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이스라엘 화장품 기업 DeAura가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DeAura는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300개 이상의 오피스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베트남에는 하노이와 호치민에 5개의 피부관리 시설을 가지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DeAura의 화장품은 초기부터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최근 베트남에서 천연 화장품은 낯설지 않는 개념이다. 파라벤, 수은, 납 등 화장품에 사용된 해로운 물질들의 영향력에 주목해 온 베트남 소비자들은 천연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TTVN은 최신 트렌드인 천연 화장품과 관련, 베트남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5가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브랜드 가운데는 천연 화장품의 전통적인 강자인 유럽의 더바디샵과 이브로쉐(Y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불법 제조 유통되는 가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 유명 제품의 포장용기와 라벨을 유사하게 만든 가짜 화장품을 싼 값에 유통하는 사례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7월 10일 베트남 정부 당국은 SNS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팔린 출처가 불분명한 1,3000개 이상의 가짜 제품을 압수했다. 시장 관리팀은 이날 하노이 경찰부, 하동지역 경찰과의 협조로 가짜 제품을 압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할랄 상품하면 음식 다음으로 화장품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할랄 화장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시장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할랄 화장품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싱가포르는 작지만 부유한 국가로 아시아계, 중동계 무슬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할랄 화장품에 대한 큰 수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는 유명한 할랄 화장품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형투자회사가 원료업체 인수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글로벌 향수 원재료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11일 중국 현지 언론 우시중문망(无时尚中文网)은 "프랑스 투자회사 유라제오(Eurazeo)가 2.7억 유로(약 3,552억원)를 들여 스페인 향정(香精) 제조업체 Iberchem의 지분 70%를 매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Iberchem의 기업가치는 4.05억 유로로 이는 전 소유자 스페인 사모펀드회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싱가포르 뷰티패션 전문 매체 피메일(FEMALE)에서 꼭 시도해 봐야 할 K-뷰티 트렌드로 아이패치(Eye Patches)를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패치는 눈가에 붙이는 패치로 눈 주위에 활력을 주고 주름과 다크써클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 마스크 시트이다. 한국인과 비슷한 피부를 가진 싱가포르 여성들은 피부가 얇고 연약해 건조함과 주름 해결을 위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증강현실 AR 기술의 발전이 뷰티 소비 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AR식 메이크업 기술로 인해 뷰티제품 구매전환율이 2배 이상 높아져 뷰티 소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은 현재 소비자의 쇼핑체험을 높이는 현대화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유통채널 포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전역을 목표로 한 유통채널 입지 확보 전략과 홍보 프로모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0일 중국 현지언론 잉상망(赢商网)은 링칭슈안(林清轩) 창립자인 순라이춘(孙来春)의 발언은 인용해 "유통 전문 채널에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가 쇼핑센터 진입에 난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범구의 화장품 체험관이 7월 7일 정식 문을 열어 비특수 수입 화장품 수입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화장품 체험관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비특수 화장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8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지난 6월 '비특수' 화장품 등록안 업무가 처음으로 완성된 이후 최근 상해 자유무역시범구 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 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 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6월 중국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전월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년 6월 티몰을 비롯한 중국 전체 온라인 쇼핑채널의 매출과 매출증가율은 5월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징둥닷컴, 티몰 등 주요 플랫폼의 '618 할인' 이벤트로 한때 매출이 급증하기는 했지만 전체 실적은 전월 수치에 못 미쳤다"고 보도했다. C2CC는 "6월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스킨케어, 메이트업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