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방탄소년단이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3월 출시될 ‘메디힐’ 마스크팩 신제품과 기존 베스트셀링 마스크팩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메디힐’ 신제품 광고는 3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메디힐 모델로 나서는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메디힐 측은 “이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고,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2017년 12월 출시했던 BTS 마스크팩 4종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 3일 만에 초도 물량 3,000개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만큼, 2019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메디힐’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지닌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메디힐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새롭고 트렌디하게 전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미디어 CBC는 2019년 캐나다 토론토 패션 위크를 통해 보여진 캐나다 뷰티 트렌드의 주요 특징을 보도했다. 2019년 선보인 패션 뿐 아니라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도 새로운 특징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원주민 모델의 등장과 다양한 연령, 신체적 유형의 모델을 통해 그 어떤 쇼보다 다양성을 추구한 2019년 토론토 패션쇼에서는 헤어 스프레이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고전적일 뿐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헤어 스프레이를 머리 뿌리에서부터 끝까지 사용했으며 드라이 샴푸 파우더와 프렌츠 롤을 사용했다. 또 고전적인 발레니나 스타일로 올림머리를 하기도했고 손가락을 이용해 끝부분을 빼 내기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사이몬 아티스(Simone Otis)는 "캐나다의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의 죽음과 실종을 기억하기 위해 빨간색을 사용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속눈썹과 아이라이너에 사용한 빨간색 혹은 흰색 아이라이너는 사회적 메세지를 담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길고 낮게 그리고 두껍게 머리를 땋아서 표현한 헤어 스타일은 직접 만든 머리띠 왕관과 땋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가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베페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주목을 받고 있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연구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 ‘제35회 베페 베이비 페어’ 참가를 통해 씨에이치하모니는 유기농 아기 화장품 라인인 ‘찹스 베이비’ 홍보에 나섰다.‘찹스 베이비’는 베이비 바스&샴푸, 바디미스트, 오일, 로션, 진정에센스, 베이비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브랜드로관람객들로부터높은주목을 받았다. 씨에이치하모니 ‘찹스’ 브랜드는 독일 BDIH의 ‘COSMOS-standard’ 인증,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의 ‘Vegan 인증’, UAE의 ‘ESMA HALAL 인증’, 미국 농무성(USDA) ‘NOP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 인증을 받았다. 국제적인 인증을 받으면서합성방부제와 합성향료, 합성계면활성제, 실리콘오일류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성분을 입증해 이번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부모와 예비부모 등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가 2월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박한길 신임 회장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한길 신임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해 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국산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도록 여러 회원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해 국내 시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한길 신임 회장은 “국내 직접판매 기업들이 앞으로 할인매장, 인터넷쇼핑몰 등 다른 유통채널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회원사와 더불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여가면서 업계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도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 사업계획으로 ▲방문판매법 일부 개정 추진 ▲해외 진출 백서 발간 ▲국내외 직접판매 산업 통계 ▲다단계판매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H&B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문성기 전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 이사를 영입했다. 문성기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LG생활건강에서 26년간 온오프라인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를 총괄했다.온라인사업부장과해외법인 마케팅,M&A업무 등을 섭렵한 전략마케팅 전문가다. 국내 생활용품 분야 부동의 1위 ‘죽염치약’을 론칭했고화장품 브랜드 ‘후’ CRM 마케팅을 펼쳐 국내 최초로 2조원 매출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다. 문 부사장은 특허물질 CL의 효능과 특장점을 살린 첨단 바이오 화장품을 씨엘바이오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국내외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고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씨엘바이오 올인원 제품군을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국내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두루 갖춘 문성기 부사장이 합류해 영업과 마케팅, 디지털 전문성이 크게 강화되고, 국내외 진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발굴, 매출 증대와 사업 확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쇼핑몰을 론칭한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의 권익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통합쇼핑몰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 사업체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개인이 쇼핑몰을 시작할 경우 운영관리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아 결국에는 소위 ‘죽은 쇼핑몰’이 되는 일이 허다했다. 미용산업협회는 이같은 상황에 주목해 업체들이 좀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 구성된 통합쇼핑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올해 광저우, 태국(춘·추계), 하얼빈(춘·추계), 베트남 등 6개 국고지원 해외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지정받아 회원들에게 국고 지원 박람회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혜택의 일환으로 통합쇼핑몰을 추진해 회원사들에 입점신청을 받고 있다. 입점 형태는 직접판매, 공급위탁판매 2가지로 업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미용산업협회 측은 “통합쇼핑몰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덕성 회장의 선거공약 중 하나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회원사들의 국내외 제품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화사하게 피어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을 선보였다. 오휘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은 대표 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을 비롯해 ‘얼티밋 브라이트닝 에센스 팩트’, ‘얼티밋 브라이트닝 바니싱 팩트’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이 라인은 작약, 로즈 쉐입드 파우더, 진주 파우더, 흑진주 추출물을 조합해 탄생한 펄 블루밍 컴플렉스™(Pearl blooming complex™)를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에 피어나는 광채를 표현한 플라워 모티브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표 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은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실크 광채를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이 제품은 피그먼트 2중 분산 기술인 듀얼 디스펄젼 시스템™(Dual dispersion system™)을 적용해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린다. 또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해 주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 메이크업을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울긋불긋 말썽피부 등, 가슴, 엉덩이 매끈한 바디 피부로.” 화장품을 광고하면서 품질과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항,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디안컴퍼니, 월드코스텍, 유한회사 비엔트리니티, 예스프리, 쏘내추럴,자연인 등 6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제조,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월 15일 밝혔다. 식약처 2월 15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예스프리는 ‘손얼굴휴대용물티슈’를 제조하면서 품질관리기록서 중 완제품 품질시험성적서를 작성·보관하지 않고 제품표준서에서 정한 시험·검사를 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1개월 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유한회사 비엔트리니티는 카라헨헤어로스리커버리샴푸, 카라헨헤어로스리커버리컨디셔너, 스캘프리바이탈라이징세럼미스트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에 처해졌다. 디안컴퍼니와 월드코스텍, 쏘내추럴, 세렌디피티,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맹점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장 많은 가맹점수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아리따움(1,248개)이고 그 다음은이니스프리(765개), 더페이스샵(479개), 에뛰드하우스(370개), 토니모리(31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월 21일 '2018년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는 2017년말 기준 약 4,373개에 달했다. 이는 4,440개였던 2016년보다 67개 감소한 것이다.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 현황 이번 현황은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집계된 자료다. 각 가맹본부는 재무현황, 가맹점 수, 영업 조건 등을 기재한 가맹본부를 공정위와 지자체에 등록한 후 계약 14일 전에 창업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의 현황은 2018년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가맹점은 2017년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 현황 도소매업 브랜드별 가맹점 수 분포 화장품가맹본부는 2018년말 기준 29개, 브랜드는 30개로 집계됐다.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는 아리따움(1,248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홈페이지(https://kcia.or.kr/home/edu/edu_01.php?page=2)에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에는 중국 기관 8곳과 국내 기관 9곳 등 총 17개 기관이다.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관은 북경매리스, 베이징위즈레그컨설팅, 베이징재지시대, 베이징톈젠화청, 베이징화하미풍화장품기술센터, 베이징Bonoga컨설팅, 알란, CIRS 등이다. 국내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관은 정통아이비씨,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 중국경영인증컨설팅, 중한해외연수원, 서브닷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진셀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SMC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 리스트에는 업체명과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제닉의 지난해 매출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손실은 105억 원에 달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제닉의 2018년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2017년 647억 원보다 약 6.7% 상승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2017년보다 27%가 더 떨어졌다. 단기순손실은 102억 원으로 2017년보다 36%가 더 많아졌다. 제닉 2018년 실적(연결기준) (단위 : 원) 제닉 측은 이러한 실적악화에 대해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의 악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품질과 생산 설비투자의 확대로 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올해부터 모기, 진드기 기피제가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환경부 소관으로 이관된 품목에 관한 심사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모기, 진드기 등의 기피제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의약외품의 품목허가와 신고, 심사에 적정을 기하는 한편 의약외품 허가와 신고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파리, 모기 등의 구제제, 방지제 및 유인살충제’, ‘가습기 살균제’, ‘방역용 살충제’, ‘방역용 살서제’,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제’ 등은 의약외품 범위 지정에서 제외했다. 반면 사람의 보건을 목적으로 인체에 적용하는 모기, 진드기 등의 기피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 대상은 확대된다. 해외 관리 기준, 환경부 이관품목(살충제 등)과 제품의 유사성을 고려해 기피제 제품 심사 제출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