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포레오(Foreo)는 4년 사용 주기와 함께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를 한 루나 미니3(LUNA mini 3)를 개발해 혁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중국에서 성공적인 사전 출시와 온라인 루나틱스 클럽(LUNAtics Club) 회원 전용 사전 예약으로 새로운 루나 미니3는 77개 국가에서 300만 명의 구매 희망 고객과 함께 엄청난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포레오의 제품 개발 책임자인 달리아 페르난데즈(Dalia Fernández)는 "전례 없는 수요로 인해 포레오는 자원을 2배로 늘려 상하이에 두 번째 공장을 새로 오픈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루나 제품군의 가장 최신 제품으로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100% 방수의 위생적인 울트라 실리콘으로 제조되며 분당 8,000번의 T-Sonic 진동으로 가장 깊은 피부층까지 침투한다. 땀, 각질, 먼지 등으로 생성된 피부 노폐물과 유분을 99.5%까지 제거하고 포레오 포 유(Foreo For You) 앱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달리아 페르난데즈는 “루나 미니3는 심미적이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나 휴대하기에 적합하다. 우리는 처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유기농, 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허위, 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하나로 유기농, 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 사이트 1,644건을 점검해 이중허위, 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했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등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 과대광고 집중 점검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온라인쇼핑몰에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한 의약외품 수입자와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과 지자체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는 여성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질염 등) 또는 외음부피부질환(가려움, 피부발진, 냄새 등)을 예방, 완화할 수 있다는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광고(829건)가 대부분이었다. 또 키토산, 음이온에 의한 항균작용 등 원재료에 대해 사실과 다른 광고(297건)를 하거나 화학흡수체가 없어 안전하다는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사 제품을 비방한 광고(216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켄14에서 최고의 피부 관리 전문가들의 8가지 피부 관리 비결을 제안했다.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인 멜리사 칸차나푸미 레빈은항노화 피부관리로 '선스크린'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누리스 스킨케어의 창업자인 아니타 스툰함 피부과 의사는 각질제거가 효과적인 스킨케어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심플 브랜드의 필리파 로워 피부과 의사는 깨끗한 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뉴욕의 엘렌 말물 피부과 의사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인 멜리사 칸차나푸미 레빈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놀이콜라겐 생성 촉진과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라드 스킨케어 라인을 개발한 닥터 호워드 무라는 피부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하루 2리터의 물을충분하게 마시는 것을 권유했다. 뉴욕의 프란세스카 푸스코 피부과 의사는 교통체증 등장시간 기다려야 할 때는 세럼, 마스크 등의 스킨케어 키트를사용하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제안했다. 워싱톤 조지 메디컬 센터의 엘리자베스 탄지 피부과 교수는 뜨거운 물은 피부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지나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 면세 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8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부스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밀레니얼, 개별자유여행객(FIT),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면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신제품 '퓨어&딥 클렌징 폼' 모델인 김세정과 함께한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수분만 남기고 다 지웠다'라는 광고 문구를 표현하기 위해 물을 활용한 광고 컨셉트가 눈에 띈다. 영상 속에서 김세정은 완벽한 한 컷을 위해 여러차례 물 세례를 맞으면서도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밝은 미소를 유지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 마녀공장이 새롭게 선보인 '퓨어&딥 플렌징 폼'은 밀도 높은 초미세거품이 모공 깊숙이 숨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체 적용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최근 유명 유튜버가 방송을 통새 제품을 추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김세정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 후 현재는 그룹 구구단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낙형 기자] 향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향수 브랜드 쁘띠 마르뜨(Petit Marteau)가 후각, 시각, 청각을 자극하는 세계 최초의 향수 컬렉션 ‘보이드(VOID)’를지난 7일 공식 출시했다. 쁘띠 마르뜨는 글로벌 향수 시장에서 향수를 휴대용 예술품이라는 개념을 정립시키고자 설립된 향수 제조사다. 프랑스어로 ‘작은 망치’를 뜻하며 조그마한 설렘과 긴 여운을 남기는 향수를 만들어 고객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철학을 실현한다. 그 첫 향수 컬렉션으로 ‘손안에 작은 예술품’의 철학을 실현하는 ‘보이드(VOID)’ 시리즈를 출시한다. '빈 공간'을 의미하는 ‘보이드’는 고객이 머무는 장소와 공간에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향에 초점을 뒀다. 이번 출시하는 ‘보이드’ 컬렉션에는 보이드 리마르끄(VOID remarque), 보이드 인엔뗌므(VOID inentame), 보이드 프로퐁드(VOID profond)로 총 세 가지 향수가 하나의 ‘재지 나이트(Jazzy night)’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된다. ‘보이드 리마르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묵직한 머스크향과 톡 쏘는 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져 럭셔리하면서 모던한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가속화하다."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MID 2019 전시회에서 '디스플레이 미래의 가속화(Accelerating Display)'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범위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고성능 액정과 OLED 소재, 퀀텀닷 픽셀 컬러 컨버터용 소재, 포토레지스트, 반응성 메조겐, 실라잔, 실록산,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용 LED 형광체 등 디스플레이, 조명, 자동차와 건축 등의 전반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포함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미래의 가속화(Accelerating Display)'는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위한 머크의 소재와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슬로건이다.고객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소재를 개발하는 머크는 신뢰할 수 있는 앞선 솔루션으로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는 머크의 김준호 박사가 OLED 수명연장과 정공수송층 및 인광 호스트 재료 개발 그리고, 국내 패널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주최하는 인문 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의 2019년 두 번째 강좌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의 절대 스승, 공자가 간직한 내면의 미(美)는 이를 시각화한 미술을 통해 예술로 승화되어 전해졌다. 강의와 같은 동명의 책을 펴낸 송희경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미술로 표현된 공자의 일생, 행적, 내적 아름다움을 읽어내고 공자가 흠모한 제자들과 인물, 그리고 유학자들의 사유와 행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미(美)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성과들을 대중과 소통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 진행한 올해 첫 번째 강좌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에서는 인도 고유의 문화를 통해 인도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조명하며 아시아인의 미적 체험과 미(美) 인식에 대한 연구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바 있다. 이번 강좌의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낙형 기자] 올해3분기 화장품 브랜드들은 선전한 반면 화장품 ODM 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어닝시즌 관심은 아모레퍼시픽의 증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7일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이 내놓은 화장품 업계 3분기 실적 예상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540억원, 영업이익 8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6%, 영업이익은 7%씩 각각 증가한 것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증가의 요인으로 전년도 낮은 베이스, 광고판촉비 절감 가능성, 면세점 매출 회복 등을 꼽았다. 특히 2분기 17%에 그쳤던 면세점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어 LG생활건강과 클리오, 네오팜 등은 양호한 실적을 거두는 반면 애경산업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네오팜 실적 '양호' 애경산업 '부진' 전망 3분기 LG생활건강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10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1조 9,13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싱가포르에서 메이크업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이크업 브랜드는 오는 10일부터 Sephora.sg를 통해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 싱가포르의 가장 큰 세포라 매장인 Sephora ION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10가지 화장법, 매직 스킨 바(Magic Skin Bar), 메이크업 레볼루션 바(Makeup Revolution Bar)와 립 바(Lip Bar)를 진열할 예정이다. 샬롯 틸버리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노하우를 싱가포르에 드디어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싱가포르는 창조와 혁신으로 가득한 굉장한 도시 국가로 패션과 미용을 계속해서 선도하는 중요한 곳 중 하나이다. 따라서 샬롯 틸버리가 새로운 뷰티 혁명을 시작할 완벽한 장소이다. 우리는 레드 카펫에서의 뷰티 노하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샬롯 틸버리의 혁신적인 제품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서둘러 공유하길 원한다. 또 세포라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함으로써 싱가포르에 독점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문석 기자] 식약처가 지난 3월 14일부터'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인증, 표시광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아도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표시, 광고할 수 있다는 답변이 나왔다. 식약처는 최근 관련 업계에서 질의한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 화장품으로 표시, 광고하려는 경우에 반드시 식약처장이 지정한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지난달 30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 화장품으로 표시, 광고하려는 경우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거나 식약처장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함을 입증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즉,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 화장품으로 표시, 광고를 할 경우 식약처장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할 경우에는 꼭 인증기관의 인증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 화장품 인증표시(로고)를 어떤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 현재 식약처장의 지정을 받은 천연화장품, 유기농화장품의 인증기관을 묻는 질문에대해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낙형 기자] 지난달 2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안(첨단바이오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첨단바이오법은 내년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기간을 4년 가량 단축하는 등 바이오 산업 성장이 기대돼 관련 업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이미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내 바이오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바이오 산업 연구직 종사자는 약 13,000여 명으로 이는 2,000여 명이었던 2012년 대비 555.1% 늘어난 수치다. 투자도 늘고 있다. 2012년 약 8,534억원이었던 바이오 산업 투자액은 5년 만에 502.6% 증가하며 2017년 5조 1,432억원에 달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포함되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줄기세포다. 줄기세포 분야는 황우석 박사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일반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한때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한국이 가장 앞서갔지만 과도한 규제와 정부 지원 감소로 주춤했었다. 이번 첨단바이오법 제정으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