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블로그에 상품 소개, 추천글을 게재하면서 대가를 받았으나 공개하지 않은 업체가 적발돼 시정명령 부과와 함께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은 블로거들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급하고 상품 등의 소개 추천글을 게재토록 하면서 대가를 지급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국내외 20개 사업자를 시정조치했다. 해당 업체는 의료 서비스 ‧ 의약용품(6개), 온라인 쇼핑몰(5개), 애플리케이션(2개), 온라인 게임(1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1월 중순 소셜커머스 3사의 뷰티부문 베스트셀러는 ‘악마쿠션 F.W 오리지널’, ‘마녀공장 갈락토미세스’, ‘베리떼-아이오페 기초 모음전’이 각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집계된 결과에 의하면 티몬 뷰티 부문에서는 ‘악마쿠션 F.W 오리지널’, ‘바론 모링가 트리트먼트’, ‘셀버너 블랙샷’, ‘삐아 X 무드 인디고 에디션’, ‘뉴스킨 최신정품’이 차례로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산성앨엔에스 리더스코스메틱이 마스크팩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단독 브랜드숍을 명동에 지난 1월 17일 오픈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 뿐 아니라 특히 중국인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H&B숍과 명동 내 마스크팩 전문점 등에서 높은 판매율을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팬시, 문구점들이 10대~20대 초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미니 H&B숍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문구업계는 저출산 추세로 문구류의 최대 소비자인 학생이 줄었고 스마트기기 대중화, 사무전산화까지 겹치며 전통적 문구 사용률은 급감하면서 최악의 실적 악화를 경험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4년 국내 화장품 생산, 수입실적 보고 마감기간이 2월말로 다가와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판매업체가 생산실적, 수입실적, 원료목록 보고서를 정해진 기간까지 해당 협회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역직구 매출 중 절반을 훌쩍 넘는 68% 가량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15%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인 '메이크샵'이 최근 자사 역직구 오픈마켓 'OKDGG'의 2014년 매출을 조사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4년 매출은 80억원으로 재작년보다 3배 가량 성장했는데 이는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동화 기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 온 한국의 화장품 OEM ODM 기업 실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업종 기업의 화장품 사업 진출까지 잇따르면서 순풍에 돛을 달았고 2015년에도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시장을 독식하는 양강구조가 정착되는 등 문제점도 많은 실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법규 준수의식이 희박한 것으로 드러나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총 4회에 걸쳐 광고자문위원회에 접수된 총 광고자문신청건수 344건을 분석한 결과 적합 26건, 조건부적합 198건, 부적합 120건으로 나타나 부적합 비율이 무려 34.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에어쿠션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허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법적소송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008년도 출시한 에어쿠션은 큰 인기를 끌면서 아모레퍼시픽 산하 13개 브랜드에서 지난해 국내외에서 2500만개가 팔려 9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빅히
온라인 마케팅 최적화 전략으로 모바일 허브를 활용한 통합 전략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기업과 소비자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PC 기반에서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체계로 이동한 만큼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허브를 활용한 채널 통합 전략을 기업PR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주최로 1월 8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회원지원위원회 조찬간담
2015년 화장품 업계 화두는 단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다. 주요 기업들은 한류 바람이 꺼지지 않는 중화권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육성을 통해 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포화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무리한 출혈 경쟁을 벌이기 보다 K-Cosmetic의 인기가 정점에 달한 중화권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찾겠다는 계산이다.…
올해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정의에 따른 원료로 함유해야 한다. 또 1월부터는 벌크 제조와 충진 포장 등 일부 공정만을 수행하는 제조업체도 CGMP(우수화장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페닐파라벤과 클로로아세티마이드 등 2종의 화장품 보존제 성분은 그러나 화장품 사용금지로 전환되고, 위해 화장품에 대한 제조업체 회수 폐기 의무가 신설되는 등 정부의 화장품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