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광 반사의 종류 1. 서론 최근 셀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문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를 원하고 젊은 세대는 “나이를 먹는 것”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미용제품에 “주름이나 모공이 눈에 띄지 않고 매끄러운 피부로 보이는” 효과를 더욱 소비자가 요구하게 됐다. 지금까지 안티에이징 소재가 많이 개발되어 실제로 화장품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계속 사용하면 서서히 피부가 개질되는 것이어서 소비자에게 인내와 동기부여를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것이었다. Datamonitor사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1%와 여성의 72%가 미세한 선이나 주름에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계속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시에 계속 사용을 강요하는 현재의 솔루션에는 만족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즉, 화장품을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면서 사용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료에 대한 수요도 강한 것이 아닐까 기대된다. EcoSmooth™ OptiTouch는 페이셜케어 제품이나 파운데이션 등에 우수한 광학적 흐림 효과와 무광 효과를 부여하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부작용 위험으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적발됐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플러스의 화장품 다수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화장품법 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와 회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화장품은 미플러스의 ▲마사지크림 ▲실크에센스 ▲모이스춰라이징스킨토너 ▲프리미엄뉴트리티브크림 ▲퓨어클렌징크림 ▲플라센타샴푸 ▲아기꺼로션 ▲아기꺼크림 ▲프리미엄아이크림 ▲네추럴퓨어에센스 ▲화이트닝필링나이트리뉴얼마스크 등 11개 품목이다. 판매중지 회수대상 화장품 리스트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이음이 수입·판매한 화장품에 대해 화장품법 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판매중지,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음이 수입∙판매한 ‘우르오스 스킨밀크’는 두발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 외 사용이 금지된 원료를 사용,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가 ‘7211’, ‘7212&r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K-뷰티의 위상에 발맞춰 임직원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7 글로벌 리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포럼’은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향상과 조직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 1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BB크림, 톤업크림 등 세계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며 시장 선도형 제품을 만들어온 기업인만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에 세계적인 동향을 읽을 줄 아는 통찰력과 그에 따른 기업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갖가지 위기관리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인문, 사회, 스포츠,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7월 20일 진행된 ‘글로벌 리더 포럼’에서는 감동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올 하반기 미국 최대 약국 체인 브랜드 ‘월그린’에 입점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월그린(Walgreen Corporation)은 미국 시카고 1호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13,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116년 전통의 약국 체인 브랜드다. 닥터지는 올 하반기부터 월그린 매장에서 아마존닷컴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닥터지 필링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지 미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닥터지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세계적인 3대 뷰티 박람회 ‘2017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주력 제품인 배리어 액티베이터 크림과 필링 라인이 중점으로 소개됐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바이어 대상으로 스킨케어 샘플을 증정하는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월마트, 아마존에 입점을 시작으로 미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출원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 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등록이 돼 특허권이 생긴다.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6년 특허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LG생활건강은 113건이 검색됐다. 2016년 8월~2017년 2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기술을 소개한다. 183. 교체 가능한 마스카라 브러쉬와 이를 포함하는 마스카라 용기 Replaceable Mascara Brush and Mascara Container Having the Same 본 발명은 용기의 뚜껑의 하단부에 부착되는 마스카라 브러쉬를 교체 가능하도록 형성한 교체 가능한 마스카라 브러쉬와 이를 포함하는 마스카라 용기에 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마스카라를 수용하는 용기 본체와 상기 용기 본체의 상단에 형성된 입구부를 포함하는 용기에 삽입되어 사용되는 마스카라 브러쉬에 있어 솔대와 상기 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사드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할랄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 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할랄 인증’ 취득 방법 등에 대한 화장품 기업들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화장품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나섰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화장품 할랄 인증을 위한 무료 컨설팅 사업에 참가할 화장품 기업을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와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등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유망시장인 이슬람권 화장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 할랄 인증 취득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국 메이크업 시장 열풍에 K-뷰티가 뛰어들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7월 19일 알리바바 T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중국 메이크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VDL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등 대표 베스트셀러를 포함 1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서 후, 숨, 빌리프, 수려한, 더페이스샵 등 5개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인 색조 메이크업 열풍에 대응하고자 VDL 입점을 추진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메이크업 시장은 2020년 66억달러(약 7조 4,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VDL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에는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감성과 우수한 품질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2017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B2B 전시회로 지난해 39개국 1,015개사가 참가하고 3만여명이 참관했다. 니슬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코 베리어’ 라인과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의 전 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을 최대한 절제하고 저자극 포뮬라로 건강한 피부 장벽 강화를 추구하는 에코 베리어 라인과 자연친화적이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된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은 박람회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끌며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니슬의 특장점이 바이어,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돼 북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프랑스 대표 뷰티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Marionnaud)에 론칭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마리오노는 뷰티의 본고장인 프랑스 내 6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유럽 시장에서 세포라(Sepho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뷰티 유통채널이다. 퓨어힐스는 지난달까지 약 30개 품목에 대한 유럽인증(CPNP)를 완료했으며 9월부터 프랑스 마리오노 550개 매장에서 대표 품목인 프로폴리스 라인(Pureheals propolis line)과 센텔라 라인(Pureheals centella line), 시트 마스크팩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7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직 프랑스인 저널리스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프레스 이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저널리스트들은 퓨어힐스의 귀여운 패키지와 자연주의 전성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프로폴리스 라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퓨어힐스 관계자는 “뷰티의 본고장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통채널에서 퓨어힐스를 소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피부장벽 전문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네오팜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아토팜 리얼 베리어 제품 6종에 대한 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클렌징 워터, 크림 클렌징 폼 등 6종이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을 적용해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는 것은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품질과 기술력을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추가 제품들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해 나가는 한편, 적극적인 시장 진입 계획을 수립해 중국 시장에서 아토팜 리얼 베리어를 알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 여름 평년보다 이르게 열대야가 찾아온 가운데 꿀잠에 피부 관리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슬리핑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리브영이 장마 시작과 동시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면팩, 쿨링 제품 등 ‘슬리핑 뷰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6월 21일~6월 30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재생과 영양 흡수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으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함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잠들기 전 제거해야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떼어내거나 씻어낼 필요 없이 얼굴에 바른 상태 그대로 잠들어도 무방한 ‘슬리핑팩(수면팩)’의 매출은 전주 대비 174% 증가했다. 밤 사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딥모이스춰 수면팩은 10일새 2배, 1일 1팩을 40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2종은 3배 이상 신장하며 불티나게 팔렸다. 시원한 두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뷰티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이대 상권에 입성,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SNP화장품은 롯데엘큐브 이대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7월 31일까지 전 품목 할인 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엘큐브는 10~20대 젊은 층의 감성을 취향저격한 미니 백화점이다. 특히 엘큐브 이대점은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뷰티 브랜드가 다수 입점돼 있다. SNP화장품의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는 여름철 피부 케어에 제격인 신제품 ‘싱싱 비타 젤리 마스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1억 4,000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 베스트셀러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NP화장품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SNP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