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오늘(10일)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깅을 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알리는 일석이조 홍보활동에 나섰다. 첨단바이오과 직원들은 친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일환으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장을 찾아 플로깅과 함께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플로깅(Plocka Upp(이삭줍기) + J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세종시 집중 홍보는 물론 인근 대전, 천안 지역의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이 중국 캔톤페어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35회 캔톤페어(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10개사가 참가했다.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방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현황, 판매전략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수출 노하우를 배웠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약 70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박람회다.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실라리안 기업은 홍삼, 대추 제품, 즉석조리 제품, 과일음료, 전통차, 인견 제품 등 우수제품을 선보여 세계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박람회 기간에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예정)금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영주에 있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제품을 필두로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건의 수출 상담과 100만불의 계약(예정)을 체결했다. 고령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도청에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장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 참가 기업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와판로개척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와 기업의 중계자 역할로 도내 제품의 홍보와수출지원 확대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도내 지원사업 홍보와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충북 화장품 산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인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3건의 상담과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멘토링과 수출용 샘플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주)▲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주)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주)▲케이에스티(주)▲(주)대광스테버 ▲(주)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건축용 알루미늄 스카이루버, 스킨 부스터, 화장품, 식용 소금, 비누, 김밥용 김과 떡볶이 과자, 크린룸 공사와 실험실 장비, 샴푸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주)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 등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바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바이어들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동 현지에서 총 841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 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7건 2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두바이 바이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주)마크로케어가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가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주)마크로케어 ▲(주)에어레인 ▲(주)다이아덴트 ▲(주)메디클러스 ▲(주)휴코 ▲(주)씨티에스 ▲다산조명 ▲(주)코아아이티 ▲(주)온새미로 ▲(주)세기라인▲(주)대운엘앤씨 ▲(주)미래이앤지 ▲(주)노아닉스 ▲(주)유니언스 ▲(주)다온피앤디 ▲우리건설산업(주) ▲청원산업 ▲(주)승화일렉트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화장품 제품제조업체가 오염물질을 배출한 행위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3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한 화장품제조업체는 혼합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미가동하고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채 오염물질을 배출한 행위로 적발돼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도 금속표면처리업체, 도금업체,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등이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의 유해물질을 배출한 것이 적발되어 조업정지와부과금 부과 처분 등을 받았다. 인천시는 주요 위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안내 홍보해 수질과대기 배출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온라인쇼핑몰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이었고 회당 쇼핑금액은 평균 66,500원이었다. 쇼핑방법은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이나 유료멤버십에 가입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 2회 이상 쇼핑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는 24일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품목, 쇼핑주기, 플랫폼 등 이용현황과 피해 유형 등을 조사한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식품(65.5%)이었다. 그 뒤로는 의류패션용품(58.5%), 생활용품(46.7%), 화장품(19.9%), 농수산물(17.9)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이 의류패션용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식품은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주요 통신판매중개몰과 식품전문몰에 배달앱까지 당일·새벽 등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회 평균 소비금액은 66,500원으로 남성이 68,900원, 여성이 65,200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9,4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 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기 위해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해 5월17일, 18일양일간 추진하고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5월 19일개최한다. 내수 판로개척을 위해 CJ ENM,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산시가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한 가운데타지역 뷰티 기업입주와 함께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해 지난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본사를 다른 지역에서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 다른 지역 5개 뷰티 기업은 ▲대구 2개 사(토니왕 사이언스, 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케이씨테크놀러지, 알래스카드림) ▲김천 1개 사(토브)이다. 해당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 뷰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입주와 함께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두피, 모발 측정 관련 신기술을 지닌 (주)케이씨테크놀러지와 화장품 기업인 (주)토브는 경산시 K-뷰티 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189,500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경산시 화장품 산업 정책을 신뢰하게 됐고 이번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