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의 기본은 네이버입니다." 27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화장품 온라인, 모바일 시장 공략 비법 공개' 교육에서 동양대학교 심흥섭 교수는 이 같이 말했다. 최근 가장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네이버만 잘 활용해도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네이버 신디케이션 조건을 활용한 블로그 상위 랭크 방법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스틸라, 시세이도 등 주요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가격 인하를 발표하는 가운데 SK-II, 샤넬 등 일부 브랜드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II는 지난 1일부터 전 제품의 백화점 및 면세점 판매 가격을 올렸다. 이 회사는 대표제품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150ml와 215ml를 각각 6%, 5.2% 인상했으며, '임수정 에센스'로 유명한 '셀루미네이션 에센스'의 가격을 6.
박준뷰티랩 박준(본명 박남식·62) 대표가 여직원 4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직원 4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국내 유명 헤어 디자이너이자 박준뷰티랩를 운영하고 있는 박준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미용실에서 비서 A씨를 수차례 성폭행 했으며, 연초에는 회사 세미나에서 다른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7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된 '화장품 온라인, 모바일 시장 공략 비법 공개' 교육에서 'SNS 백배 즐기기' 저자로 유명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은 올해 모바일 마케팅 키워드로 블로그, SNS, 유튜브를 꼽았다. 그리고 이 3가지 플랫폼에 소비자들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재미 요소(동영상 위주)'를 접목할 경우 모바일 상에서의 마케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미국의 경우 SNS 관리팀이 별
온라인, 모바일 시장 공략 비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27일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27일 오후 1~6시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802호 강의실에서 화장품 업계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 모바일 시장 공략 비법 공개'를 주제로 제5차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세미나는 커머스 플랫폼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 양상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
올 봄 중견기업들의 홈쇼핑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브랜드숍 시대에 사세가 기운 전통의 명가들이 가장 짧은 시간에 최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통채널인 홈쇼핑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공략 방식은 엇비슷하다. 전통의 명가다운 품질력을 바탕으로 ‘스타’ 이름 브랜드로 인지도를 제고한 후 뷰티 방송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홍보를 극대화하는 성공사례 벤치마킹 전략이다.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은 오는 3월 18일 GS홈쇼핑을 통해 ‘피현정의 에디션’을
백화점 브랜드가 제품가를 낮추면서 장기불황의 시발점인가, 아니면 국내 경기침체를 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의 자구책 강화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스틸라는 지난 20일 120개 품목에 대해 최소 6.5%에서 최대 10%까지 가격을 인하했음을 공지했다. 베스트셀러 제품 위너스텝 코렉트는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컨버터블 컬러는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립글레이즈는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미샤 서영필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미샤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이 높다고 지적한 특정 언론 보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서 대표가 특정 언론사와 기자의 실명을 여과 없이 노출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서영필 대표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서 A 언론사의 B 기자가 쓴 ‘미샤, 무늬만 '저가' 가격은 '중가'’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비판했다.
'북핵 이긴 이니스프리' '다케시마의 날을 누른 올리브영' 브랜드숍 세일에 대한 관심이 10~20대 젊은 여성 소비자 중심에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이 강행된 지난 12일에는 이니스프리가, 다케시마의 날인 22일에는 올리브영·더페이스샵이 네이버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이들 브랜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브랜드숍 측은 네이버 검색어 순위가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지만, 대중적인
원브랜드숍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장점으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온 멀티브랜드숍들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조용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리따움, 보떼, 뷰티크레딧 등 국내 대표 멀티브랜드숍들은 단순한 자사몰 형태를 넘어 뷰티와 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원스톱 토탈 뷰티쇼핑몰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충성 고객을 잡아라!" 최근 화장품 업계에는 베스트셀러 제품의 대용량 버전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용량은 2배 이상 늘리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하는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각 브랜드가 대용량 화장품을 출시하는 이유로는 '고객 서비스'가 가장 많이 꼽힌다. 대용량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매출을 높인다는 생각보다는 그동안 해당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회사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
내수시장 포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과 성장 한계. 불황에도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OEM ODM 기업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당면과제. 이 코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올 들어 OEM ODM 기업들이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수도권으로 R&D센터를 속속 이전해 영업부서와 통합하고 있고 생산공장 신·증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해외시장 공략법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