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 로컬 화장품은 품질이 낮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해외 브랜드가 물밀듯 밀려 들어오며 맹 공격을 펼치는 가운데 로컬 브랜드도 이제는 품질면에서 밀리지 않으며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기 있는 로컬 브랜드 7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와르다(Wardah)는 Paragon Technology Innovation사의 선도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할랄 화장품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한국산 화장품 2개 품목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으로부터 수입 불허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9월 6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7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에 의하면 7월 수입 불합격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산 화장품은 2개 업체의 2개 제품이었다. 6월에 3개 업체의 4개 제품이 불합격 처분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해외 화장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인도네시아 현지 로컬 화장품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여성들은 기존에 사뒀던 색상과 별 차이 나지 않는 립스틱 색상이라도 수집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다른 화장품에 비해 립스틱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립스틱 트렌드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판매에 대한 잠재력이 높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P&G가 중국 광저우(广州)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언론인 신화망은 "9월 5일 광저우 황푸(黄埔)구 인민정부, 광저우 개발구 관리위원회가 P&G와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 프로젝트 투자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P&G는 1억달러를 투자해 현재 중국에서의 자사 디지털 기술연구, 빅데이터, 디지털화 공급사슬 등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 ‘폴라’와 ‘시세이도’가 잇달아 발매한 주름개선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와 함께 높은 매출 실적으로 두 회사의 이익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다. 폴라(POLA)는 일본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일본 후생성의 ‘주름개선’ 의약부외품(약용화장품) 인가를 받은 ‘링클 쇼트 메디컬 세럼(リンクルショット メディカル セラム)’을 발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중국 선두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고위직 임원 인사를 또다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23년간 상해가화에서 근무했던 황전(黄震)이 부총경리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황전은 "순전히 개인적 사유로 회사를 떠난다"고 전했다. 7월 말 전문점 유통채널 책임자였던 천훙쥔(陈宏君)이 사직한 이후 또다시 '핵심 인사'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에 업계는 상해가화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10월 1일에서 8일까지 무려 8일간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해당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600만명 이상이 해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선호 여행지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씨트립(携程旅游)이 발표한 '2017 국경절 황금연휴 여행트렌드 예측보고(2017十一黄金周旅游趋势预测报告)'에 따르면 올 국경절 연휴에 600만 명 이상의 '유커(游客, 중국인 관광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2017년 가을, 겨울(F/W) 필리핀에서 유행할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강하고 과감한 메이크업이다. 필리핀 유력 매체 비즈니스미러(Businessmirror)는 올해 하반기에 유행할 메이크업 트렌드는 밝고 진한 컬러의 립스틱, 두꺼운 마스카라, 과감한 치크 메이크업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미러는 올 가을, 겨울에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는 다소 과하다는 느낌이 줄 정도의 강하고 대범한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장품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가 발표한 2017년 1~6월 일용화학제품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미용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 수입액이 159억 7,000만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났다.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하며 59억 1,000만 위안에 달했다. 특히 6월에 중국의 화장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눈부시다. 중국은 2013년 이미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 중국 남성들의 화장은 일상적인 피부 관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 제품 종류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남성 크림, 로션, 미백 크림 등 제품의 소비는 33억 달러에 달했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에서 K-뷰티의 열기가 뜨겁다. 싱가포르 다양한 매체들이 연일 한국 화장품에 대한 뉴스를 보도하는 가운데 최근 싱가포르 유력 패션 뷰티 매거진 피메일(FEMALE)은 지금 당장 사용해 봐야 할 한국 핸드크림을 소개했다. 피메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이나 목 주름에 민감한 반면에 손 주름은 비교적 민감하지 않다고 말하며 주름이 지고 나이가 들고 있음이 손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얼굴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눈썹 손질을 통해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점점 증가하면서 지난 5년 눈썹 메이크업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조사를 인용해 중국 메이크업 소비자 56%가 매일 눈썹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