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활성지질 '포스파티딜이노시톨'(phosphatidylinositol) 고배합 리포좀에 의한 히알루론산 합성 촉진작용과 보습효과 리포좀(Liposome)은 생체막 성분인 인지질로 이루어진 소포체(vesicle)이다. 화장품 원료로서의 유용성으로는 높은 보습효과를 들 수 있다. 여기에는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 PC)이 중량 환산으로 약 20%의 결합물을 갖는 것 이외에1) 리포좀의 구조와 보습성에 관한 연구에서 리포좀에 유래하는 라멜라 구조가 관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2). 그림1 포스파티딜이노시톨(PI)의 대표 구조 또 리포좀은 그 막(膜)에나 내부 수상(水相)에 유용성과 수용성 유효성분을 봉입할 수 있는 캐리어로서 사용된다. 과거 5년간 일본, 한국, 중국에서 발매된 리포좀 배합 화장품의 소구점을 분석하면 75.3% 는 보습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안티에이징 58.6%, 리프팅 효과 38.7%, 잔주름 대책 36.3%, 미백효과 34.9% 순이었다(Mintel 조사). 즉, 리포좀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큰 이점은 스킨케어의 기본인 ‘보습’ 이외에 유효성분의 봉입에 의해 안티에이징, 미백이라는 기능성을 부여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2월 14일자로 국장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중소기업정책관 직무대리)을 국장급인 중소기업정책관으로 승인 발령했다. 김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1969년생(50세), 행시 43회로 강원대학교 행정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석사를 나왔다.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중소기업정책관 직무대리),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담당관,중소벤처기업부 장관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장을 역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물과 비누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 ‘퍼퓸드 핸드 클린 겔’ 대용량(245ml)을 출시했다. 더샘은 손 소독제 추가 물량을 지속 생산했음에도 연일 품절사태를 빚어 ‘퍼퓸드 핸드 클린 겔’ 대용량을 긴급 추가 생산했다.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은 유해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 제거해 주는 겔 타입 손 소독제다. 마일드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보습 효과가 유지되며 향긋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245ml 대용량 사이즈라 가정과 사무실 등 손이 닿는 곳에 비치해 두고 수시로 개인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손 소독제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는 등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퓸드 핸드 클린 겔 대용량은 추가 입고된 수량에 한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수용체와 세포외기질 형성 세포 주변을 둘러싼 것처럼 존재하며 세포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있는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은 기계적 강도나 가소성을 줄 뿐 아니라 세포외기질 수용체를 통한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이나 외부환경으로부터의 시그널 전달에 기여해 생체 조직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1). 그 주요 성분은 콜라겐이며 생체 내 총 단백질 양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1 계대 노화 섬유아세포 모델(NHDF)의 콜라겐 수용체 발현량 변화 콜라겐은 세포에 다양한 신호를 전달해 세포극성, 세포 간 접착, 발생, 분화, 상처 치유 등의 조직 리모델링이나 혈액응고 등 다양한 생체 프로세스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 외의 신호는 세포막상의 콜라겐 수용체, 예를 들면 Integrin, discoidin domain receptor(DDR) glycoprotein IV, leukocyte-associated immunoglobulin-like receptor-1, Endo180 등을 통해 전달된다2)~5). 이번에 우리는 피부진피의 섬유아세포에 발현하는 콜라겐 수용체에 착안해 피부노화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스온(069110)이 아우딘퓨쳐스의222만 2,222주를 220억 원에 취득한다고 지난 2월 13일 공시했다. 코스온의 아우딘퓨쳐스 지분율은 22.22%가 되며최대 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예정일은 오는 3월 30일이다. 이번 취득 주식수는 아우딘퓨쳐스 최대주주인 최영욱이 보유하고 있는 494만주 7,716주 중 일부다. 코스온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화장품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품귀현상으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를 2월 12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물가안정법 제6조는 재정, 경제상 위기와 수급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수급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공급, 출고 등에 대한 긴급조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생산, 판매업자는 2월 12일부터 생산, 판매한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매일 신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생산, 유통, 판매 과정이 투명해지고 매점매석과 해외 밀반출 등 정상적이지 않은 유통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의약품안전나라 메인화면 의약품안전나라 신고시스템 전용 로그인 화면 이번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산업자는 일일 생산량, 국내 출고량, 수출량, 재고량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판매업자는 같은 날 동일한 판매처에 일정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판매하는 경우 판매가격, 판매수량, 판매처를 다음날 낮…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기술센터 21층 라운지에서 제14차 규제샌드박스 1:1 밀착 상담회를 개최한다. KIAT는 규제샌드박스 5대 입법 중 산업융합촉진법에따라 산업융합분야의 융합 신서비스와 제품의 시장 출시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본격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우리 회사의 제품 서비스가 어떤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규제 신속확인) ▲안전성 등 시험검정을 위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는지(실증특례) ▲조기에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임시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임시허가) 등이 모두 포함된다. 희망업체는 2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 제목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규제샌드박스 1:1 밀착 상담회 * 일시 : 2020년 2월 13일 13:30~ * 대상 :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관심 기업 * 지원내용 : ▲우리 회사의 제품 서비스가 어떤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규제 신속확인) ▲안전성 등 시험검정을 위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는지(실증특례) ▲조기에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임시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임시허가) 등 * 제출방법 : 신청서 이메일(sd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의충격이 길어지면서 해외 화장품박람회와 행사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국제적인 행사가 취소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국과 거래를 하거나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이 타격을 본 피해 유형으로 ‘수출 전시회 취소에 따른 수주 기회 축소’가 20.5%로 꼽혔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020’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33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매년 MWC를 찾는 관람객은10만명이며 이 중 중국 업체 관계자와 중국인의 비중은 30%에 달한다. 올해 참여 업체 2,400여곳 중 220여개가중국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격적인 취소로 인해 메인 스폰서였던 화웨이는 약 200억 원대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됐다. 당초 관계 당국은MWC를 통해 4억 7,300만 유로(한화 약 6,093억 원)와 지역경제에 14,000개 이상의 파트타임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 또한 물거품이 됐다.참가
2020 뷰티 컨슈머는 복합적이다. 그들은 전반적인 개인의 행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소셜 미디어에 감사하게도)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없으면서 트렌디한 성분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제품을 요구한다. 브랜드 리더들이 머리아플 만하다. 이처럼 양보 없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뷰티와 퍼스널케어 성분이 2019 California Society of Cosmetic Chemists(CASCC) Suppliers’ Day와 in-cosmetics North America 전시회에서 완전히 드러났다. 본지는 글로벌 코스메틱 인더스트리 매거진(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인 GCImagazine이 제공한 ‘2020 원료 트렌드 12’를 번역해 전문을 게재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가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Reprinted with permission of 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 ; subscribe for free at / www.gcimagazine.com <편집자> 1. DNA 조작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스킨케어 성분은 노화의 징후, 생기없는 피부 및 피부 건조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기도가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최근 화장품 수요확대에 따른 제품 안정성 확보와 품질향상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 취득을 지원해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제품 경쟁력과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출 인허가 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9년 65억 4,700만 달러를 달성, 세계 수출 4위로 우뚝 성장했다. 화장품 GMP 인증을 통한 뷰티제조산업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이유다. 이지원사업은 경기화장품협의회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기업을 선정 국제규격의 생산시설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심사비를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월 13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25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 승인하는 한편 정기총회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오장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PhI Japan, CPhI China, CPhI Worldwide, Interphex Japan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 운영하고 코트라와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참가 업체에 전시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CPhI Korea 성공적 개최 등 수출 진흥에 대한 2019년 성과를 소개했다. 또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해외의 관련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외 전시회 개최와 시장개척단 파견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진흥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월 27일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예상치 못한 감염증 확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정기총회 기념 행사(내빈 초청,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는 취소하고 총회 안건 의결은 서면결의서 등으로 진행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1.4% 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국 편향성이 심화되며 수출 다변화 전략도 한계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홍콩은 7,400만 달러로 –22.7%, 3위 수출국인 미국도 –16.0%로 역성장을 했다. 올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인 일본 수출은 28% 증가했다. 5위는 러시아로 2,000만 달러(+9.1%), 6위 베트남 1,890만 달러(+10.1%) 순이었다. 올해 월평균 수출액 5억 달러를 대입한다고 보면 2019년 수출액은 64억 달러 내외로 1%대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이로써 2013년~2018년 연평균 수출증가율 36.9%에 크게 못 미치게 됐다. 이는 2001년 이후 최저 수출 증가율이다. 그 원인은 역시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하락이다. 또 중국 외 국가에서의 고전이 수출 정체로 이어졌다. 2013년 이후 2018년까지 중국 수출액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크게 증가했었다. 2019년 점유율 46.9%는 늘어난 반면 증가율 4.7%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올해도 내수침체에 대한 마땅한 대안은 역시 ‘중국’이라는 생각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