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사회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기업, 마케터, 정부가 주목할 만한 6개의 유망 산업 분야를 선정한 ‘2014년 블루슈머’ 보고서를 지난 1월 27일 발표했다. 그 중 4050세 여성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중년여성을 겨냥한 화장품과 패션이 유망 산업으로 선정됐다. 통계청은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을 통해 경쟁이 없는 시
OEM ODM 제조업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이어 전통의 화장품 중견기업 코리아나화장품도 중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중국에 진출하는 OEM ODM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광정우 공장을 가동하며 지난 2004년 문을 연 상하이 공장에 이이 두번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대형 고객사를 유치하고 품목 확대와 지역 맞춤형 상품을 구성하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현지 화장품 개발 시장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아리따움점주협의회와의 '상생 협약'을 계기로 '갑을 논란'의 탈출구를 찾았지만 피해대리점주협의회와의 협의는 아직도 답보상태를 걷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피해대리점주협의회와 길고 긴 협상을 새해에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보상 금액을 두고 서로 이견이 크기 때문으로 본사 측은 위로금 수준을, 피해대리점주협의회 측은 피해 보상을 원하기 때문에 금액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건수가 전년 대비 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수입물품에 대해 연대납세의무를 강화시키기 위한 관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월 1일 공표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3개월 동안5000달러 이상 구매 시 자동적으로 관세청에 통보되는 개정안이 추진될 계획이다.…
올해 연초부터 수입명품화장품이 연이어 가격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샤넬과 베네피트도 오는 2월부터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샤넬은 올해 초 이미 패션잡화 가격을 인상했고, 화장품 가격도 2월 1일부터 3~15% 인상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샤넬 코코샤인 69' 가격은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향수 넘버5(100ml) 가격은 19만7000원에서 23만원으로 오르게
2012년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남성화장품 시장을 놓고 연초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 연초부터 남성 화장품 시장은 미샤, 이니스프리, 바닐라코 등 브랜드숍에 시세이도, DHC 등 수입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브랜드별 콘셉트도 기능도 다양해 ‘남심’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은 올해…
중국 최대 명절 춘제(설) 연휴를 앞두고 8만명 이상 중국 관광객이 한국 방문을 예상하면서 화장품 기업 매출 향상 기대와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또 면세점은 중국 관광객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중국의 설 춘제 연휴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8일간이지만 기업의 자체적인 휴일조정까지 고려하면 11일간의 휴가기간이 주어진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 2월부터 가맹점과 단체협의권이 법제화되면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피해점주협의회와 방판경영주전국협의회가 생긴데 이어 업계 2위 LG생활건강의 오휘 방판 대리점이 협의회를 구성하면서 방판 업계가 고심에 빠졌다. LG생활건강의 방문판매 브랜드 오휘화장품 대리점 대표들은 지난 1월 16일 대전 리베라호텔에 모여 '전국오휘대리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갑을 논란'으로 불거진 아모레퍼시픽과 아리따움가맹점협의회간 길고긴 줄다리기가 상생협약이라는 결실을 낳았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책임의원 이학영)의 중재로 (주)아모레퍼시픽과 아리따움 가맹점 협의회간 상생 협약이 1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03호 회의실에서 맺어 졌다. 이날 맺은 상생협약은 공급가 인하와 동반성장 프로젝트 진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최종 타결됐다.…
OEM ODM 시장의 빅2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주가가 연초부터 상승일로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 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연초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상승세는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은 페이스북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좋아요’보다 친구이름 ‘태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노력하고 있다. 페이스북 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페이스북 월 사용자는 1,100만명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들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되
장기 불황으로 설 시즌 화장품, 식품 등 생활밀착형 실속상품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 설에는 기능성, 남성화장품, 이너뷰티, 헤어 제품에서 다양한 기획세트가 쏟아지며 트렌드를 읽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종합몰 롯데닷컴은 지난해 설 3주 전 일주일(1월 14일~20일)과 올해 일주일(1월 4일~10일)의 설 선물 판매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