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관련해 '화장품 혁신사업'을 최우선 전략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수요조사에 나서는 등 계획수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 등 기능성을 강화한 맞춤형화장품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춰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지역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산업 등과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규제에 가로막혀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벽을 제거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트렌드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여기에는 모두 201개 규제 특례(화장품법 특례의 경우 ‘화장품 포장 기재·표시의무 면제’)와 한국형 규제샌드박스(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포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화피앤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2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화피앤씨의 2018년 매출액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9억원으로 2017년 14억원에 비해 34.52% 줄어들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017년 -27억원에서 2018년 11억원으로 크게 늘어 흑자 전환했다. 세화피앤씨는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매출 감소 ▲창고용역비∙광고선전비∙판매촉진비 증가를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4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2.5% 성장한 1조 2,579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8.9% 성장한 5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4,832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47%, 138% 각각 성장했다. 이는 코스맥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며 화장품 부문에서만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코스맥스 측은 2018년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 요인으로 ▲신유통(H&B스토어, 홈쇼핑, 온라인 등)의 신제품 제품 공급 증가 ▲글로벌 고객사의 수출 증가 ▲온라인 위주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트렌드 주도 등을 꼽았다.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서도 상하이와 광저우의 이원화 정책으로 중국서만 4,776억원(단순합산)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대비 29%의 고 성장세이며 기존 중국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와 메이크업 제품군의 히트상품이 매출 상승을 기여했다. 미국법인은 코스맥스USA와 누월드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MP한강(대표 박진기)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2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한강은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541억 5,767만원으로 전년 동기 636억 9,228만원 대비 1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 5,22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7억 5,255만원 대비 50.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39억 8,403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 3,224만원 대비 38.1%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등 변동의 주요 원인에 대해 “2018년 1월 1일부터 기업회계기준서 제 1115호를 도입, 적용해 고객에게 지급하는 대가(수수료 등)를 매출에서 차감했다. 따라서 당기 매출액을 전기 방식으로 산정해 비교했을 경우 2018년 매출액은 541억 5,767만원에서 623억 2,391만원으로 수정되며 이를 2017년 매출액 636억 9,228만원과 비교하면 증감율은 -2.1%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가 증가에 따른 전기 대비 영업이익 등 감소를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3월 8일까지 2019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8년까지 전국에 총 372개 희망가게를 개설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203만원, 3인 가구 263만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름다운화장품 이윤진 연구소장의 모친이 2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성혜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6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안성 추모공원이다. * 성혜원 장례식장 031-671-6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본(대표이사 한상호)이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힘입어 2018년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글로본은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1억 원 대비 31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68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86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따라 매출액이 증대됐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SA코스믹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4억 원 대비 10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 3,228만원을 전년 동기 -95억 2,82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억 4,727만원으로 전년 동기 -95억792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CSA코스믹 측은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장품 시장개척단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창사시(长沙市)에서 진행하는 ‘2019년 상반기 중국 시장 개척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또는 희망하는 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국내 워크숍(시장진입 전략), 현지시장조사(유통채널), 전문가미팅(수입담당자, 유통업체 관계자), 상담회(비즈니스 1:1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사시는 중국 정부가 ‘중부굴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부 6개 성 중 하나인 후난성(湖南省)의 성도이다. 중국 후난위성TV를 통해 많은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 소개돼 한국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밀도가 높은데다 저축보다 소비성향이 강해 화장품시장 공략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관련 제조·판매 기업은 2월 28일까지 올코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에이씨티(대표 조셉 웡, 김계원)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2월 13일 발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억원을 기록했던 에이씨티의 영업이익은 2018년 29억원 손실을 나타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017년 50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39.53%증가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에이씨티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에이씨티 2018년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원 대비 19.77% 줄었다. 에이씨티는 “매출액 감소는 종속 기업들에 대한 지분 매각으로 연결대상 법인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이씨티가 발표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요인은 ▲최대주주 및 경영진 변동 ▲신규 사업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손상 반영 등에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스킨앤스킨이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월 13일 스킨앤스킨이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2017년(-80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50% 감소했다. 스킨앤스킨의 2018년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 298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2018년 스킨앤스킨의 당기 순이익은 -49억원이다. 이는 전년 -186억원 대비 73.3% 늘어난 수치다. 적자폭을 절반가량 줄이고 당기순이익도 호전됐으나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스킨앤스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이같은 경영실적과 관련해 스킨앤스킨 측은 “화장품 사업 등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과 직전 사업연도 대비 자산 손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퓨어앤텍 공봉규 대표의 부친 공병기씨가 2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안산 고려대학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7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장지는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경산리이다.. * 문의 : 퓨어앤텍 경영지원팀 황순명 010-6330-5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