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나드 최대통 대표이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부회장의 빙모(고인 송흥범)가 2월 9일 별세했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 11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선영이다. * 연락처 : 최대통 대표이사 010-2770-4944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지난해 KCI(대표 이진용)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월 28일 KCI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606억원으로 집계됐다. 485억원이었던 직전 사업연도 대비 25%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직전 사업연도 대비 62억원이 증가하며 121%라는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KCI 2018년 경영실적(개별기준) (단위 : 억원) KCI는 기존 거래처 발주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인한 이익 증대가 이번 실적 상승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지난해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했다. 2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85억원으로 30.8% 줄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2018년 영업이익은 786억원, 당기순이익은 607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 58.2%, 59.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도 2017년 6,289억원에서 2018년 6,996억원으로 11.2%가 증가했다. 애경산업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현황 애경산업은 화장품 매출 증가와 생활용품 수익성 개선 덕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이 최근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매출 비중은 2015년 13%에서 2016년 27%, 2017년 43%로 상승했다. 지난해엔 전체 매출 중 화장품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애경산업의 2018년 화장품 매출 성적표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32% 증가한 3,581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699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의 경우 2018년 매출액은 3,415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루나를 비롯해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스니키’,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2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 간담회에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오섭 회장과 김범석 쿠팡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유니콘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벤처 1세대 기업인 대표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권오섭 회장은 “메디힐(MEDIHEAL)로 1일1팩 신드롬을 일으켜 2016년에는 매출 4,000억원을 올리며 성장한 엘앤피코스메틱은 2025년에는 붙이는 화장품 세계 1등, 글로벌 Top 10의 종합 화장품 회사가 되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고용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경영 이념에 따라 기업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규모로 치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 성장의 방향과 정부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섭 회장은 참석자 중 유일한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 수장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가진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오섭 회장은 “국내 화장품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판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월 1일 이진형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사임으로 이진형, 판나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판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판나 대표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주주인 에프앤리퍼블릭의 사내이사로 2017년 10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주주는 에프앤리퍼블릭으로 전체 주식의 13.13%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진형 1.73%, 판나 0.47%, 왕텅 0.23% 등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또 2월 1일 이사회에서 고재영 총괄부사장을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선임했다. 공동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이진형 이사회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업무을 수행하며 고재영 최고경영책임자가 사업 분야에 전반을 관장한다. 앞으로 제이준코스메틱은 이진형 이사회 의장-판나 대표이사-고재영 CEO 체제로 운영되며 이는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등 코스메틱 사업의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제이준코스메틱 측은 “이번 경영진 개편은 급변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지난해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월 1일 클리오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873억원으로 집계됐다. 1,936억원이었던 직전 사업연도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7억 6,000만원으로 1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직전 사업연도 대비 116억원 하락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15억 원을 기록하며 79억 원이었던 전년도 동기 대비 81.6% 하락했다. 클리오가 지난 2017년 12월 공시한 2018년 영업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당초 목표 매출핵은 2,400억원, 목표 영업이익은 190억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매출 목표를 1,900억 원, 영업이익 목표를 20억 원 적자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클리오 2018년 경영실적(연결기준) (단위 : 억원) 클리오는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국내 클럽클리오와 중국 오프라인 시장의 정체로 인한 매출 하락을 꼽았다. 한편, 클리오는2019년 영업실적 전망을 매출 2,300억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지난 1월 7일 공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지난해 잇츠한불이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잇츠한불이 최근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의 454억원 대비 54.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54억원으로 전년의 2,457억원 대비 1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4.4% 감소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8년 4분기 실적은 더욱 암담했다. 잇츠한불의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66억원으로 25.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83.8% 줄었다. 잇츠한불 2018년 4분기, 연간 경영실적 (단위 : 억원) 잇츠한불은 실적 둔화 원인으로 중국향 매출 감소와 내수 부문 경쟁 심화를 지적했다. 실적난에 부딪힌 잇츠한불은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전략을 수정키로 결정했다. 2018년 4분기 잇츠한불의 유통채널별 매출 비중 추이를 살펴 보면 온라인 비중은 단 1%에 불과하다. 잇츠한불은 올해 로드숍과 유통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온라인, 홈쇼핑, H&B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수익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지난해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 2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443억 8,3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억 6,16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1억 6,03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회사측은 “제대혈은행, 카티스템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구개발비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이대열)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2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팜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662억 7,458만원으로 전년 동기 536억 3,350만원 대비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1억 6,1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40억 3,787만원 대비 36.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4억 3,8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 5,921만원 대비 33.6% 증가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하절기 제품과 병원용 제품군의 판매 호조, 유통확대에 따른 주력 제품의 매출과 이익 증가가 매출액과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네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52% 증가한 192억원, 57억원으로 시장기대치(OP 50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네오팜의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192억원(y-y +20%), 영업이익 57억원(y-y +5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SK바이오랜드(대표 이근식)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시가 배당율은 2.0%이며 총 배당 규모는 45억원이다. SK바이오랜드 측은 “정기 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랜드는 2월 11일 오후 4시 20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801호에서 2018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겸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 연구결과가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8년도 제주생물자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상용화 확산을 통해 제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기술이전 통한 상용화 현황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연구기반 구축의 큰 성과를 이뤘다.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하고, 98종 146점의 추출물 구축, 55종 71점의 유전체 구축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DB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단구슬모자반을 포함한 12종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또 연구소에 구축된 DB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에게 추출물 16건 116점 분양, 효능입증자료 확보,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 게재, 특허 등록 4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다양한 제주생물자원 활용 소재개발과 기술이전은 제품 상용화로 이어져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피나무, 참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