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제1심사관 채용’을 공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의 원활한 허가·심사 업무를 위해 자료 검토 등의 업무지원을 수행할 심사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제1심사관으로 채용을 원하는 이는 2월 15일까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www.mfds.go.kr/employ)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면접 등 채용시험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지며합격자는 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한국소비자원,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서성준)이 지난 1월 29일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염모제 사용 전 패치테스트를 하고 표시사항을 확인할 것 ▲사용시간 등 사용방법을 준수할 것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이다. 이는 최근 헤나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염색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미용업소 ‘헤나방’을 이용한 후 부작용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 진물, 가려움, 착색 등이 있다. ‘헤나방’은 천연성분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반면, 전문가들은 ‘천연’이 식물에서 유래한다는 뜻이며 부작용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특히 일부 업소에서는 공업용 착색제 등을 첨가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식약처는 “잘못된 염모제 사용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며, “식약처는 지 속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단속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한국소비자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비자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6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7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에 반해 지난해 11월 이후 성장세는 오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과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월 화장품 수출금액은 4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0.9% 증가하는데 그쳤다.지난해 1월에는 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52.1%가 증가했었다. 연도별 화장품 수출액 현황(잠정집계) 이러한 둔화세는 지난해 11월 9.3% 증가를 기록하며 시작됐으며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액 성장세 둔화는 수출 1, 2위 국가인 중국, 홍콩의 수출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산자부는 일본, 아세안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로 인해 1월의 성장세가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1월 1일~20일 화장품 품목별 수출액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2억 3,09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했고 두발용제품은 80% 증가한 1,850만 달러, 세안용품은 35.9% 성장한 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이 3,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가 2월 18일 해운대 센텀호텔 대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는 부산 화장품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 2019년 정기총회 프로그램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 선포와 인사말에 이어 2018년 운영 성과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서가 발표된다. 이후 부산테크노파크 사업 설명회와 화장품공동공장과 연계된 부산 수산물 화장품소재화에 대한 상황보고와 제안, 유럽 진출 유럽 인증 관련 설명회, 중국 위생허가와 중국 화장품 수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 참가를 원하는참가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2월 15일까지 협회로 회신(팩스 051-808-2752)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 강화 ▲유통제품의 실효성 확보 환경 조성 ▲의약외품 제조와 품질관리 적정성 점검 강화다. 식약처는 소비자 주요 관심 의약외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치약, 액취방지제, 땀띠 짓무름용제, 금연용품(2종), 외용소독제, 치아근관소독제, 의치교정기 세정제를 포함한 8개 품목군의 안전 검증에 필요한 안전성 정보와 규제 동향 등 기초 자료 수집에 나선다. 지난해 정보 조사 결과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생리용품 등 15개 품목의 유해 물질을 분석하고 위해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와 보건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유해 물질 검출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필요시 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위해 평가, 저감화, 허가 사항 변경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올해 생리대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광고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제조(수입)업체들이 허가 사항대로 제조(수입)하고 적절히 광고하는지 살펴 보고 미확인 원료를 혼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차갑고 건조한 바깥 날씨와 난방으로 뜨거워지고 답답해진 건물 내부로 피부가 숨쉬기 어려운 계절이다. 가습기를 틀고 수분크림을 발라도 피부 깊숙이 생기를 전달할 수 없어 고민인 요즘, 피부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하는 미스트가 있어 화제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는 피부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해 피부 휴식을 돕는 신개념 산소 에센스 미스트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FAU EGFEP First Essence Oxyjector)’를 선보였다.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는 발효 에센스를 미스트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타입 에센스로 기존 미스트와 달리 질소나 공기가 아닌 산소가 충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면 여드름은 물론 피부 진정, 보습, 주름개선,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다수의 임상 논문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파우 측은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젝터’는 신개념 산소 에센스 미스트”라며 “에스테틱에서 받아야 했던 고가의 산소 케어를 미스트를 사용해 매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지펩 퍼스트 에센스 옥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부산광역시가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개정해 ‘뷰티산업’에 국한됐던 육성조례를 ‘화장품뷰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 화장품 뷰티산업 성장동력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2월 7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부산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뷰티산업’에 국한됐던 육성조례를 ‘화장품뷰티’로 확대한 데 있다. 제조·판매 중심인 화장품산업이 서비스 중심인 뷰티산업에 종속되는 개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특히 경북, 충북, 제주 등이 이미 화장품 육성조례를 제정한 만큼 산업 성장의 주도권을 타 시도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부산광역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신·구조문 대비표 화장품 육성조례가 마련되면서 부산에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뷰티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화장품 인증제도가 운영될 수 있다. 지역 화장품의 특화로 부산의 주력 서비스 산업인 의료관광, 스파, 동부산관광단지와 연계된 K-뷰티에서 B-뷰티를 필두로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심 환경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과 위해 우려 화장품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화장품 제조∙유통 관리 기본 계획은 크게 ▲정기점검 ▲품질점검 ▲광고∙표시기재 점검으로 나뉜다. 유통 화장품 신뢰 확보 위한 점검 실시 먼저 식약처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품제조와 화장품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주기적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해 화장품의 품질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율점검 실시 대상과 시행 주기는화장품제조업자는 3년에 한 번 정기 감시를 실시한다. 또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지방청별 자체 계획에 따른다. 정기 감시 대상 업체는 제조 150개소, 제조판매 150개소 이상이다. 참고로 2018년 11월 기준 전체 업체 수는 제조 2,226개소, 제조판매 12,128개소로 총 14,354개소다. 식약처는 300개소 이상의 정기 감시 대상 업체에 대한 자율점검 결과, 기한 내 자료 미제출 업체와 중점 점검사항 작성 혹…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프로스테믹스(대표 박병순, 최은욱)의 경영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지난 2월 8일 프로스테믹스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7억원으로, 65억원이었던 전년보다28% 하락했다.영업손실은 49억 원으로 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보다16.59% 증가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프로스테믹스 2018년 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프로스테믹스는지난해 적자폭 확대에 대해 이연법인세자산 조정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피투자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손실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2019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제공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는 1억 4,500만원(부가세 포함)이 소요되며 사업 수행기관은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14개국 국가별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을 맡게 된다. 공모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나라장터 지문투찰 후 연구원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나라장터 지문투찰 후 서류접수는 2월 15일 오후 3시까지 도착, 접수분만 인정한다. 날인이 없는 경우 제안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 심사는 2월 20일 진행되며 최종 사업 수행자 발표는 2월 22일이다. 기타 이번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민정 주임연구원(031-8055-8754, mjlee@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월 21일과 2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2019년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마약류 주요 업무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9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관내 의약품(마약류 포함)·의약외품·화장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경인청 관할인 인천광역시, 경기도 남부 소재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의 경우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화장품 제조·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업 등록·변경 절차 ▲감시·품질점검 방향 등을 설명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이코 김성수 대표의 모친(고인 김점례 여사)이 2월 10일 임종했다.빈소는 평택시 평택장례문화원 2층 편백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2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충남 아산 선영이다. * 연락처 :김성수 대표 010-9909-4207 * 평택장례문화원 : 031-65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