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에서 거칠고 생기 잃은 피부에 영양과 진정부터 에프터 케어까지 책임지는 블루 스킨케어 듀오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을 제안한다. 칼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거칠어지고 예민해진 피부를 토종 한국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보호해 줄 ▲‘블루 파워 앰플’은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은 92.6% 함유한 고농축 앰플로 다양한 자극으로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8종과 18종의 아미노산이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깊은 영양감을 부여한다. 겨울엔 유독 선케어에 소홀해지는 계절이지만 사실 자외선은 눈이 쌓이는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탁월한 에프터 선케어가 가능한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은 동방의 올리브로 알려진 녹차씨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특허받은 미백성분 ‘알파-비사보롤’을 함유해 미백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다. 유랑의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28일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 – 스킨케어 제품’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5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피부 트러블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은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4% 증가한 29억 4,200만 달러를 수출하며 호조세를 이끌었으며 일본(수출 증가 78.5%), 베트남(20.0%), 미국(14.7%) 등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셀프케어 트렌드 확산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와 경쟁국 점유율 추이 특히지난해 일본과 미국 수입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점유율은 각각 29.6%와 13.1%로 전년보다 일본은 12.6%p, 미국은 1.6%p 상승하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0%가 넘고 수출 상위 3개국 의존도가 76%에 달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 화장품 시장과 글로벌 K-뷰티 현황을 파악하고 2021년 K-뷰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혜영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연구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9년부터 운영해온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완제 화장품에만 천연, 유기농 인증을 해주던 것을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인증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 과정에서 개별 원료에 대한 자료 구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승인된 원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인증받은 곳은16개 업체, 34개 품목에 불과했었다. 천연, 유기농 원료 승인을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 가공하거나 취급(제조업자 포함)하는 자가 원료에 관한 자료를 포함한 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천연, 유기농 함량 비율정보를 확인 후 승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현재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은 총 3개소로(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컨트롤유니온코리아 등이다. 각 인증기관은 승인한 원료 목록을 취합, 공개해 화장품 업체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1년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 신규 지원 참가 지원 기업을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계·피출자 중견기업, 직전년도 매출 1,000억 원 미만, 최근 3년 평균 R&D 집약도가 2% 이상이거나 연구인력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으로 '중견기업 성장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조 1호에 따른 중견기업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정부출연금 3억 원 이내/년(12개월 기준), 1차년도 2.4억 원, 2차년도 3억 원 이내(단, 정부의 예산 상황과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신청한 지원 금액 대비 정부출연금 감액 가능)이다. 지원과제는 6개 과제이며 공모유형은 자유공모다. 지원기간은 2년 이내(최대 21개월 예정)이며 협약기간(예정)은 1차년도(2021년 4월∼12월, 9개월), 2차년도(2022년 1월∼12월, 12개월)로 구분된다. 필수사항으로 모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 현금 또는 현물 투자를 해야 한다. 신청은 KIAT사업관리시스템(www.k-pass.kr)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기획팀(02-6009-3505)으로 하면 된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녹차 성분이 신체 내 미세먼지 흡착을 막아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녹차 성분의 구체적인 효능과 기전을 밝혀내고 검증한 관련 논문은 2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실렸다. (논문명 : Application of green tea catechins, polysaccharides, and flavonol prevent fine dust induced bronchial damage by modulating inflammation and airway cilia)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녹차가 미세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했다. 그 결과 녹차의 카테킨(catechins), 다당체(polysaccharides), 플라보놀(flavonol) 성분의 항(抗) 미세먼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 기관지 세포 시험 결과, 해당 성분은 미세먼지의 기관지 세포 흡착을 크게 줄여준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신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세 성분을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케어 명가 '모레모'가 손상모 3단계 케어 솔루션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국내 1위 H&B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론칭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푸석한 모발을 솜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변신시켜 주는 헤어케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신제품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급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가벼운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포함한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함유해 모발부터 두피까지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손상모 3단계 케어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돕는 '피탄트리올'이 매끈한 머릿결을 만들어 주며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모레모의 헤어케어 처방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약산성…
지구환경 부담 적은 식물유래 활성제 'AQUASILOIL™' 최근 SDGs와 지속가능성이 시장에 침투해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화장품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화장품 원료 제조사도 식물유래 원료인 친환경 화장품 원료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구환경의 변동에 의해 안티폴루션, 자외선 차단과 같은 외적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기능성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 사항들이 트레이드 오프 되지 않는 원료 개발을 추진시키고 있다. AQUASIL™은 식물유와 리신의 생물학적 이점을 조합함으로써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소재이다.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세포막 인지질의 구성 성분인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높은 보습성을 갖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세정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와 같거나 그 이상의 기포성이나 클렌징력을 갖고 있어 세정 제로의 전개도 가능하다. 그림1 기원식물의 일람 AQUASIL™은 폴리에틸렌글라이콜(PEG)를 함유하지 않아 저자극성이나 친환경 처방에 적합하고 생분해성이 높은 소재이다. AQUASILOIL™은 서로 다른 식물유를 함유하는 7종의 제품 라인업(그림1, 표)을 갖고 있으며 콘셉트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뷰티 제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26개사가 참가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 1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는 중국 2위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 중국 3대 홈쇼핑 기업인 쟈요우그룹(JIAYOU GROUP), 글로벌 대형 전자제품 유통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 INT`L)의 홍콩 소싱오피스 등이 참가했다. 상담에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플랫폼을 활용했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자사 사무실에서, 협회가 지원한 통역원은 코엑스에서 접속해 3자 화상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징둥닷컴 아델린 리우 구매 담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소비재 제품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일본이나 유럽 제품이 아닌 중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다”며 “높은 품질과 세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엠지알온라인는 1,000만 바트(한화 약 3.7억 원)에 해당하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수 만개의 위조 제품을 적발되었음을 보도했다. 지난 1월 25일 송클라 지역의 보안그룹 부지역 솜삭 쿠스리 국장은 고무 공장 내부 조사를 실시했다.공장 내부에서는 유명 브랜드 화장품의 수많은 위조 제품 생산 시설과 보관된 제품들이 발견됐다.관련자들은 고무 공장의 설비를 변경해 위조 제품 생산 설비로 사용하고 있었다. 위조 화장품 생산을 위한 혼합 탱크, 패킹 머신, 제품 라벨을 위한 장비, 수 천가지의 원료 창고까지 갖추고 있었다. 발견된 모든 제품들은 위조 제품들로 스킨케어 제품 중 크림, 미백 크림 등이 있었다. 위조된 제품들의 시장 판매가로 산출시 약 1,000만 바트(한화 약 3.7억 원) 가치의 제품들이었다. 위조 제품 판매자인 48세 피차이 랏 펭주안에 대해 정부 허가 없이 화장품 생산과 판매, 위조 화장품 생산에 대한 죄목으로 체포했다. 태국 보안부는 위조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판매되는 것을방지하기 위해 관련된 위조 화장품 생산 조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1월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해 왔다. GS칼텍스와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과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GS칼텍스의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과 협업해 주인공 주경이의 여신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구현해 출시한다. 파우더룸은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트루뷰티 에디션’의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저녁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루뷰티 에디션’은 파우더룸이 전개하는 ‘Together Project’의 첫 번째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뷰티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웹툰 속 뷰티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파우더룸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경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완벽한 눈매 변신’과 ‘화사한 메이크업 표현’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에 관심이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트루뷰티 에디션’은 부드러운 음영으로 눈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섀도우’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틴트’, 그리고 주경이의 눈매 변신을 위해 야옹이 작가가 빼놓지 않고 표현하는 ‘아이 글리터’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