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17일 코스닥에 정식 입성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첫 주가는 5월 17일 오전 9시 24분을 기준으로 현재 시초가 대비 12.49%(5,900원) 하락한 4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47,500원보다 0.5%(250)원 낮은 47,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35,000원~47,500원) 최상단에 결정됐던 바다. 코스닥 상장 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향후 다양한 제형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스와프레스티지 신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변화·고객사 다각화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은철 대표는 "그동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독보적 기획력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추가와 프레스티지 고객 확대를 통해 색조화장품 ODM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6~7일 양일간 진행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국제무역협상부는 “태국 화장품이 아세안 시장과 일본, 호주, 홍콩, 중국에서 인기를 얻어 아세안 2위, 세계 10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랐다. 태국의 FTA로 해외 수출과 시장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오르몬 섭타웨탐 국제무역협상부 대표는 "국제무역협상부가 태국 화장품의 수출 현황 분석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제품, 비누, 샴푸 그리고 화장품 원료 등이 해외 바이어들에게인정을 받는 제품들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간 태국의 화장품 수출 가치는 계속 증가했으며 현재 화장품 수출은 싱가폴 다음으로 아세안 2위,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은 태국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유무역협정이 수입 관세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아세안,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14개 국가들이 모든 태국 화장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면제했다. 한국과 인도, 칠레, 페루 4개 국가들은 특정 화장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홍삼 에센셜 오일 603.4%, 비누와 샴푸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7일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86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6%, 25.2%로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1%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는 신규 연구시설 증설과 글로벌 화장품 소비 수요의 회복세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연구 수주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봉엘에스의 올해 실적은 전년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762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 분기보다 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독과 항균 관련 원료의 매출 실적을 기인한 바 있으나 올해는 그 원료의 매출 실적이 감소한 수치를 보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독자적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해외 시장 확대 전략, 경구제 개량신약 개발, 신규 합성 제법에 대한 기술 수출 추진 등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져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14일 뷰티,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미혼모를 위해 6,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현대바이오랜드 이춘호 화장품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마스크팩 10,000여 장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됐으며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 발효, 유기합성 등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유럽의 당호박씨를 업사이클한 스킨뷰티(기미, 주름, 피부얼룩 대책) 원료 노화 세포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도 날마다 서서히 대미지를 받아 세포내에는 불필요물이 축적되어 간다. 오토파지(autophagy)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기능이 저하되면 비정상적인 접이식 구조의 단백질이 축적되거나 손상을 입은 세포소기관에 의해 세포의 기능 저하, 복제 노화 등이 발생한다. 피부의 외형에도 영향을 주어 피부 장벽기능의 저하, 피부 탄력과 팽팽함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FORCYL-AION은 유럽의 당호박씨를 업사이클한 스킨 뷰티 원료로 오토파지를 활성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미토콘드리아의 적응성을 높여 오토파지를 유도시키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세포내의 ‘대청소’ 가 행해짐으로써 불필요한 것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나 유리지방산, 단당(単糖)이 생성되기 때문에 세포가 젊게 재생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기능성을 소개한다. 그림1 오토파고솜 형성 동 오스트리아의 시칠리아 지방은 건강한 호박씨 오일의 산지로 유명하며 지속가능한 농장에서 재배되는 당호박(Cucurbita pepo var. styriaca)은 껍질이 없는 특징적인 씨를 지닌 호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증권가에서 국내 화장품 용기포장재전문기업 연우(대표 기중현)에 대해 향후 기업실적 개진과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5월 17일 증권가는 연우에 대해 화장품 소비수요시장의 회복 수혜 힘입어 영업이익과 매출성장률이 상승선을 이룰 것이라며 관련 목표주가를 높였다. 유안타증권은 연우에 대해 “업황 회복 초입에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실적은 연중 실적 호조의 가능성을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수 회복, 중국 강세 지속, 미국 호조, 유럽 회복 등이 나타남에 따라 연우의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강화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기저효과가 존재하나 절대 수주 확대로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와 수출 성장률을 각각 50%, 6%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우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화장품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연우 목표주가를 기존에 31,000원에서 3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5종의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부케TM가 피부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빌리프의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는 허브 전문가가 엄선한 15종의 허브와 비타민 리본을 엮어 처방한 허브 부케M가 피부의 3요소인 빛, 결, 힘*을 채워 화사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의 핵심 성분이자 19.52%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처방된 허브 부케는 빌리프의 고유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라를 비롯해 생기를 케어하는 브라이트닝 부케, 피부결을 케어하는 스무딩 부케, 피부에 힘을 더해 주는 퍼밍 부케와 비타민 B3, C 성분이 적절한 비율로 배합되어 단 한 방울로도 극대화된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패키지로 빌리프가 추구하는 클린 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이피어스의 고향인 영국 에딘버러의 빌리프 허브 농장에서 세심하게 기른 5가지의 신선한 허브를 담아 원료부터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며 패키지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생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렵지 않고, 흉진 부위도 금방 나아진 것 같고, 트러블 진정’ 등 광고 문구만 봐서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더한올, 비에이치시코리아, 스타럭스, 스킨메드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화장품법 위반 광고가 문제가 된 곳들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간 광고업무가 정지되는 제재를 받았다. # 4월 30일 스타럭스 등 2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4월 30일 비에이치시코리아와 스타럭스 2개 업체가 자칫 의약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해 적발됐다. 비에이치시코리아는 화장품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샴푸’와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트리트먼트’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처는 비에이치시코리아에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샴푸’와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트리트먼트’에 대한 광고를 3개월(5월 14일~8월 13일)간 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한국콜마의 CI 변경은 2011년 이후 10년 만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관계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CI는 ‘연결’ ‘혁신’ ‘문’이란 개념을 모티브로 해 한국콜마의 영문 이니셜인 'H'와 'K'를 문(門) 모양으로 형상화한 심볼마크로 개발했다. 뷰티 & 헬스케어 관련 모든 제품들이 ‘Kolmar’라는 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다는 뜻이다. 1990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기회를 연결해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사선과 이노베이션 블루(Innovation Blue) 색상은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한결같이 지켜오는 신뢰와 혁신성을 상징한다. 슬로건도 'Science to Serve'에서 'Connect For Innovation'으로 변경했다. '고객섬김' 이란 가치를 뛰어넘어 고객사의 비전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연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과장 서정호) 직원들은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농가를 방문해 배 밭 은박지 깔기,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윤 씨는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 직원들이 찾아와 가뭄에 떨어지는 단비와 같은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 체크, 마스크와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2017년 6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첫 선을 보인 ‘공병공간’은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목구조는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23만 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NEW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공간이자 ‘NEW 공병공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병수거함이 마련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하여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셀카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투자전문회사 (주)너브(대표 김정택)가 전개하는 뷰티 코스메틱, 마스크 브랜드사인 ‘에티카(ETIQA)’의 매출이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너브의 실적은 매출액 176억 원, 영업손실 48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9년 당기순손실 184억 원과 비교할 때 올해 순이익이 680억 원 증가했다. 이중 지분법 이익은 653억 원으로 작년 9,300여만원에 비해 약 705배에 달하는 증가수치를 보였다. 특히 너브는 지분법 이익증대에서 마스크 관련 투자에서 160억 원 상당의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속회사 ▲‘필트’에서 96억 원 ▲‘씨앤투스성진’에서 62억 원을 거둬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필트는 너브가 지분 88%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필트는 화장품과 마스크 전문 브랜드 ‘에티카’를 앞세워 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씨앤투스성진은 필터, 마스크 제조유통 회사다. 지난 2019년 연결기준 매출 474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던 바 있으며 바로 전년도인 2020년 기준으로는 매출 약 1,58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