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의 마스크팩 제조전문자회사 콜마스크가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을 흡수 합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이케이엠은 제이준코스메틱이 인천공장을 물적분할해 만든 자회사로 지난 7월 콜마스크가 32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콜마스크와 제이케이엠으로 이원화 관리하던 조직을 일원화함으로써 관리 효율성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한국콜마가 보유한 기초화장품 R&D기술력과 제이준코스메틱의 제조기술을 결합하면서 양질의 제품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한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 진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콜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팩으로 분류되는 바이오셀룰로오스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전용라인은 설치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으로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원가와 생산성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콜마스크는 이번 합병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1.5억장에서 4억장으로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제이준코스메틱이 제조하던 물량을 그대로 위탁 받아 제조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과 가동률까지도 확보하게 됐다.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쿠팡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TOP 3에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오픈마켓 7개에 대해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1,012,8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52,391,477개와 비교하면 2.63%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북선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차명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옥션, 위메프, G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19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6억 5,000만 원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억 5,000만 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전국 3,000여 개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에 33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 으로 확대하여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아리따움 물품나눔’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화장품 연구개발과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일 아름다운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조임래 회장,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메카코리아는 직접 제조, 생산한 화장품 1,0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기증 제품의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분당 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분,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희 코스메카코리아 부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공헌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 온정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화장품 기증과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중국 최대 쇼핑의 날로 자리잡은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브랜드별로 왕홍의 티몰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도 광군제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11월 초에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를 통해 LG생활건강 브랜드의 광군제 참여와 티몰 광군제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 LG생활건강, 주요 브랜드별 11.11 광군제 마케팅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그리고 젊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공진향 수연세트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 10월 21일 예약판매 개시일에 11만 세트의 높은 예약 판매량을 보이며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후’는 올해 티몰 광군제에서 한국의 주요 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에서 피부 기초케어 단계 중 토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장미수 토너’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유럽에서는 피부 기초케어 단계에서 크림 정도만 사용했지만이제는 토너, 세럼이나 오일, 마사지 등과 같은 단계가 추가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복잡한 피부 기초케어 단계에서 효과가 뛰어난 단계는 ‘토너’”라며 “강력한 활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특히 효과적인데, 그중 장미수 토너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뛰어난 제품이다”고 보도했다. ‘장미수’ 토너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것은 효능이 많기 때문이다. 장미는 항염증 효과와 보습 기능이 뛰어나 오래전부터 불가리아와 터키와 같은 국가에서 뷰티 제품에 사용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장미수’ 토너에는 ‘타닌’ 성분과 비타민, 산화방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해한 환경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피부 친화적인 성분으로 인해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만성 충혈성 질환인 ‘주사’와 같은 피부 질환과 민감하고 잘 붉어지는 피부에 사용해도적합한 것으로 알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대체시험법 산학관 워크숍을 오는 11월 1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학계, 정부 부처간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제목 : 동물대체시험법 산학관 워크숍 * 주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 일시 : 2019년 11월 1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 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내용 : 2019년 제정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3건) 소개, 동물대체시험법 활용 사례를 통한 기술 정보 공유, 국내 개발 인체각막 모델을 이용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 실습 교육 * 상세문의 : 김도영(053-580-5224, doya0228@naver.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 컨벤션에서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의 부대행사로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비지니스 포럼은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참석 대상으로 하며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제품 소개, 공유를 통한 조기시장진출 모색▲산·학·연·관 관계자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 마련 등을 발표한다. * 제목 :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비즈니스 포럼 * 주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일시 : 2019년 11월 1일 (목) * 장소 : 서울 서초구 엘타워 컨벤션 * 내용 :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공유를 통한 비즈니스 다각화 방안 창출 ▲보건산업 핵심 관계자 간 일 대일 미팅을 통한 새로운 협력 기회 확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스인은 메저차이나와 공동기획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읽는 데이타 솔루션'을 매월 연재한다. 중국 이커머스와 소셜 데이터를 통해뷰티 카테고리의소비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기획을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뷰티 시장 현황과 제품 트렌드,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 중국 더마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중국 티몰, 타오바오에서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1년 동안 판매된 스킨케어(토너, 에센스, 로션 개별 합산)의 총 매출액은 221억 위안(한화 약 3조 8,000억 원)이다. 이 중 ‘민감성 피부용’으로 출시된 제품들의 시장 규모는 2.7억 위안으로 스킨케어 전체 시장의 1.2%를 차지했다. 티몰, 타오바오 2018년 6월~2019년 5월 판매된 스킨케어 매출액, 등록상품수 더마 화장품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포괄하는 개념임을 고려하면 현재 중국의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형성된 더마 화장품 시장은 최소 2.7억 위안 이상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월별 매출 추이는 변동성이 다소 있는 편이나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주로 더 많이 판매되며 등록제품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직까지 한국에 세계적인 뷰티 전시회가 부재한 가운데 ‘G-FAIR KOREA’가 그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9 G-FAIR KOREA’에서 국내 화장품, 뷰티 업체들은 사실상 전시회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 ‘G-FAIR KOREA’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한층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 F&B관, 리빙관, 홈테크관, 아웃도어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이 마련됐으며 850개 업체가 1,250개 부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파크 등 특별관은 이번에 새롭게 꾸며졌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답게 올해 ‘G-FAIR’에는 50개국 780개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 870여 명이 방문해 국내 참가사들과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400여 명의 국내 주요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들도 방…
#염 첨가로 점증되는 점증제 '솔트렐라(Saltolera)' 최근 미네랄이나 전해질을 포함한 기능성 화장품이 늘어나면서 1가 뿐 아니라 다가의 이온에 강하며 촉촉한 사용감이 있는 점증제가 요구되고 있다. 이전까지의 점증제에는 천연계와 합성계가 있었으며 용도에 따라 사용구분이 되어 왔다. 천연계 점증제로는 잔탄검이나 하이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 등이 있지만 비이온이기 때문에 염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반면 점증하는 데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고 끈적끈적한 점이 문제였다. 그림1 각 점증제 1%, Magnesium Ascorbyl Phosphate 3% 첨가 시의 점도 *No.4 회전점도계, 6rpm, 실온 한편, 합성계 점증제인 Carboxyvinyl polymer와 Acrylates / C10-30 Alkyl Acrylate Crosspolymer는 틱소트로피성이 높고 촉촉한 사용감이 있다. 하지만 염분 농도를 올리면 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염에 약한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당사는 천연계, 합성계의 문제를 극복하며 각각의 장점을 겸비한 염에 강하고 신선한 사용감이 있는 점증제를 개발했다. 각 폴리머 1%를 사용해 Magnesium Ascorbyl Pho sp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참존의 창업자 김광석(80) 회장이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플루터스)를 대상으로 일체의 주식처분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김광석 회장은 지난 9월 350여억원에 달하는 사채를 3일 안에 갚으라고 요구하고 이를 갚지 못하자 담보로 제공한 자신의 참존 주식 70만주(92.31%)를 취득했다고 주장한 ‘플루터스트리니티 코스메틱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플루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고 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박범석)는 지난달 30일 김광석 회장이 제기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유가 있다면서 플루터스에 대해 김 회장의 참존 주식 70만주에 대해 양도, 질권설정 등 기타 일체의 처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 플루터스는 지난 2015년 10월 참존이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인수한 사모펀드로 지난 2016년 5월에는 포스코기술투자와 공동으로 ‘포스코플루터스 신기술투자조합1호’를 조성해 추가로 119억원의 참존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플루터스는 이에 대해 지난 9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