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칸타월드패널이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메디힐이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5~65세 여성 총 9,7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 전체 온·오프라인 시장 내에서의 구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순위를 선정, 신뢰도를 높였다. 메디힐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시트 마스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메디힐은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스크팩을 고급화했으며 R&D센터를 설립해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기준, 마스크팩 품목으로만 누적 판매량 14억장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시트마스크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1월 6일 동방박사의 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에 향수와 뷰티 제품 선물 구매가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다.특히 블랙 프라이데이가 화장품 선물 구매로 큰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눈에 띄는 제품 포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특별한 선물 구매 경험을 느끼기를 원한다. 향수 화장품 매거진 뷰티 프로프는한해 동안 뷰티 업계가 집중해야 하는 특별판매주간을 분석 보도했다.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17년 향수와 화장품 소비는 3년 연속 증가했다. 작년에 향수, 화장품 업계 성장률은 2.15%로 스페인에서 소비가 68억 2,000만 유로(한화 약 8조 6,708억 원)에 달했다. 또 향수,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개인위생용품의 5개 부문에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향수 부문은 5.42%, 색조 화장품은 3.24% 증가했다. 그러나 향수, 화장품 소비와 관련해 특정 주간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닐슨에 따르면, 뷰티 제품의 경우 한해 52주 중 6주 동안이매우 중요하다. 이 6주는 바로 동방박사의 날, 크리스마스,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전주, 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EP’이 제시됐다.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코리아오피스 대표 오세현)는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 ‘DEEP’를 발표했다. 칸타월드패널이 전망한 2019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DEEP’는 다양성(Diversity), 확장성(Expansion), 친환경(Eco-friendly), 퍼스널 케어(Personal Care)의 영문 알파벳 앞 글자를 조합해 구성한 신조어다. Diversity(다양성) : 다양한 관점에서 소비자 접점 넓혀야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사용이 세분화됨에 따라 FMCG(일용소비재) 브랜드들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렇게 출시된 상품들은 소비자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비재 시장에서 화장품 다음으로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는 개인용품 시장에서는 개인별로 다른 두피와 모발 고민을 겨냥한 헤어케어 상품 외에도 새로운 사용법과 효능을 가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개인용품 내에서 다양한 TPO에 따른 소비자들의 사용 다양화와 관련이 있다. 치약 시장에서는 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2월 1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7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에도 8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럭셔리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어 2018년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2018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 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 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4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 501억원을 기록해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특허 취득한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에 새롭게 적용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피부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취득(등록특허 10-1934788, 발효 당지질계 유화제를 이용한 화장료)에 성공한 기술이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카버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것으로, 미백·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1/200 사이즈였다. 또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홍재화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 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미팩토리’에 이어 화장품 수출 유통 전문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지엠홀딩스’ 인수에 나섰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원과 400억원에 취득하게 됐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성과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아H&B(대표 김헌석)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기업이다. KPMG, 월마트 출신의 김헌석 대표 체제로 ‘스틸라’, ‘뿌빠’, ‘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라포티셀’도 운영 중이다. 2012년 18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81억원, 2017년 2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지엠홀딩스(대표 정형록)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업체다. 2012년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민국 미의 기준을 ‘건강미’로 바꾼 유승옥이 헬스케어 대표 모델을 넘어 ‘다이어트 코스메틱’ 사업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 주목된다. 2014년 LAS VEGAS MUCLE MANIA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문 Top 5에 아시아인으론 처음으로 선발되며 헬스케어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옥은 지난 3년간 준비해온 다이어트 코스메틱 브랜드 ‘바디메모’를 런칭했다. 유승옥의 바디메모는 1월 21일 청담 시네시티 CGV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다이어트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2월 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와 수출을 시작했다. 바디메모는 2016년 6월 연구개발을 시작해 유승옥이 직접 투자함은 물론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에 도전해 2박3일 동안 정부교육을 이수했다. 전 제품의 소재와 기획은 유승옥이 3년 동안 직접 개발했다. 창업도전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런칭 준비가 한창이던 2017년 JTBC에서 방송한 머슬테이너 선발대회 ‘탐스머슬’의 후원사로 나섰지만 최순실 사태와 겹치며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이로 인해 개발하던 제품들이 줄줄이 중단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의 뷰티&헬스ICC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1월 21일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에서 화장품 관련 협회들과 제5회 협의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모임은 최근 화장품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지엽적으로 흩어져 있는 협회 성격의 모임을 연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모임에는 KOBITA 회원사와 대한화장품OEM협의회,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뷰티&헬스ICC협의회 회원사를 주축으로 한 20여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를 주선한 ICC 협의회장 김승중 대표는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여러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보다 합리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연합 성격의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 회원사들의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제품 소싱의 폭을 넓혀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OBITA 이홍기 회장은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회원 기업의 발전을 위해 대전대학교와 협업해 산학의 중계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임미혜 교수는 “대전대학교 LINC+ 지원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브랜드숍의 몰락과 멀티 브랜드숍이라는 새로운 메가 유통 탄생, 온라인 기반 개인 유통의 가속화 등 격변기를 맞은 화장품 유통시장의 한 해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해 전망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하는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상무,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 코알라E&M 이상엽 사장,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은정 교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이종환 상무, 커넥트비 황현석 사장,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 등 국내외 유통시장 전문가 8명을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핫이슈 분석을 통해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먼저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상무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커머스 화장품 시장의 주요 카테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에는 ‘나도 전문가’, ‘내 삶은 내가’, ‘나 혼자 산다’와 같이 ‘나’를 위한 소비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 한국지사장 고은영)은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Top 10 Global Consumer Trends)를 발표했다. 변화하는 소비자 가치에 대한 분석과 소비자들의 행동이 어떻게 산업과 비즈니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해당 보고서에는 ▲나도 전문가 ▲내 삶은 내가 ▲즉각적인 만족 ▲가격보다 품질 ▲플라스틱 제로 ▲양심적 소비자 ▲잊혀지는 즐거움(JOMO) ▲디지털로 대동단결 ▲나 혼자 산다 ▲나이는 숫자일 뿐 등 10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유로모니터는 2019년에는 타인보다 자신을 중심으로 기준을 세우고, 자신을 돌보기 위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 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나 외부 정보에 의존해 구매 결정을 했다면, 현대 소비자들은 ‘나도 전문가’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기준에 적합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으며(Everyone’s An Expert), 기업들은 이러한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ITF연맹 365BB CLUB이 중국에 한국의 피부관리를 알리는 K-뷰티 열풍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ITF연맹 365BB CLUB과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는 중국 CBC 피부관리전문교육위원회와 ‘중국피부관리교육 표준화 MOU’를 체결하고 중국 CBC 200개 피부관리아카데미 피부관리교육에 한국피부관리강사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피부관리교육전문위원회(중국 CBC 피부관리전문교육위원회)는 2018년 7월 설립된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전국공상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전국적인 피부관리 교육 분야 조직이다. 오랫동안 피부관리업은 기술표준, 직업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교육을 받지 못한 초보자들이 부정확한 관리로 고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해 고객과 마찰을 빚으면서 피부관리분야 발전에 제약을 받았다. 때문에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피부관리교육전문위원회를 설립, 현재 중국 전역에서 200개 중국피부관리표준화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관리교육전문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표준화된 기준을 마련하고 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