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에서 중소·중견기업의 4개 사업권 중 3곳이 유찰됐다. 참존만이 유일하게 중소, 중견기업 사업권에 낙찰됐다. 중소, 중견기업 부문에 참여한 6개 기업 중 2개 업체가 입찰 보증금을 내지 않았고, 나머지 업체가 사업성이 높은 화장품 판매구역인 11구역 입찰에 몰리면서 3곳(9·10·12구역)이 입찰 보증금 미납으로 유찰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메가 브랜드 아이오페 에어쿠션 특허기술 지키기에 전면전을 선언해 결과가 주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에서 LG생활건강과 에어쿠션 관련 소송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현재 프랑스에서 판매중인 로레알 랑콤 ‘기적의 크림’을 수거해 용인 기술연구원에서 성분, 제형, 함량 등 기술적 특허 침해 관련 내용을 정밀 분석 중인 상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결과 호텔신라와 호텔롯데가 승자로 결정됐다. 인천공항 면세점 중 가장 매출규모가 큰 향수·화장품, 주류·담배 사업권은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다. 나머지 품목(부티크·패션·잡화)이 망라된 사업권은 호텔롯데와 호텔신라와 함께 신세계 조선호텔이 최종 결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치약과 구강용품을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국회에 상정되자 치과의사들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아와 구강 점막용 제품은 구강으로 흡수되는 만큼 부정확한 사용으로 인체에 위해가 발생할 소지가 많기에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면서 "현재 규정과 같이 의약외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하청받은 화장품을 몰래 제조, 중국에 유통하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경찰청은 2월 9일 국내 화장품 회사의 제품을 몰래 만들어 중국에 수출한 하도급 업체 A(52)씨 등 3명을 화장품법 위반 협의로 구속했고 이사B(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하청업체 대표는 해당 회사의 알로에 제품을 OEM방식으로 납품하다 해당 제품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리자 몰래 따로 만들어 부자재 업체와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는 지난 9일 오후 2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불매운동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 윤명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기획처장은 "고객을 기만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빼내 매매한 홈플러스의 비도덕적 기업 행위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조속한 피해배상을 요구한다"며 "전국적인 홈플러스 불매운동을 전개키로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제주도를 주목하고 있다. 이미 제주를 테마로 한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성공은 제주 브랜드 화장품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화장품 산업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도가 날로 커지고 있는데, 제주의 청정 이미지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중국 관광객의 급증에 힘입어 2014년 면세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작년 매출액은 4조 2000억으로 2013년보다 16~1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라면세점 역시 지난해 매출액이 2조 6123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2%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마스크팩 ‘리더스 인솔루션(상표등록 제1034198호)’이 또다시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국산화장품(마스크팩)의 위조상품을 제조·유통한 혐의(상표법93조)로 채모(남, 6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오는 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앞두고 화장품 관련 주(株)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화장품 업종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12일 222만3000원(종가 기준)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3일에는 269만6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표적인 춘절 수혜주로 꼽힌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이 화장품과 의류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국내 대표적인 H&B숍 올리브영에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으로 선보인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클렌슈어가 단기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10월 올리브영 400개 매장에 입점한 클렌슈어의 미세모 회전 클렌징기와 음이온 미니 마사지기는 올리브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품목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외국계 글로벌 방판 기업들이 국내 방판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국내 방판 브랜드들이 주춤하고 있는 틈을 타 수입사들은 탁월한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2013년 매출은 3조 9491억원을 기록해 2012년 당시 3조 2936억원 대비 19.9%가 증가했다. 이중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위 7개사(한국암웨이, 한국허벌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