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뷰티 러버들이 즐겨 찾을 만한 대형 뷰티 스토어가 태국 방콕 실롬(Silom)가에 오픈됐다. 태국 방콕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비케이(BK)는 최근 실롬가에 오픈한 '헤이지 스트릿 뷰티(Hej Street Beauty)'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비케이는 실롬의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는 처음으로 쇼핑몰이 아닌 거리에 생긴 원스톱 대형 뷰티 스토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에는 큐트프레스(Cutepress)와 미스틴(Mistine)과 같은 태국 현지 브랜드부터 안나수이(Anna Sui), 메이블린(Maybelline), 끌로에(Chloe) 등 인터네셔널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지 스트릿 뷰티는 대형 뷰티 스토어의 장점을 살려 큰 공간을 잘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스 앤 바디 랩(Bath & Body Lab)'과 '네일 바(Nail Bar)'와 같이 주제별로 구역을 나누고 그 안에서 제품 테스트와 구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뷰티 바(Beauty Bar)' 존에서는 핸드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가 화장품 판매와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럽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판매자들이 아마존(Amazon Marketplace)이나 이베이(Ebay) 플랫폼을 통해 의심이 갈 말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제재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로스만(Rossmann)과 데엠(dm)과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장품 매장인 더글라스(Douglas)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해 독일에서 유통이 허용되지 않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독일 소비자보호 및 식품연방부처(Bundesministerien für Verbraucherschutz und Ernährung)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독일 주간 언론지 ‘슈피겔(http://www.spiegel.de)’은 이 사안에 대해 “로스만이나 데엠 등에서는 온라인 플랫폼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드럭스토어 회사들은 온라인 영역의 많은 외국 소매상인들이 독일 내에서 엄격히 이뤄지는 컨트롤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드럭스토어와 더글라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패션 화장품 매거진 모다에스(Modaes)는 2021년 아시아 시장에서 화장품 업계의 성장 기대 소식을 보도했다.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PwC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과 인도가 성장을 주도하는국가가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향후 4년 내로 매출이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부와 모발관리 산업과 색조 화장품은 2017년 4,120억 유로 매출(한화 약 515조 412억원)로 5년 전 대비 3.9% 성장했다. 향후 5년 내에는 5.0%까지 성장이 가속화 되어 2021년에는 5천억 유로(한화 약 625조 5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PwC 연구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가 이같은 성장을 이끄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 아시아 거인들은 2022년까지 고소득층 인구가 13.0%으로 높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적으로 성장을 이끄는 제품 카테고리를 보면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문은 스킨케어 부문이며, 모발 관리와 색조 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PwC는 향후 아시아 화장품 업계가 맞닥뜨릴 주요 과제는 증가하는 수요의 분화, 유통경로의 변화, 기능성, 개인화 화장품 수요…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필리핀에도 주목할 만한 현지 뷰티 브랜드들이 있다. 그 중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떠오르는 뷰티 제품들을 필리핀 유력 매체 인콰이어(Inquirer)가 소개했다. 인콰이어는 해외여행을 갈 때 한정된 짐의 무게와 여행하는 국가의 현지 뷰티 제품들을 시도해 본다는 좋은 변명거리에도 불구하고 꼭 챙겨야 하는 필리핀 현지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없는 것이 없다는 뷰티 스토어 세포라(Sephora)에서도 찾을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인콰이어가 소개한 필리핀 현지 뷰티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엘라나 코스메틱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Ellana Cosmetics Makeup Brush Cleaner)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아이섀도우 혹은 블러셔를 사용할 때 항상 브러쉬가 더러워져 있는 것을 말이다. 이러한 문제를 몇 초 만에 해결해 줄 뷰티 제품이 있다. 바로 엘라나 코스메틱의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이다. 엘라나 코스메틱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는 브러쉬에 살짝 뿌려준 다음 물에 행굴 필요 없이 휴지에 살짝 휘저어 준 후 사용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윤정 미국통신원] 방문판매로 유명한 메리케이는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특허 중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임와이즈 미라클 세트3D(The Timewise® Miracle Set 3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리케이 제품 중 활성산소로부터의 피부 방어력이 가장 강력한 제품이다. 메리케이 관계자는 이번 제품 런칭은 메리케이 런칭 사상 최대 큰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이 관계자는 타임와이즈 미라클 3D세트는"피할 수없는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의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조기 피부 노화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4주 만에 젊은 피부의 가시적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케이의 연구진들은 지난 수년동안 200여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150가지 이상의 처방으로 임상과 안전 연구를 진행하며 평가했다. 타임와이즈 미라클 세트 3D(The Timewise® Miracle Set 3D)는 이러한 실험을 통해 얻어진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비타민 B3, 펩타이드와 같은 피부에 효과적인 원료들을 캡슐에 넣는 기술에 성공했다. 메리케이 연구소장인 루씨 길다 박사는(Dr. Lucy Gildea) "타임와이즈 미라클 세트 3D(TimeW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필리핀이 인체에 해로운 납 성분이 함유된 가짜 립스틱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필리핀 유력 매체 인콰이어(Inquirer)는 한 환경단체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 위치한 디비소리아(Divisoria) 매장에서 판매되는 립스틱 모조품에 인체에 해로운 납 성분이 검출된 것을 발견했다며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코웨이스트연합(The Eco Waste Coalition)은 다비소리아에서 구입한 27개 립스틱 중 11개가 아세안 화장품 지침기준을 벗어나는 납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에코웨이스트연합의 화학물질 안전 캠페인 담당자 토니 디존(Thony Dizon)은 "우리의 조사 결과는 일부 가짜 맥(MAC) 립스틱에 납이 묻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비소리아와 다른 할인점에서 최고급 화장품의 모조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실제로 독성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디존에 따르면 다음 가짜 맥 립스틱 제품명들은 높은 수준의 납에 오염되어 있다.오염된 제품리스트는 다음과
[코스인코이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에 '월드비전'이 발표한 보고서 내용이 캐나다 뷰티 업계와 캐나다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숨겨진 뷰티 비용”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마이카(Mica)'라는 광물 채취 때문에 아동들이 위험한 노동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추악한 아동 노동과 연관된 화장품이 캐나다 화장품시장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며 글로벌 뷰티 제품 공급망은 캐나다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인도의 아동 노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이러한 심각한 아동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입법 조치와 기타 현실적이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다. 월드비전이 발표한주요 보고서의 내용은다음과 같다. * 캐나다에 수입되는 잘 알려진 메이컵 제품 즉 눈, 입술, 얼굴 메이크업과 손톱 손질과 같은 제품 중에서 캐나다 달라 $798.2million(한화 6,678억원)정도가 공급 과정에서 아동들의 노동문제를 야기할 위험에 있다. * 아동 노동 문제를 야기할 위험이 있는 캐나다 메이크업 제품은 지난 10년간 136% 증가했다. * 광물 '미이카(Mica)'를 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최신 파운데이션이 브랜드별로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피부에 발랐을 때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비교하기 위해 직접 체험했다. 1. 알비온, 스노우 화이트 쉬폰 소량을 사용해도 넓게 퍼져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하는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다. 얼룩이나 트러블을 말끔히 커버해 준다. 피부톤에 맞게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며 수분 유지 능력이 높기 때문에 건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단,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시간이 경과하면 커버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2. 가네보, 레스터 파운데이션 보습력으로는 넘버원이다. 하루종일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양도 많은 편이다. 부드럽게 피부에 발리며 기미나 트러블을 가볍게 커버해 준다. 물이나 땀에는 강한 편이라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지만 피지 분비량을 다소 높이는 듯하다. 수분감 있는 파운데이션이기 때문에 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3. 코겐도, 마이 팬스이 광택 필름 파운데이션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을 선사하며 피부 톤을 업시킨다. 치밀한 파우더 텍스쳐로 균일감과 투명감을 느끼게 만드는 파운데이션이다. 트러블이 한 번에 잘 커버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지난 3월초 걸그룹 이엑스아디(EXID)가 베트남 호치민과 푸꼭에 비밀리에 방문해 '메이드 인 이엑스아이디' 방송 촬영을 진행했고 4월 5일 네이버 TV로 리얼 버라이어티 방송을 진행했다. 사실적인 프로그램에서 이엑스아이디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소개하며 '테라비코스(TheLavicos)' 화장품 라인을 소개했다. 이엑스아디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개된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의 많은 팬들이 관심 갖고 있다. 이엑스아이디는 완벽한 외모의 한국 인기 걸그룹이면서도 아직까지 화장품 회사의 광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게 됐다. 프로그램에서 이엑스아이디의 테라비코스 스킨케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쉽게 클렌징이 가능하면서도 외부의 환경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줬다. 특히 이엑스아이디의 멤버 LE가 홈케어 세안법을 공개하며 새로운 클렌징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용한 제품은 테라비코스의 파우더 타입 클렌저인 ‘엔자임 워싱 파우더’로 여행전부터 제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며 메이크업과 여행으로 지친 피부를 세안해 줬다. 사용한 제품은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아역배우에서 멋진 성인배우로 성장한 유승호가 말레이시아 대표 뷰티 스토어 플레이업 어드벤스(Play Up Advance)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유력 매체 펨퍼(Pamper)는 6월 2일 열린 플레이업 어드벤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생생히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호의 말레이시아 팬들과 뷰티 관계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유승호가 등장하자 기다렸던 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유승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I'm not a robot)'으로 말레이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는 유승호와 함께 사진을 찍고 그의 사인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친절하고 예의 바른 유승호는 이날 우승자 한명 한명과 아이컨텍을 하며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었고 작은 선물도 증정했다. 플레이업 어드벤스는 그랜드 오프닝 주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모션들을 제공했다. 시간대별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플레이업 어드벤스는 5,000스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미국 리얼리티 방송 스타 '코트니 카다시안(Kourtney Kardashian)'이 개선이 필요한 화장품 안전법 관련 법안의 개정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 위해 워싱턴에 위치한 국회를 방문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뉴스(Global Cosmetic News)는 최근 카다시안이 미국 환경단체 ‘엔바이론 멘탈 워킹 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과 함께 국회를 방문한 시기는 그가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과 함께 만든 ‘코트 x 카일리 (Kourt x Kylie)’ 컬렉션의 런칭 날과 가깝다고 보도했다. 뷰티 및 위생용품 제조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FDA의 검사 수준을 보다 높이고자 2015년 처음 입법된 ‘개인 미용 및 위생용품 법안(Personal Care Products Safety Act)’의 지지를 위해 카다시안이 함께 하기로 했다. 지역 대표인 프랭크 팰론 주니어(Frank Pallone Jr.)가 카다시안과 함께 자리했는데, 그는 “이전, 다른 분야의 제품들은 각 단체들의 노력으로 규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했지만 화장품에 대한 법규는 80년째 변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스킨케어 브랜드 SK-II에서 여성의 피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는 '#쌩얼 피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II의 대표적인 화장수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사용하고 있는 그랜드 앰버서더의 아리무라 카스미(Arimura Kasumi), 니니(Nini), 탕웨이(Tang Wei), 마츠오카 마유(Mityuoka Mayu), 청샤(Chun Xia), 클로이 그레이스 머레츠(Chloe Moretz) 셀러브리티 6명이 '#쌩얼 피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며 그녀들의 민낯을 과감히 공개했다. 그녀들은 베이스 메이크업 조차 하지 않은 민낯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을 마친 뒤에도 트리트먼트 에센스 외에 다른 화장품을 덧바르지 않은 채 귀가해 피부 미를 마음껏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비주얼 촬영은 세계적인 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의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앤더슨(Christopher Anderson), 알레 산기넷티(Alessandra Sanguinetti), 짐 골드버그(Jim Goldberg)에 의해 촬영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산 딥 스(Sandeep Seth) SK-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