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산업 수출 시장에서 한국은 1.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수출 경쟁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보건산업 대(對) 세계 수출 시장점유율은 EU가 23.84%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미국 12.90%, 중국 5.91%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은 1.25%를 차지했다.…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화장품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해 지난 7월 15일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초 지하 1층에 대한 새 단장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푸드마켓(Food Market)을 개관한 데 이어 패션잡화 매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4297㎡ 규모의 패션잡화 전문관을 개장했다.
지난 6월 2일 기준치 수백배의 수은이 포함된 불량 화장품을 팔아 입건된 화장품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송민화 판사는 지난 7월 15일 허용 기준치를 넘은 수은이 함유된 화장품을 미백 기능이 강화된 프랑스산 화장품으로 속여 팔다 구속기소된 김모(52)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가별 시장분석 : 중국 헤어케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전년 대비 6.6% 증가해 446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외곽 지역 소비자들의 개인위생관념이 확대되고 도시 지역 소비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비듬 방지, 손상모 집중 관리 등의 기능이 강
충북도의회 다수를 차지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선 5기 의혹 진상특위'를 구성해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설계 변경 의혹' 등 5가지 사항을 파헤칠 예정이어서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한 오송 화장품 뷰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이를 2년 주기의 정기 박람회로 추진하면서 올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오송 국제 바이오 엑스포 행사
일본 화장품 가네보의 미백화장품 부작용에 시달리는 국내 피해자들이 일본 법원에 집단소송을 진행한다. 법무법인 예율은 지난 7월 13일 가네보 화장품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백반증 피해자들을 대리해 일본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3년 7월 일본 화장품 메이커 가네보화장품의 미백화장품을 이용한 여성들이 백반증이 증상이 집단으
매년 두자릿수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산업이 주식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12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일 대비 7월 8일 주가가 평균 41.64%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7곳은 주가가 무려 50%가 넘게 올랐으며 단 3곳만이 주가가 떨어졌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가 통신판매를 8월 28일 16시 이후로 종료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01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한 오르비스는 주요 유통망으로 매월 카탈로그를 발행해 무료주문전화 방식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품질 대비 값싼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어 왔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면세점 업계가 원화 강세를 반영해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가전, 잡화 등 국내 브랜드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잇츠스킨의 끄렘데스까르고 판매가는 기존 52달러에서 54달러, Q10겔마스크는 17달러에서 18달러로 조정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성사되면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FTA가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관세 철폐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는 6.5~10% 수준이다. 이미 중국에서 구조적인 성장세에 있는 한국 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정상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재고소진 상품, 일명 ‘떨이상품’이 최근 소비자의 소비방식 변화로 ‘똑똑한 소비활동이다’라는 인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때문에 제 값을 주고라도 무조건 ‘신상품’을 사야겠다는 소비자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나 흠집이 있는 제품, 반품된 제품 등의 구입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으나 현재는 ‘현명한
중국 정부의 저가 화장품 소비세 인하 움직임에 화장품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6월 30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장품 종류에 상관없이 부과하고 있는 소비세 30%를 중국 재정부가 일반과 고급으로 나눠 일반 제품에는 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