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ASEANbeauty 2017)’에 25개 국내 참가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는 B2B 전문 무역 박람회로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전시면적(9,600sqm)에서 화장품, 헬스&웰리스, OEM&패키지, 국제관 등 다양한 섹터로 구성된다. 한국관은 박람회장 104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바이어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것으로 전망된다. 윤주택 IBITA 이사장은 “2017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시 주최사인 UBM이 아세안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태국스파협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미용 산업을 타깃으로 잠재적인 성장력을 이끌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네이처 모링가 오일 투 폼 클렌저가 ‘2017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의 클렌저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한다. 순위 선정 과정은 친환경상품이라는 취지에 맞춰 ‘혁신·친환경’ 키워드로 지난 1년간 2,141,666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상위 1,091개의 후보를 추출해 한국경영인증원의 자체 분석 평가 후 소비자 리서치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듯 철저한 2개월여간의 평가기간을 통해 선정된 품목별 1위 상품에 최종 인증 자격이 주어졌다. 클렌저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네이처 ‘모링가 오일 투 폼 클렌저’는 불순물 제거에 효과가 있어 퓨리파잉 트리라고 불리는 세계 10대 푸드인 ‘모링가’가 주원료다. 특히 강력한 워터프루프 선제품이나 진한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도 피부 정화에 탁월한 모링가 성분과 오일에서 거품으로 변하는 트랜스폼 제형이 피부 속까지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 준다. 이네이처 관계자는 “오일 클렌저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화장품을 고를 때 원료와 성분 등을 주의 깊게 살피는 ‘스마트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와 관심, 유기농 화장품 인증 법규 시행과 천연 화장품 인증제도 시행 등을 앞둔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와 유기농 화장품은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이다. 코스인은 이러한 소비자와 업계의 관심을 모아 친환경 신소재와 신기술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앞으로를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에서 진행한 ‘2017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는 국내외 화장품 회사 연구원과 원료회사 임직원, 연구개발 관계자 등 1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신소재, 신기술 동향과 향후 신원료, 신기술의 발전 방향과 정보를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한 ‘2017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7)’ 기간 중 특별행사였다. 강사로는 CJ제일제당 소
▲ 김병훈(좌), 이주광 에이프릴스킨 공동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29)·김병훈(28) 공동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2017년 아시아의 30세 이하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2일 포브스가 발표한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한국인 창업자는 18명이다. 그 중 에이프릴스킨 이주광·김병훈 공동대표는 유통·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2017 비상할 대한민국 10대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에 선정된 후 두 번째 선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포브스는 “2017년 창립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이주광·김병훈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용해 빠르게 천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젊은 블로거가 그들의 대표제품인 매직 스톤 비누를 체험하는 실험적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도 크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대한가발협회·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이사장 이현준)가 사무실을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7길 5 효제빌딩 2층 1호로 이전했다. 대표 전화는 02-6396-3388로 이전과 동일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R&D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기업 육성사업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매출 1조원 미만의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정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출뿐 아니라 직∙간접 수출 비중, 연구개발 투자율, 평균 매출 증가율 등 기업의 경영혁신 정도와 글로벌 시장 내 역량의 우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으로 미래전략과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지원과 해외 진출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금융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 톤업(tone-up)크림, DPF(미세먼지차단지수측정) 기술 등을 개발해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4월 화장품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H&B스토어 올리브영이 이니스프리나 더페이스샵 등 브랜드숍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빅데이터 21,57만 874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조사 결과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은 올리브영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미샤,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1,636,310 ▲소통지수 1,891,692 ▲커뮤니티지수 54,054 ▲소셜지수 512,950로 브랜드평판지수 4,095,006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035,939보다는 18.68% 하락한 수치다.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1,107,080 ▲소통지수 1,138,500 ▲커뮤니티지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산 화장품 다수가 중국의 수입 불허가 판정을 받았다. 4월 24일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17년 3월 불합격 수입 식품·화장품 명단'에 총 83개의 한국산 제품이 포함됐고 이중 한국산 화장품은 22개였다. 이는 지난 3월 17일에 발표된 '2017년 2월 중국 불합격 수입 식품·화장품 명단'에 한국산 화장품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상당히 대조적인 결과이다. 3월 수입불허 명단에 포함된 수입 제품은 총 466개이고 이 가운데 화장품은 44개이며 그 절반이 한국산 화장품이다. 3월 수입불허 명단의 화장품 종류는 주로 크림, 로션, 클렌징, 치약, 샴푸, 마스크팩 등 여러 종이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태국, 캐나다 등에서 생산된 제품이 포함됐다. 2017년 3월 중국 수입 불허가 한국 화장품 리스트 ▲ 자료 출처 : 중국 질검총국. 코리아나·리즈코스(LIZCOS)·지디케이(GDK)·해브앤비·에버그린·부광·웰코
그림1 균주 분리와 현미경 분석을 통한 바이오셀룰로오스 형성 균주의 형태분석 Biocellulose(바이오셀룰로오스)는 Acetobacter xylinus 균주에 생산되는 cellulose가 Brown(1886)에 의해 최초 발견된 이후 다양한 방향의 연구를 통해 그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식물에서 유래되어지는 cellulose에 비해 구성이 순수한 cellulose로 확인되어 지며 초미세 망상구조로 물리적 구조가 높고, 일반적인 cellulose에 비해서 자연 환경적인 조건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수분 보유력이 매우 높은 생체 친화적 소재로 연구 가치가 높은 화학적 소재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바이오셀룰로오스를 이용해여러 산업적 방면으로 응용 연구 개발과 적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어져 매우 높은 생체적합성을 보이며, 의료용 소재로서 인공 연골, 인공혈관, 드레싱제재와화상치료제로 개발돼 사용되어지고 있다. 의료용 소재뿐만 아니라 미용 소재로 사용되는 부직포 시트 또는 부직포시트를 대체해개발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보다 바이오셀룰로오스가 자극이 적고 시트의…
그림1 자극에 대한 피부 반응의 도식 성과 남성 모두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별 특이성이 있는 피부 이슈들이 있다. 예를 들어, 남성은 여성과 다른 피부 조성과 조직 연결구조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셀룰라이트의 발달이 더디다. 하지만,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많이 발생하며, 반복되는 면도로 인해 잦은 피부 자극을 느낀다. 남성 스킨 케어를 위해서는 남성 피부의 생리 작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에게 흔한 현상인 탈모와 피부 자극에 관한 2가지 화장품 효능을 다루고자 한다. 민감한 남성 피부 - 면도에 의한 악화 남성의 1/3 이상은 민감성 또는 악성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 민감한 피부는 환경적인 요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특정 화장품이나 식물, 천과 접촉하거나 또는 일정 온도에서 과도하게 붉어지는 현상, 가려움증, 발진 등이 나타난다고 토로했다. 분자수준에서 바라봤을 때, keratinocytes에서의 자극 반응은 CGRP(Calcitonin Gene Related Peptide)를 생산하는 반응 뉴런을 활성화하는 신호연결로 이어진다.…
수수 발효물 지표성분 분석 최근 유기농과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안전성과 유효성을 겸비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 자생하는 천연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수(Sorghum bicolor)는 coumaric acid, apigenin, anthocyanin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와 항염증 효능을 지니고 있다. 근래에 들어 미백과 항노화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미비한 수준이다. 본 연구는 천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수수 추출물로부터 특이적으로 선별된 발효균주인 황국균(Aspergillus oryzae)을 이용해추출물 내 유효성분의 함량 증가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지표물질의 분석을 통한 천연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4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염증인자 발현 조절능 평가(mRNA) 레디안에서 개발한 HI-CLERA™는 다양한 자극원(방부제, 계면활성제, 염모제 등)에 대하여 탁월한 자극 완화 효능을 나타내 여러 화장품 제형에 적용되고 있다. HI-CLERA™의 우수한 항염 효능은 자극 완화뿐 아니라 최근 연구된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에 대한 효능도 확인됨에 따라 HI-CLERA™의 우수한 활용 가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건선은 인설과 염증이 특징인 만성 피부 질환으로 표피가 두꺼워지고 염증으로 인해 붉게 보이는 현상을 나타낸다. 건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유전적 요인 하에 생활과 환경 요인이 유발인자로 작용하며 면역학적 요인으로 인해 표피의 세포 과증식, 각질형성 세포의 분화 이상, 진피 혈관 이상 등이 발생해 특징적인 피부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염증 매개 인자의 발현과 각질형성세포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고 분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국제피부과학연구학회지(Arch Dermatol Res.)를 통해 2013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선을 치료하는데 있어 한약 외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