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전략적 포지셔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화장품 산업은 기술집약적이며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ODM 등 위탁생산을 활용시 시장진입이 용이한 점 등이 강점으로 전주기 가치사슬(Seamless Value Chain)을 연계한 클러스터의 전략적 구축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6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6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33건으로 5월 공개된 235건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출원, 공개된 특허는 31건으로 지난 5월의 43건에 비하면 약간 줄었으며 비율적으로는 약 13%를 차지했다. 국내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합효능(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미백, 주름개선, 보습, 피부탄력 등)’ 분야가 21건, ‘주름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 기업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K-뷰티 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을 확대해야 한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 산업은 잠재력이 높은 미래 유망산업이다”며 “정부도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 지원과 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북, 경북, 전북 지역에 총 175억 원을 지원해 ▲충북 오송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에이본이 동참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나투라는 중국 시장 정복이라는 새로운 큰 꿈을 꾸고 있다. 세계 4위 뷰티기업나투라 그룹은 올해 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달성했으며 707억 헤알(한화 약 15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합병 이후 평가의 첫 단계에서 나투라는 이제 중국에서 첫 발을 내딛는 것을 포함해 지리적 확장을 가속화할 준비가 됐다. 또 해외 시장에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최근 중국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올해 4분기에 상하이에서 열게 될 이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나투라, 중국 시장 진출 1호 '이솝' 브랜드 4분기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 나투라는 사무실을 오픈하고 상하이에 '이솝의 집' 오픈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나투라 그룹의 브랜드 이름을 중국 표의 문자로 등록했으며 현재 제품 등록 단계에 있다. 그것은 중국에진출하는 문제가 아니다. 나투라 그룹은 현지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영진은 생산과 공급망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그러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유산균 시장이 약 8,800억 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쏟아지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균주, 보장균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민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우리의 장내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로운 유익균으로 만들어지며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가급적 국내산 '토종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흔히들 덴마크, 불가리아 등 국가들이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치와 각종 장 등 발효식품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산균 연구와 기술 역량의 현주소도 괄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국내 기업과 유산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공동개발해 세계 최초로 특허 취득한 토종유산균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은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의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새로운 유산균주를 독자 발견했다. 그리고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아 지원하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레디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기 위해 10대, 20대 1,304명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들이 가장 돕고 싶어 하는 영웅은 산악구조대원(3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MZ세대가 등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 비레디는 설문을 토대로 올해의 영웅을 ‘산악구조대’로 선정하고 지난 1월 8일 소방청 산하 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지원 예정이며 이 금액은 산악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연평균 865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2020년에는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2019년 대비 20% 높은 등산객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의 경우 출동 범위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여의도의 20배가 넘는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화장품 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는 기존 화장품 기업 집적 산업단지를 2022년부터는 산·학·연, 문화·관광·브랜드 체험까지 갖춘 ‘K-뷰티 클러스터’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충북과 경기도, 인천 등이 ‘K-뷰티 클러스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의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클러스터 정책에서 벗어나 플랫폼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기범 교수는 “클러스터라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혁신지구, 다시 혁신 플랫폼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에서 거칠고 생기 잃은 피부에 영양과 진정부터 에프터 케어까지 책임지는 블루 스킨케어 듀오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을 제안한다. 칼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거칠어지고 예민해진 피부를 토종 한국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보호해 줄 ▲‘블루 파워 앰플’은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은 92.6% 함유한 고농축 앰플로 다양한 자극으로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8종과 18종의 아미노산이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깊은 영양감을 부여한다. 겨울엔 유독 선케어에 소홀해지는 계절이지만 사실 자외선은 눈이 쌓이는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탁월한 에프터 선케어가 가능한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은 동방의 올리브로 알려진 녹차씨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특허받은 미백성분 ‘알파-비사보롤’을 함유해 미백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다. 유랑의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28일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 – 스킨케어 제품’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5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피부 트러블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은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4% 증가한 29억 4,200만 달러를 수출하며 호조세를 이끌었으며 일본(수출 증가 78.5%), 베트남(20.0%), 미국(14.7%) 등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셀프케어 트렌드 확산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와 경쟁국 점유율 추이 특히지난해 일본과 미국 수입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점유율은 각각 29.6%와 13.1%로 전년보다 일본은 12.6%p, 미국은 1.6%p 상승하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0%가 넘고 수출 상위 3개국 의존도가 76%에 달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 화장품 시장과 글로벌 K-뷰티 현황을 파악하고 2021년 K-뷰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혜영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연구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9년부터 운영해온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완제 화장품에만 천연, 유기농 인증을 해주던 것을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인증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 과정에서 개별 원료에 대한 자료 구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승인된 원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인증받은 곳은16개 업체, 34개 품목에 불과했었다. 천연, 유기농 원료 승인을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 가공하거나 취급(제조업자 포함)하는 자가 원료에 관한 자료를 포함한 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천연, 유기농 함량 비율정보를 확인 후 승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현재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은 총 3개소로(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컨트롤유니온코리아 등이다. 각 인증기관은 승인한 원료 목록을 취합, 공개해 화장품 업체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1년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 신규 지원 참가 지원 기업을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계·피출자 중견기업, 직전년도 매출 1,000억 원 미만, 최근 3년 평균 R&D 집약도가 2% 이상이거나 연구인력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으로 '중견기업 성장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조 1호에 따른 중견기업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정부출연금 3억 원 이내/년(12개월 기준), 1차년도 2.4억 원, 2차년도 3억 원 이내(단, 정부의 예산 상황과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신청한 지원 금액 대비 정부출연금 감액 가능)이다. 지원과제는 6개 과제이며 공모유형은 자유공모다. 지원기간은 2년 이내(최대 21개월 예정)이며 협약기간(예정)은 1차년도(2021년 4월∼12월, 9개월), 2차년도(2022년 1월∼12월, 12개월)로 구분된다. 필수사항으로 모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 현금 또는 현물 투자를 해야 한다. 신청은 KIAT사업관리시스템(www.k-pass.kr)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기획팀(02-6009-3505)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