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장영실상 시상식에서아모레퍼시픽의 ‘세라마이드 고함유 라멜라 제형 안정화 크림’이 2018년 45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딴 ‘IR52 장영실상’은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한다. 1991년 제정됐으며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장영실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의 ‘세라마이드 고함유 라멜라 제형 안정화 크림’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풀라멜라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장벽의 구조와 성분을 모사한 신제형의 고보습 크림이다.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각질층 등의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은 200회가 넘는 실험을 통해 양쪽성 지질과 중화 지방산의 상호 작용을 이용해 화장품 제형 내 안정화가 어려웠던 고함량의 세라마이드를 라멜라 구조에 함유시킬 수 있었으며 장기간 안정도 평가를 통해 제형안정성을 확인했다. 이같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OEM ODM 기업 셀랩(대표 박순옥)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고기능성 화장품 기술력과 자사 제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용 화장품 박람회로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분류될 정도로 규모가 큰 박람회다. 화장품 관련 용품들의 전시와 메이크업 시연, 미용 산업의 최신 경향을 분석하는 컨퍼런스 등 뷰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뷰티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사업제휴나 신사업 창출 기회의 폭이 큰 탓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에는 올해 3,00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총 80,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셀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신시장 개척, 브랜드 이미지 향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홍보부스 내에 연구소에서 신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높은 화장품 제조기술을 체험하도록 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 TV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30분 만에 세트 기준 약 6,400여개가 판매되고 일부 홋수가 품절되는 등 ‘대란템’ 탄생을 예고했다. 11월 17일 GS샵에서 방송된 신제품은 토니모리 ‘모스키노 시크 쿠션 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스테이 틴트’ 등으로 구성된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로, 토니모리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협업으로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스키노를 상징하는 스터드 장식을 접목한 쿠션과 틴트를 비롯해 쿠션 케이스 파우치, 쿠션 퍼프, 멀티로고 거울 등 6가지 제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는 방송 전 미리주문 또한 2,400세트가 넘게 판매되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넘쳐났다. 본 방송에선 총 판매 수량 목표 대비 약 154%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 이번 방송에서 토니모리는 GS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쿠션’ 디자인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홈쇼핑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스런 혜택을 준비함으로써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는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베트남 등 한국 화장품 기업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주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유통시장 진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11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남권 원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했다. 세계 4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도약했으며, 10월까지 전년대비 수출이 33% 성장하는 등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소비 패턴 변화, 원브랜드숍 경쟁력 약화, J-뷰티의 경쟁력 강화, 각국 로컬 브랜드 성장 등 향후 수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더불어 보다 세밀한 시장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 강화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원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현대홈쇼핑에서 신제품과 함께 첫 방송 론칭을 진행한다. 니슬은 현대홈쇼핑에서 11월 23일 오후 3시 40분 최근 출시한 신제품 ‘링클 더마 필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첫 론칭 제품인 ‘링크 더마 필름’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주름, 미백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눈 주름, 팔자주름, 목 주름 등을 케어 가능한 패치이다. 보습과 진정 뿐 아니라 탄력,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며 물에 녹는 100% 보습 성분으로 이루어진 수용성 패치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분 보호막 형성 기능이 포함돼 있어 건조할 수 있는 겨울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며 주름 케어 외에도 리프팅, 기미 등 15개 분야에서 효능을 한국피부미용임상센터를 통해 인증받았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링크 더마 필름’은 하루하루 늘어가는 주름 고민에 연말 분위기조차 즐길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주름 지우는 일명 ‘착붙’ 패치로 언제 어디서든 티 나지 않게 주름 관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뛰어난 성분과 제일 헬스 사이언스의 기술이 총 집약돼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 프로그램인 ‘2019 화장품 시장 동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는 12월 5일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19 화장품 시장 동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인천지역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과 마케팅 전략 노하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수출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중국 시장에 대한 2019년 정치, 경제 변화와 동향을 공유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천지역의 화장품, 뷰티 제조업체들과 제조판매업체, 화장품 원료 업체, 화장품 용기 업체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내트워크를 강화해 나가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한국 화장품은 한류 확산에 힘입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eauty 바람을 타고 국내 화장품 산업은 수출구조 혁신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중화권, 동남아 등 주력 시장에 대한 확대 전략과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품질과 기능성 제고, 윤리적 측면 부각 등 현지 사정에 적합한 맞춤형 진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KOTRA 시장조사팀은 최근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를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권역별로 제시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한류 확산, 그리고 K-Beauty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수출 6위와 시장 규모 9위의 화장품 문화와 수출 대국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수출 시장에서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선진 시장으로 파급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국내 화장품산업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중화권, 동남아 등 지역에 편중돼 있는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컨슈머 헬스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컨슈머 헬스가 이제 치료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은 11월 21일 세계 컨슈머 헬스(Consumer Health) 시장 분석 결과와 2023년까지의 시장 규모 예측을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일반의약품(OTC)와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운동보조제, 체중조절식품, 알러지 케어, 근육보충제, 허브형 건강보조제를 포함한 세계 컨슈머 헬스 시장은 2,426억 달러로 2018년에는 2,54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보충제 시장의 규모는 2017년 기준 141억 달러, 2018년에는 157달러 규모로 점쳐지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2.3% 성장하는 등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모니터는 운동보조제 시장 성장세는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연평균 8% 성장한 231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품목인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Vitamins and Dietary…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신약개발에 꼭 필요한 과정 중 하나인 비임상시험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는 ‘원 스탑 솔루션’이 가능해져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국내 1위 의약품 CMO 기업 한국콜마는 11월 21일 정밀의학 CRO 기업 우정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셀비온과 함께 ‘비임상 및 임상시험용 원료 및 제품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시험용 의약품 제조와 비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은 오랜 기간과 큰 비용이 소요된다. 새로운 물질을 연구해 개발한 뒤에도 동물시험과 같은 비임상(전임상)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에 진입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임상시험 기술과 인프라, 시험용 의약품 제조력이 뒷받침돼야만 가능하다. 또시험용 의약품은 다품목 소량생산이 가능한 GMP 승인 업체에서 제조돼야 한다.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이러한 까다로운 요건과 기술 유출 우려 등으로 비임상시험 의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따라서 이번 협약의 목표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국내 제약사들이 비임상시험을 믿고 맡길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3…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의 국가지원 해외 박람회 신청 방식이 변경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주관단체)는 미용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지원금 무역촉진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광동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춘·추계), 베트남 Viet Beauty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박람회 신청은 매번 박람회마다 각각 신청을 받아 진행해 왔으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협회는 보다 원활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회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박람회 개최 이전에 신청을 받아 등록과 진행하는 모집방식과 달리 2019년부터 반기별로 묶어 진행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상반기 박람회를 모집할 예정이며 추후 공석이 발생할 경우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의 경우 정부로부터 수출 실적을 검증받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광저우 박람회와 춘계 하얼빈 박람회를 묶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하반기도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공동관은 선착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 정부 국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모회사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가 ‘2018년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수출확대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진욱 대표는 2016년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확대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은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기업에게 주는 것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역량 제고, 기술·시장 확대, 고용 창출 등 성과 제고에 명확히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닥터자르트와 DTRT 등 각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히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광군제 기간 중국 온라인 쇼핑몰 주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153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지난 11월 11일 광군제 기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메디힐은 경동(JD닷컴)에 입점한 전세계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인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메디힐은 경동에서 중국의 대세 소비층으로 떠오른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우주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백 강화, 탄력 증진, 윤기 강화 등 기능별로 제품을 구성해 인기를 모았다. ‘티몰(Tmall)’에서는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품목으로 집계됐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만 약 2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메디힐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트 제품을 구성한 것은 물론 마스크팩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