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모레모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모레모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헤어케어, 페이셜케어, 바디케어 등 모레모 전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로 1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3일간 모레모 공식 쇼핑몰을 통해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모레모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만으로는 아쉬울 열혈고객을 위해 색다른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2만원 상당의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70ml)을 100원에 살 수 있는 '100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명을 추첨해 '미니 마사지건'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사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는 오픈시간을 공개하지 않은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공식 쇼핑몰에서 카카오톡으로 간편 회원가입한 신규고객은 '100원 이벤트'에서도 중복 할인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대구테크노파크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외 산업 대응력 향상과 신제품 개발 역량 강화, 인허가 획득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규격(IEC 62366) 관리기준 강화에 따른 사용적합성 평가와 평가결과 보고서 발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제조기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제조기업은 전통적 의료 뿐 아니라 지능형, 초연결 등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헬스케어 제품 제조기업으로 의료기기, 웰니스기기, 의료용 앱, 디지털 치료기기, 3D 프린팅, 의료로봇, 현장검사(POCT, Point-of- caretesting), 정밀의료 등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사용적합성 평가와 평가결과 보고서 발급 지원 등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유형Ⅰ 컨소시엄(주관기관+참여기관)은 사용 사양서를 지원한다. 유형Ⅱ 기업단독(주관기관)은 평가 프로토콜 개발과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지원 수행기관(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사용적합성 테스트 시험시설에서 평가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유형Ⅰ이 최대 2,500만원 이내(VAT 포함)이고 유형Ⅱ는 최대 1,000만원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전 세계가 소유와 공유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변화하고 있는 데 발맞춰 아이큐어가 통합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해 4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구독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이큐어의 ICT 자회사인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1위인 이지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11월 25일 통합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 ‘모두의구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구독’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매달 자동차를 보증금, 보험료, 수수료 없이 간편결제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생필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영화, 전자책, 음악, 식품, 애완용품, 꽃 배달, 다이어트, 과일, 생수, 의류, 양말, 여성용품, 도시락, 커피, 베이커리, 건강관리, 칫솔, 면도기 등의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소비자 중심의 통합구독서비스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이지웰 복지몰(폐쇄몰) 구독서비스 외에 일반 고객들도 간편 가입과 결제를 통해 구독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B2C용 웹과 앱 ‘모두의구독’을 선보인다. 협력사인 엔씨지글로벌과 기술제휴를 통해 V-…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상장을 연기했던 화장품 원료 기업 엔에프씨가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0,200~13,400원) 상단인 13,400원으로 확정했다. 11월 23∼24일 일반청약에서도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간다면 12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엔에프씨는 11월 16~17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980대 1을 기록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공모 희망범위를 10,200~13,400원으로 제시했으나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107곳이 참여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3,4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총 공모금액은 268억 원이 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15억 6,790만 850주의 신청이 있었으며 참여건수 가운데 99.9%가 13,400원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ODM OEM 등 완제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엔에프씨는 독보적인 소재 기술 기반의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수용성 세라마이드를 개발하고 국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175250)의 ICT 자회사인 한국구독경제서비스와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1위인 이지웰 양사는 복지몰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구독 상품화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이 완료된 통합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 ‘모두의구독’을 오는 11월 25일 론칭한다. ‘모두의구독’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매달 자동차를 보증금, 보험료, 수수료 없이 간편결제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생필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영화, 전자책, 음악, 식품, 애완용품, 꽃 배달, 다이어트, 과일, 생수, 의류, 양말, 여성용품, 도시락, 커피, 베이커리, 건강관리, 칫솔, 면도기 등의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소비자 중심의 통합구독서비스다. 카카오 또한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엄 세대에 맞는 플랫폼 서비스인 구독서비스 시장에 내년 상반기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독서비스 시장은 40조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이지웰 복지몰(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뷰티’로 전 세계에 알려진국내 화장품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 포럼이 출범한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주도하는 ‘K-뷰티포럼’이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국회 K-뷰티포럼(대표의원 김상희)에는 고영인, 김성원, 김원이, 김진애, 배현진, 송기헌, 신현영, 양경숙, 이수진(동작을), 이영, 이종성, 전혜숙, 정춘숙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 한다(가나다 순). 국회 김상희 부의장은 포럼 출범에 앞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세계 4위의 수출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으며 수출 위주의 화장품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20대 국회에서 대표로 활동하던 ‘헬스&뷰티 발전포럼’을 21대 국회에서 ‘K-뷰티포럼’으로 새롭게 발족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장품 산업이 재도약하도록 국회 차원에서 연구와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관련 협회, 기업이 참여해 ‘국회 K-뷰티포럼 출범식’과 함께 ‘언택트 시대, 화장품 산업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도 개최된다. 대한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윤리적 소비 등 클린뷰티가 최근 핵심 트랜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뷰티 시장에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클린뷰티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깨끗한 화장품을 통칭한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 비건(VEGAN) 화장품이 그 대표적이다. 해외 시장에선 이미 몇 년 전부터 클린뷰티 화장품의 인기가 높았지만 국내에선 아직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비건 화장품을 중심으로 클린뷰티 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 김윤정 마케팅부문장을 만나 향후 전략을 들었다. 다음은 김윤정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클린뷰티 시장에 뛰어든 배경을 말해 준다면. 해외 시장서 클린뷰티 열풍은 대단하다. 미국 세포라는 클린뷰티를 강조한 ‘클린 앳 세포라’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 국내 시장에도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적은 것을 선택하고자 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클린뷰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쿨톤 무드를 살린 2020 F/W ‘샘물 싱글 블러셔’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컬러는 은은한 코랄빛과 실버 펄이 더해진 차분한 베이지 계열의 ‘BE04 데이 누드’, 흰끼 가득한 베이비 핑크 톤으로 청순미 넘치는 ‘PK10 베이 핑크’, 웜톤도 쿨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리얼 화이티쉬 연보라 컬러 ‘PP05 라이 베리’, 은은한 페일 핑크 톤의 하이라이트 ‘PK11 핑크 포션 빔’ 등 총 4종이다. 자연스러운 광택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며 얇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뭉침이나 들뜸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샘물 싱글 블러셔 컬러 4종은 더샘 특유의 컬러감으로 블러셔 하나만으로도 생기 있는 내추럴 치크 메이크업을 만들어 준다”며 “샘물 싱글 블러셔는 신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내 피부톤과 그날의 무드, 의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이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CIC KOREA는 11월 18일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화장품 인허가 진행과 대중국 수출 촉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협회 회원사와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허가 컨설팅과 교육 진행, 컨설팅 비용 할인 혜택, 지재권 확보, 이력추적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CCIC KOREA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중국에서 내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법규와 제조사 현장심사, 사후감독 관리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 세미나와 부산 화장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MOU 체결 이후에는 중국 NMPA 화장품 등록, 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내용과 2021년 1월부터 적용되는 화장품관리감독조례 NEW(확정)와 그에 따른 12개 세부 시행 세칙(의견수렴안)에 대한 핵심 사항을 발표했다. 화장품 품목의 변화, 신원료등록, 제품분류코드 시행, 효능테스트 요구사항, 해외제조사 심사 등 중국 수출시 주의해야 할 점을 공유했다. CCIC KOREA 백미라 본부장은 마지막 부분에 “중국은 화장품 산업의 빅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공산품 등에서 화장품으로 전환된 화장비누(고형비누)와 흑채, 제모왁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행했던 계도기간을오는 12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화장비누는 사람의 얼굴 등을 깨끗이 할 용도로 제작된 고형비누(고체상태)를 말하고 흑채는 머리숱이 없는 사람 등이 빈모(貧毛) 부위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머리에 뿌리는 검은색 고체 가루형태의 물질이다. 또 제모왁스는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화장비누와 흑채, 제모왁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화장품으로 분류가 전환됐으며 종전 공산품(화장비누)이나 비관리 제품(흑채‧제모왁스)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화장품 제조업 등록, 사용원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품질·안전관리 담당자 고용 등의 법령 의무사항에 대한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들 제품은 화장품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제조와 수입, 유통과 판매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제조업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수입과 판매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와 안전관…
#피부 세포의 안티폴루션 시스템과 안티폴루션 소재에 관하여 피부는 대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전 지구적인 대기 오염의 심각화와 더불어 대기오염 물질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외적 인자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역학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이 기미나 주름 등 피부 노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노화 촉진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피부 노화를 막는 안티폴루션 소재 연구가 다수 행해지고 있다. 안티폴루션 소재는 크게 2종류로 분류되며 대기오 염물질이 피부에 부착되는 것을 막는 것 또는 그 제거를 도와주는 것과 피부에 부착됐을 때의 악영향을 완화하는 것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후자의 안티폴루션 소재로서 황벽나무추출물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는 점과 그 메커니즘에 대한 상세 내용에 대해서 Fragrance Journal의 2018년 7월호(한국, 8월호), 2019년 4월호(한국, 5월호)에서 보고한 바 있다1)2). 그림1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피부 노화 메커니즘(실선)과 안티폴루션 소재의 작용 메커니즘(파선) 본고에서는 과거의 연구보고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피부 노화 메커니즘에 대해 피부 세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으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의 수혜를 봤던 손소독제 생산 효과가 약화한 데다 해외 사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친 3,2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39억 원을 거뒀으나 컨센서스는 하회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의 가장 큰 요인은 미주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확대된 것과 동남아시아 사업의 적자전환이다”고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인도네시아법인의 영업적자 전환과 태국법인의 부진, 국내 손소독제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합산 이익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위생용품 매출 감소로 국내 법인의 이익이 예상을 하회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며 “매출도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상해법인이 성장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