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되는 대체휴일제로 인해 화장품 업계가 대부분 9월 6일(토요일)부터 10일(수요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휴일제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새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도입됐으며 올 추석은 연휴인 9월 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된 것이다. 그러나 근거 법령이 관공서의 휴일을 규정한 것일 뿐이어서 일반 기업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세분화된 소비자 평가 결과 모바일 쇼핑이 더 성장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 19~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0명 중 6명(60.7%)은 향후 모바일 쇼핑의 이용이 온라인 쇼핑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 기업인 몽드드의 독성 물질 논란에 식약처와 산자부가 공식 입장을 통해 화장품 살균 보존제로 사용가능한 물질이라며 몽드드 편을 들어줬다.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2일 공동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0.1% 이하로 화장품에 보존제로 사용 가능한 안전한 물질'이라고 밝혔다.
아기용 물티슈 제조 업체인 몽드드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유해성 독극물질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강경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지난 8월 31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논란이 되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라는 성분은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원료 규격 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 원료"라고 주장했다.
"우린 백화점에 먹고 즐기러 간다" 백화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이용목적이 변화되고 있다. 상품구매의 목적보다 맛집과 문화센터 방문의 이유로 백화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2014년 상반기에 백화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수도권 만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 이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지난 8월 20일 발표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품목은 앞도적인 큰 차이로 화장품, 향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24일 인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면세점에서 많이 팔린 상위 10개 품목의 매출액은 8조488억원으로 이 가운데 화장품, 향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달한다. 화장품과 향수는 매년 2위와 큰 차이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화장품, 향수 매출액은 7004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면세점 내 최고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으면서 면세점 내 중국인 매출은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들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관광목적 보다 쇼핑이 주목적인 젊은 여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쇼핑업계의 호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인 관광객이 앞으로 연평균 19.8% 증가해…
TV홈쇼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화장품과 이미용기기로 나타났으며 인기 있던 상품을 재구성한 기획판매방송도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TV홈쇼핑 시청경험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평소 방송을 시청하는 편이라는 소
본격적인 화장품 성수기 가을 컬렉션을 앞두고 화장품 업체들은 최근 기존에 뷰티 모델로 활동하지 않은 새로운 얼굴을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에 아이돌 가수와 이미 뷰티 모델로 인지도 높은 배우 등을 기용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최근 들어 화장품 업체들은 브랜드에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불러 넣기 위해 신인급 연예인을 선호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일반 화장품에 부과하는 30%의 소비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중국 언론이 지난 6월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중국 수출에 큰 기대감을 갖으며 중국 소비세 철폐에 영향을 받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별로 상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8월 13일 2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8월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 198만원을 넘어선 20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가장 높은 종목인 롯데제과(212만원), 롯데칠성(208만 8000원)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등극한 것이다.이는 전날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호조가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21%, 69% 증가한 9667억원과
호주 색조 화장품 시장은 간편함과 천연성분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BB크림 CC크림과 미네랄 성분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 쇼핑이 증가하고 다국적 유통업체가 진출하면서 백화점은 가격을 낮추는 등 유통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난 8월 1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가별 시장 분석 오스트레일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