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화장품의 감독관리 업무 규범화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화장품감독관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흔히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을 중국 화장품 법규와 관련 기술 규범을 참조해 Q&A 형태로 답변을줬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 외국에서는 ‘약용 화장품’이라는 단어가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규정에는 ‘약용 화장품’의 개념이 없는 이유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규에서 '약용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의 화장품감독관리 부서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개념에 대한 혼란을 피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에 있고 동시에 화장품 사용 목적을 갖고 있는 제품은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의 감독관리 법규에 따라야 한다. 화장품 관리 규정에만 속한 ‘약용 화장품’은 없다. ‘화장품위생감독관리조례’ 제12조, 14조를 의하면 화장품 라벨, 소포장, 설명서에는 적응증, 효과 홍보, 의료 용어 등을 표시하지못하고 광고 홍보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홍보하지 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앞에서 반짝 선케어에 열중했던 이전과 달리 최근 선케어는 사시사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계절과 관계없이 피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언제 어느 때건 꼼꼼한 선케어가 필수다. 매일 사용하는 선케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짧은 파장으로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UV B(SPF)와 긴 파장으로 피부에 침투해 기미, 잡티, 노화를 유발하는 생활 자외선 UV A(PA)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의 ‘스킨 솔루션 썬 에센스’는 PA++++, SPF 50+로 강력한 생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다. 백탁 없는 유기자차 썬 에센스로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원한다면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이 제격이다.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에 톤업과 미백, 퍼프를 사용한 간편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한국마케팅학회가 선정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한국마케팅학회 주최로 1월 9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산학포럼·제26회 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은 한국마케팅학회가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발굴,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정한 것으로 지난 25년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귀감이 되고 마케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K-뷰티 산업의 외연을 미국, 중국 일본,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의 임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능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성 강한 소비자들의 니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사의 2019년 주요 이슈와 경영 전략은 무엇일까? 신영증권의 최신 리포트 ‘한국 화장품, 세계 속으로 : 2019년 주요 이슈 정리’에 따르면 화장품업 중 ODM사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중소 브랜드의 약진 ▲해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1위이자 선제적인 투자로 생산능력이 가장 큰 코스맥스의 성장성이 첫 손에 꼽혔다. 2017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 기준 전통 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홈쇼핑 채널 기반의 애경산업(Age 20’s)과 카버코리아(AHC), 중국의 마스크팩 판매 호조로 성장한 코스토리(파파레서피) 등 신규 브랜드사의 성장도 주목할만하다는것이 신영증권의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내수 매출액 기준 고객사 비중 추이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주요 ODM사의 수주실적을 통해 국내 홈쇼핑, H&B,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유통채널의 발달로 수많은 브랜드사들이 ODM사에 수주를 맡기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향 간접수출 물량이 소위 ‘잭팟’처럼 주요 ODM사 국내부문 성장에 큰 기여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해 3조 6,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풀린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운영과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조 6,700억원 규모의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지역본·지부를 통해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자금으로 운용규모의 제약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고신용기업(BB이상)은 제외하고 있다. 2019년 정책자금 운용 목표는 ▲우수기술 지원, 상환 신축성 강화 등 중소기업 중심 운영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우대이며, 이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기술기업 지원, 자금 운영 신축성 강화 중기부는 경영환경 악화, 초기판매 미성숙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는 기술우수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상환일정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아 뷰티 업계가 멤버십데이,회원 할인혜택, 일부 제품 판매가격 인하 등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새해맞이 아리따움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미용 소도구, 이너뷰티 제품 등 아리따움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며 아리따움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아리따움에서 새로 구매하는 고객은 새로 개편한 아리따움의 멤버십 ‘아리따움 스마트 클럽’에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월 중 스마트 클럽에 가입하는 고객은 뷰티포인트,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도 새해를 맞아 일부 품목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파우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16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며 제품 생산량이 급증됨에 따라 그 혜택을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일부 품목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파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진코스메틱이 1월 2일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전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대표의 신년사와 2019년 슬로건 ‘원팀(ONE-TEAM)’의 의미를 담은 구호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57년 동안우리 회사가여러 난제들을 함께 이겨내 온 것처럼 2019년에도 침체된 국내 화장품 시장과 각종 대내외 환경 요인들을 함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짐의 의미로 ‘원팀(ONE-TEAM)’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유승우 대표는 “지난 한해 이뤄낸 공장 혁신과 인사체계, 국내외 거래처 확대와 프로페셔널 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2019년에는 더 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으로 진지하고 배려있는 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 소통능력을 함께 키워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일진코스메틱은 이러한 환경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만들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집중해 원팀(ONE-TEAM)이 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퍼스널 케어 업체들이여러 브랜드와 협업으로 새로운 혁신적인 신제품을출시해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들 퍼스널 케어 업체들은 건강과 미용 포트폴리오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 이번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전세계 165여개국 4,500여개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기기와 연결된 뷰티 제품은 화장품과 웰빙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P&G(Procter & Gamble)는 컨셉을 2배로 확대하고 있다. 이들 퍼스널 케어 기업들은 미용, 건강, 스킨케어 등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6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의 새로운 스킨 상담자(Skin Advisor)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사용해 개인 스킨케어 상담과 조언을 제공한다.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
[코스인코리아닷컴김대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근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인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정홍근 (1월 4일자)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김현주 (1월 7일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에이본(AVON)의 중국 광저우 공장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페이스샵은 중국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글로벌 화장품 직접판매회사 에이본(Avon Products)의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를 약 79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현금성 자산 약 300억원을 제외한 실제 인수가는 약 493억원이다. 에이본 광저우 공장은 약 24,000평 부지에 건물면적 15,000평인 대규모 화장품 공장으로 연간 13,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 미국 FDA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헤어케어, 바디 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은 중국 현지 정부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2월 중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페이스샵은 자체 제품 생산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에이본과 생산공급계약서를 체결하고 빠르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일반의약품(OTC) 제조 승인을 받은 이후 재심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발판으로 다양한 글로벌 표준 선점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정기 실사를 통과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FDA는 ‘식품· 의약품·화장품법(FD&C Act)’에 근거해 2년마다 생산시설을 방문해 장비, 완제품과 미완성 자재, 용기와 레이블 조사 등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화장품 제조기업에 대한 검증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11월 코스맥스 화성공장에서 진행된 실사도 보다 정밀하고 꼼꼼한 심사 과정이 진행됐다. 코스맥스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한 점을 인정받아 검증을 통과했다. 이달 초 코스맥스차이나도 FDA의 OTC 등록을 완료하면서 코스맥스는 한국, 중국 법인 간시너지를 통해 선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최근 미국 내에서 아시아 국가로부터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면서 한국과 중국 화장품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월 9일 전국 사업장과 장원기념관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6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하고 일구어냈다. 그는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茶)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 특히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라는 창업자의 의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오늘 세계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기린다.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과 신임 팀장급 직원들은 이번주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인의 추모 공간,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에 참배할 예정이다.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서성환 선대 회장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서성환 선대 회장이 준공한 신관 위치에 신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