 12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드럭스토어 가격 인하로 인해 큰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독일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IKW)와 독일 최대 시장조사 기관인 GfK(Gesellschaft für Konsumforschung)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현재 독일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5유로(한화 약 6,000원) 미만의 드럭스토어(Drogerie)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히알루론산, 안티옥시던트(항산화) 등의 고급 성분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이 드럭스토어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비싼 화장품과 비교해도 이 제품들은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드럭스토어의 첫 번째 인기 저가 화장품은 ‘컨실러(Concealer)’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 잡티를 가려주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사용하는 ‘컨실러’는 유럽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특히 눈 주위 주름과 다크서클을 감춰 주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데 독일 드럭스토어에서는 메이블린(Maybelline) 컨실러와 같이 저렴한 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인기 저가 화장품은 ‘여드름 관리(Hautpflege gegen Pickel)’ 제품이다. 여드름이나 피부 염증은 많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피부 문제점인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