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사업 범위를 올해 6개에서 9개로 늘리고 프로젝트도 21개에서 37개로 늘려 예산규모를4,317억 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이하 레전드50+)의 9개 지원사업에 대한 2025년도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올해와 비교해 지원범위와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자체가 기획한 프로젝트에 중기부가 다양한 정책수단을 할당해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한 결과, 지역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레전드50+ 2.0이 올해 하반기 새롭게 추가 도입됐고지원사업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확대했다. 레전드50+ 1.0은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중심의 21개 프로젝트에 지역 중소기업 1,400여 개사가 참여해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50+ 2.0이 새롭게 추가되어 지역 주축산업을 포괄하는 16개 프로젝트에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기업 4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이 ‘NCS 기반 화장품 상품기획자 양성 집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4개월간 대졸 미 취업생과 회원사를 위한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장품 상품기획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미 취업생과 협회 가입 회원사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화장품 상품기획 학습 모듈을 바탕으로 14주간 이론 교육과 함께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제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대졸 미 취업생들이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분야를 개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주간 단위 과제 제출과 상품기획 포트폴리오를 작성 발표하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이를 이력서에 첨부해 상품기획 연수를 증명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NCS의 화장품 상품 기획 학습 모듈의 주력 집필진인 김승중 통합사무국 부회장를 비롯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의 분야별 전문위원이 진행하며 학습 내용별로 업계 종사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승중 부회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이 ‘NCS 기반 화장품 생산관리자 양성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한정수)는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졸 미 취업생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생산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생산관리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미 취업생과 협의회 가입 회원사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화장품 상품기획 학습 모듈을 바탕으로 14주간 이론 교육과 함께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제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대졸 미 취업생들이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분야를 개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주간 단위 단계별 과제 제출을 마치면 대한화장품OEM협의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이를 이력서에 첨부해 화장품 생산관리 연수를 증명할 수 있다. 교육은 NCS의 화장품 생산관리 학습 모듈의 주력 집필진인 ▲김승중 통합사무국 부회장▲이필화 전 뉴앤뉴 부사장▲이성근 서울화장품 부사장▲박재덕 전 제니코스 경영인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대한화장품OEM협…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국 상하이 KC이너벨라 화장품이20일 개최된 ‘2024 한중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중경영대상'은 인민일보 산하 인민망(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周玉波))이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한-중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공유가치 경영과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한-중 공동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KC이너벨라는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첨단 화장품 원료를 100% 수입해 한국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파워 강화에 기여하고 한중 경제 합작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자인 양장석 회장의 40년간의 방문판매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시장조사와 고객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과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사업 시작 5년 만에 중국 본토 31개 성과 직할시 전역에 20,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또 8년간 중국 공영방송 CCTV와의 협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화장품 허위과대광고를 실시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형유지, 체중감량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허위과대광고한 124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 효능 효과를 표방해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23건, 99.2%)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0.8%) 등이 문제가 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 효과를 표방하거나 ‘스테로이드 성분 없음', ‘무자극’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표시, 광고 위반 유형과광고 문구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내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45% 증액한 6,196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오늘(23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지원사업 9개와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3개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하고올해 예산 4,272억 원보다 45%(1,924억 원) 증액한 6,19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자금을 장기, 저리로 제공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과 수출기업이 마케팅과 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기존 ‘제품’ 중심의 수출지원체계를 '테크서비스'로 확장했다. 테크서비스 수출 바우처를 140억 원 규모로 신설해 그동안 제품 수출 중심으로 운영되던 수출지원체계를 기술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출바우처에서 지원하지 않던 클라우드와데이터센터 이용, 현지화(UI, UX개선 등) 등 테크서비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K-뷰티 언론사 초청 송년 포럼’을 개최하고 탄핵 정국에서 중소기업 위기 대처 방안과 한국 뷰티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화장품 전문 언론사 7개가 참가한 가운데 ‘현 시국에 대한 화장품, 뷰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주제로 중소 브랜드 제조사의 위기에 대처할 대안에 대한 주제발제와 화장품,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윤주택 회장은 "현재 국내 화장품산업이내수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시국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로중소기업의 폐업이 속출하고 기업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금융당국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회장은 K-뷰티의 국제적 이미지 회복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하며 “IBITA는 핵심 파트너와 67,000여 명의 바이어 연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IBITA는 현재 19개국이 결성한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내년 지원사업을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연내 지원사업 공고를 완료하고 주요 사업을내년 1분기에집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0.8조원)▲정책자금(중소기업 4.53조원, 소상공인 3.77조원)▲창업(3.3조원)▲R&D(0.32조원)▲수출(0.62조원)▲제조혁신(0.2조원)등 6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분야별 공고는 오는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등 ▲정책자금 분야는오는 26일 추진하고▲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 분야는 오는27일 공고할 예정이다. 또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분야는 오는30일,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창업 분야는 오는31일 공고한다. 아울러분야별 세부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부사업 공고도 내년1월 내에 진행할계획이다. 다만, 신규사업, 수행기관 선정, 부처의견수렴, 시스템 구축 등 절차가 필요한 사업인 ▲브랜드소상공인육성(2025년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여느 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참여기업이 하루빨리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 지원)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중견기업 ▲예비 중견기업 지원)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 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 광고 등 총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7,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산업 바우처 국고예산은 작년보다 50억 원 증가한 361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며지원기업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오유경 식약처장이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청주시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배달이 어려운 곳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명절이나 가정의 달에 청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지설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화장품 소재 기능이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와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최근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 및 추출 방법, 이들에 의해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으로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생과상처 치유 효과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캘러스 배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기부가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 6,200억 원 규모의 각종 수출지원사업을 조기에 공고하고 지원자금이 빠르게 공급되도록 신속하게 실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뷰티와 관련해서 글로벌 No.1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민관 협력 강화 ▲자금지원 및 규제애로 해소▲해외 바이어 초청 등 3가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민관 협력 강화는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여를 통한 플랫폼사를 확대하고▲수출 바우처, 인증지원 등 정부사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금지원 및 규제애로 해소는 ▲K-뷰티 펀드 조성과 ▲K-뷰티 네트워크론(융자)를 최초로 도입해 지원하고 ▲중기부와 식약처가 협업해 수출규제 세미나를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다. 마지막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민관 협동 'K-뷰티 국제 박람회'를 개최하고 ▲수출 유망국을 중심으로 빅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