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2019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Paris)'에서 최신 기술혁신인 '무한 뷰티(Limitless Beauty)'를 선보인다. 디지털 도구를 일상적인 뷰티 루틴으로 가져 오는 것을 목표로 4개 주제 영역으로 발표한다. 로레알에 따르면, 미래의 아름다움과 고객 경험은 음성, 인공지능, 증강현실에 의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레알의 최고디지털책임자 루보미라 로체는 "우리는 프랑스의 첨단 기술 분야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비바 테크놀로지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의 요구와 열망에 맞춰지고 디지털에 힘입어 다양하고 접근 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증강현실, 인공지능, 음성과 같은 신기술은 모든 사람들에게 점점 더 개인화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첩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며 소비자를 창조 과정에 통합하고 경험을 제공할 수있게 한다.또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과 사용이 가능하다"라고밝혔다. 로레알은 이번 '2019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Pa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이섬유 음료 스테디셀러 '미에로화이바'를 얼굴에 붙인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리더스코스메틱이 '붙이는 미에로화이바'를 개발해 출시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리더스코스메틱은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작품으로 현대약품과 손잡은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5월 15일 밝혔다. 최근 뷰티와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모 라면 회사의 제품이 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대표적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역시 식음료와 디자인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마스크 제품을 기획했다. 그 첫 제품이 현대약품과 콜라보레이션한 '먹고 붙이는' 새로운 컨셉의 마스크팩이다. 식이섬유 음료의 스테디셀러인 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와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다음달 선보인다. 파우더는 직접 먹을 수 있고 마스크는 얼굴에 붙일 수 있다. 이에 대해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를 위한 이너 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결과 현대약품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퇴색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피막형성 특성의 아미노변성 실리콘 에멀젼 아모다이메티콘(Amodimethicone)은 모발에 대한 부드러움, 매끄러움, 촉촉함과 같은 컨디셔너에 요구 되는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수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감촉부여 효과는 아모다이메티콘의 아미노기가 캐치온화되서 앵커가 되는 것으로 얻어지는 모발에 대한 높은 부착성에 기인한다. 그림1 BELSIL® ADM 8600E의 외관 그렇지만 오늘날 헤어케어 제품에 요구되는 새로운 효과, 예를 들어 모발에 대한 열 손상을 막는 히트 프로텍션 효과나 염색한 모발의 퇴색을 억제하는 퇴색억제 효과를 얻는 것은 지금까지의 아모다이메티콘으로 일정한 개량효과는 있었지만 충분한 효과는 얻지 못했다. 한편, 트라이메틸실록시실리케이트(Trimethyl siloxysilicate)는 피막제로서 워터프루프성, 롱래스팅, 색 번짐 방지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선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화장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일반적인 아모다이메티콘 단독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상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Wacker Chemie AG는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아모다이메티콘과 트라이메틸실록시실리케이트를 조합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 뷰티 서울 2019' 에 참가해 입증 받은 홈 에스테틱 제품으로 참관객과 바이어의 시선을 모았다. DMCK는 피부과 병원과 피부관리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다. 그러나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울긋불긋 성난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피부, 피지 과잉 분비로 번들거리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거칠고 푸석한 피부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아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DMCK 신제품 에스테틱 기기 'T-라이너', '24K 럭스 골드 앰플' 주목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DMCK는 ‘클린 아크 앰플’과 ‘앰플 쿠션’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새로 개발한 가정용 에스테틱 기기 T-라이너가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T-라이너는 앰플이 분사되는 오토 스프레이 기능과 동시에 중저주파 자극으로 보습, 리프팅, 미백 등에 도움을 준다. T-라이너에 사용 가능한 아쿠아 V앰플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단백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해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4,026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18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성과를 거뒀다.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에 도내 12개 수출유망 기업들이 참가해 707건, 4,026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112건, 1,18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도 이 전시회에 참가해 1,584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 성과를 거뒀는데 무려 2.5배나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캔톤페어'라고도 불리는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교역전은 해마다 200여개국 19만여명의 전 세계 유력 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종합무역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청산이엔씨, 빛담, 레보아미, 심조실업, 하우스웨이, 바이오헬스닥터, 비앤에이치코리아, 노메루노, 르무엘뷰티, 웰바이오텍, 비엔디생활건강, 한독 등 12개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르무엘뷰티는 홍콩과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 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셀프 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는 작년에 이어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재계약하고첫 화보를 3월 16일 공개했다.화보는 태연의 무대에서의 발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태연은 이미 젤라또팩토리의 지면과 영상광고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져 S/S 시즌 젤라또팩토리 공식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태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젤라또팩토리는 트렌디한 셀프 네일 제품 ‘하또하또핏’ ‘띠부띠부팁’ 등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런칭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로 태연을 발탁했다. 태연은 무대 위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자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네일 덕후’로 알려져 있다. 젤라또팩토리는 작년 태연과 함께 한 대규모 런칭 캠페인을 통해 셀프 네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헸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태연과 모델 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소영 젤라또팩토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티스트로서, 네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소녀시대 태연은 젤라또팩토리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젤라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년 2억 시장이 될 중국 해외직구족을 집중 공략하라." 최근 화장품 업계가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외직구족이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중국의 해외직구족은 해마다 5,000만 명씩 증가해 내년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은 최근 해외 시장 현황 뉴스를 통해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하이타오(海淘)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이타오족은 바다를 의미하는 '하이(海)'와 소비를 뜻하는 '타오(淘)'의 합성어로 중국 해외직구족을 지칭한다. 중국 해외직구족 연도별 인원수 추이 (자료원 : iiMedia Research) 중국 하이타오족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내년에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년4,100만 명이었던 하이타오족은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뒤 올해도 1억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하이타오족이 형성한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814억 위안을 기록했다. 2015년 2,064억 위안이었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2016년 3,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산 화장품이 EU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 규모가 2억 달러를 넘기면서 시장 점유율도 5%를 돌파했다. 코트라(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EU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 대비 9.1% 증가한 40억 5,000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한국산이 2억 2,000만 달러로 미국(14억 2,000만 달러), 스위스(7억 4,000만 달러), 중국(7억 3,000만 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산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만 해도 1억 5,000만 달러였지만 무려 42.7%나 늘어나면서 2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겼다. 2017년 1억 4,000만 달러로 한국과 비슷했던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1억 9,000만 달러와 1억 5,000만 달러로 5, 6위에 자리했다. 무엇보다도 수입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한국산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3.1%에 그쳤지만 2017년 4.1%에 이어 지난해에는 5.4%까지 높아졌다. 미국(35.1%)과 스위스(18.2%), 중국(17.9%)에 비해 크게 낮지만 캐나다(4.6%),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업체 등이 포함된 중국무역사절단을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에 파견해 2,500만 달러의 계약과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시와 인촨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식품,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13개사를 대상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중국무역사절단이 진행한 무역상담회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미진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개발하는 비오엠을 비롯해 코리아향진원, 코리아비앤비씨 등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미진화장품과 코리아향진원은중국 닝샤의 전자상거래 업체와 각각 5만 달러와 3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속하는 등 28만 달러 규모의 MOU 4건을 체결했으며 비오엠은 헤어 염색 제품 20만 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림밤과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리안비앤비씨 전중하 대표는 "그동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중국, 아세안 지역 온라인 진출을 위한 지재권 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알리바바 그룹과 라자드 그룹을 초청해 온라인 쇼핑몰 진출전략과 지재권 보호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 주제 : 중국, 아세안 온라인 진출 위한 지재권 보호 설명회 - 일시 : 2019년 5월 15일(수) 09:30~12:30 - 장소 : JW메리어트호텔 서울 3층 Salon 1~3 - 신청방법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 신청 - 신청기간 : 2019년 5월 14일(화) 17시까지 (사전등록, 신청에 따라 조기마감) - 주최 : 특허청 - 주관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 문의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협력팀(02-2183-5848, 5894)…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 시세이도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가 드라마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진기주의 '피부 지킴이'로 나선다. 아넷사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제작 지원에 나서 극중 여자주인공 정갈희 역을 맡은 진기주에게 아넷사'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테어 밀크' 제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넷사 관계자는 "여주인공의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뷰티케어까지 가능한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의 제품 컨셉과 잘 맞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넷사가 제작 지원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불의의 사고로 안면인식장애를 겪게 되어 사람을 알아볼 수 없게 된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그를 속이다가 사랑에 빠진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리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무역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렌'이 지난 5월 10일 중국 최대 유통기업 따샹그룹과 총판 계약을 맺었다. 아로마무역과 따샹그룹 양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로마무역과 한국화장품제조가 함께 개발, 생산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밀렌'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그 동안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준비했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로마무역의 파트너인 중국 따샹그룹은 중국의 380여개 백화점과 슈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00억 위안(한화 약 52조 원)에 이른다. 중국 민영기업 중 매출 규모 10위에 올라 있는 대형 유통전문 그룹이다. 따샹그룹은 연매출 7조원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티엔꼬우왕’에서 밀렌 브랜드 판매를 시작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생행정허가 획득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380여개 오프라인 채널을 가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밀렌 브랜드 제품이 생산되기 전 샘플 제조 단계에서부터 논의를 진행해 성사한 경우로 시판 전에 총판계약을 완료한 첫 사례다. 아로마무역의 밀렌 브랜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