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6월 12일 아모레퍼시픽 피해점주협의회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사옥 앞에서 피해 배상과 서경배 회장과의 면담 요구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이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갑을 논란'을 촉발시켰던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주협의회와의 마찰이 지난해 국감 이후 7개월째 해결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아모레퍼시픽피해점주협의회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사옥 앞에서 오후 내내 농성을 진행하며 피해 배상과 서경배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집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6월 11일은 강
프랑스 명품 화장품 시슬리가 오는 7월부터 국내 화장품 가격을 평균 3.8% 인상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중 고가 브랜드에 해당하는 시슬리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약 5년만에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시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뮐씨옹 에꼴로지끄(에센스로션)는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되고 글로벌 퍼밍세럼은 기존 45만원에서 49만원으로, 글로벌 엑스트
지난 2013년 막말로 파문과 불공정 거래로 '갑을논란'에 휩싸여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는 등의 망신을 당한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검찰 고발 등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불공정행위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을 강도 높게 조사했고 그 결과를 최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다음달이면 시정명령, 과징금, 검찰 고발 등의 시정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지난 1년간 계속되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 슈에무라 등은 6월부터 일부 제품의 면세점 가격을 인상하며 가격조정에 들어갔다. 화장품 면세업계에 따르면 록시땅은 약 41개 제품을 평균 2~4% 인상하고 슈에무라는 5개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내라면서 6월부터 일부 제품의 면세점 가격을 조정했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이 많이 찾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갤러리, 콘서트, 클럽 등을 기획하거나 콜라보레이션으로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문화 이벤트는 소비자 확보를 위해 단순히 샘플 증정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제품 컨셉 등을 전달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수은 기준치가 무려 670배가 넘게 포함된 불량 화장품을 피부 미백 기능이 강화된 프랑스산 화장품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지난 6월 2일 수은 기준치를 초과한 화장품 만들어 판매한 혐의(화장품법 위반)로 화장품 업체 대표 김모(5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7조 9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가 증가했고, 수출은 12억 8341만달러로 같은 기간 20.3%나 성장했다. 이중 아모레퍼시픽은 전체 생산실적의 37.7%를 기록해 화장품 1위 기업다운 면모를 뽐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5월 28일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지난 2013년 7조 9720억원으로 지난 2012년 7조 1227억원에 비해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실적의 경우 최근 5
코웨이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가 회사 매출만을 위한 편파적 관리로 인해 다수 대리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코웨이가 2010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는 주로 대리점 운영과 함께 방문판매로 유통되고 있다. 리엔케이 인천구월지사를 3년간 운영해 온 조성수 사장은 지난 5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코웨이의 불공정 운영과 편파적 관리로 인해
화장품 기업들이 선택적 유연근무제, 연차사용 유도를 위한 휴일, 2시간 점심시간, 사내 카페테리아 무제한 무료음료 제공,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면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 현대인은 퇴근 후 가정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시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하지만 아직도 다수의 한국 기업에서는 야근을 당연시 하거나 연차 사용에 눈치를…
백화점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2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서포터즈 모집, 대학가 팝업스토어,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라인과 협업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대 소비자 특징은 화장품 구입시 광고보다는 온라인 품평,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제품 정보를 얻고 SNS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한다. 또 전문가가 테스팅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수입액을 처음으로 앞지르며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개인이 주도하는 해외 직구(직접구매)의 등장으로 수입 화장품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해외 직구는 기업 주도의 기존 무역 패러다임을 바꾸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4월까지 세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