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싱가포르 시장 개척과 해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선물용품 전시회 ‘Singapore Gift & Premiums Fair 2019’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드 컨벤션 센터에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진행되며인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헬스’을 비롯해 프리미엄 & 선물용품, 문구, 도자기, 예술품과 공예품, 가정용품, 홈 장식, 전자제품, 스포츠와 레저, 크리스탈과 유리, 가방, 케이스, 가죽제품, 패션 액세서리 등이다.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로 총 참가비의 65%가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432만원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전시회 부스 제공, 현지 시장 정보 제공, 해외 바이어 매칭, 통역 등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마감은 5…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김중천)이 아이돌그룹 세븐틴과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한 ‘더샘X세븐틴 시그니쳐 퍼퓸 스틱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세븐틴 멤거 각자의 매력을 담았다. 멤버들의 얼굴, 이름, 생일, 별자리가 퍼퓸 보틀에 디자인으로 새겨졌으며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1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로맨틱한 플로럴 향, 은은한 머스크 향부터 청량한 아쿠아 향까지 13가지 향기를 담아 78가지 향기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귀엽고 깜찍한 세븐틴 스티커 북을 함께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누구나 쉽게 화장품 산업에 뛰어 들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인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디 브랜드의 성공 이면에는 양방향 소통과 진정성을 전면의 뷰티 인플루언서의 존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한국 인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패널들은 한국 인디 브랜드 성공의 핵심을 ‘소통’, ‘진정성’ 등으로 꼽았다. 4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도호텔에서개최된‘2019 메이크업 인 서울’ 2일차에 실시된토론회에는 인디 브랜드 '밀리마쥬'를 론칭한 최대균 퍼플패치 대표를 좌장으로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브랜드사업부 상무, 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 1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라뮤끄'(본명 김보배), 다수의 연예인을 스타일링해온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석해 열틴 토론을 벌였다. 최대균 대표는 현재 K-뷰티를 기존의 1기 K-뷰티와 구분하며 기존까지는 많은 메이저 브랜드가 브랜드의 명성에 기대 수혜를 입어 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재 마주한 2기에 이르러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친근함과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남성용 세면용품 브랜드 '킹 오브 셰이브스'(King of Shaves)는 2023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종료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킹 오브 셰이브스(King of Shaves)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평생 사용 가능한 리필 용기인 금속으로 만든 코드제로(Code Zero)를 출시하고 새로운 용기 협력사인 서퍼스 어게인스트 시위리지(Surfers Against Sewerage)사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코드 제로 대상 제품은 면도, 스킨케어, 탈취제, 립밤, 헤어 스타일링, 구강케어등으로 알루미늄과 코르크 재 포장 형식으로 포장되어 있다. 리필 용기는 100% 재활용 또는 생분해 가능한 포장제가 사용됐다. 이번 출시를 통해서 킹오브셰이빙은 새로운 온라인 구매 모델을 도입해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탄소 발자국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킹 오브 셰이브스(King of Shaves)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인 윌 킹(Will King)은 "1993년부터 우리는 남성과 여성을 위한 면도와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으며 피부 발진, 화상, 통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왔다. 이제 지구상에서도 불필요하고 용납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스위스의 스타트업에서 뷰티 시장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분석 도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스위스의 스타트업 스킨 매치 테크놀로지(Skin Match Technology Switzerland AG)는 뷰티 시장과 관련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인 '뷰티 인사이트'(Beauty Insight)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밝혔다. ‘뷰티 인사이트’는 고객과 제품 데이터를 결합해 최고 수준의 개별 제품 조언을 제공하는 화장품 마켓의 새로운 기술이다. 고객 요구와 쇼핑 행동, 제품 색상과 포장 트렌드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만든다. 스킨 매치 테크놀로지는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의 오픈 혁신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8월까지'뷰티 인사이트'(Beauty Insight)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분석 툴은 고객 요구, 쇼핑 행동과 색상, 패키징 트렌드에 대해 분석한다. 이 신기술은 실제 고객의 쇼핑 습관과 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전 세계 뷰티 산업은 최근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메세지를 가진 제품 트렌드가 주목을 끌면서 사회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광범위한 분야에서 '보편적 성격'(Inclusive)을 강조하고 있는 캐나다는 뷰티 산업에서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이러한 메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인종에 따라 다른 스킨 컬러에서부터 노년과 남성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서 뷰티 산업의 소비자들에 대해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들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비 트랜드와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해 전문 매체인 더 키트(The kit)가 심층보도했다. # 왜 뷰티 산업에서 '포괄성'(Inclusivity)이 문제가 되는가? 왜냐면 모든 이들이 파티에 초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뷰티 산업은 소수의 한 사이즈에만 맞는 제품을 생산해 왔다. 모든 이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모양이었다. 즉 20대였고 빛나는 금발을 가진 하얀 피부의 여자로 상정이 됐었다. 피부 파운데이션 색깔이 12가지라는 것은 가장 적절한 숫자처럼 보여 왔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더 이상은 아니다. 마케팅과 수익이 다양성으로 밀어 내는 역할을 하긴 했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을 알리던 1999년 12월 31일의 카운트다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2000년이 시작되자 '융합의 시대'라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했다. '웰빙'(참살이)이라는 단어의 등장과 함께 삶의 질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개인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시대가 온 듯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이라는 단어가 개인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진화했다. 시장에서는 '생협'이라는 소비단체와 함께 초록마을, 올가, 무공이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생겼고 대기업 유통업체들도 앞다퉈 친환경이란 단어와 함께 시장을 형성했다. 밀레니엄의 시작을 알린지 어느덧 20년의 세월에 지나가고 있다. 강산이 두 번 변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유기농업은 발전하기는 커녕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국가통계지표에서 나타난 유기농 경작 면적률은 2005년 0.32%에서 2012년에는 1.43%로 꾸준히 증가했다가 2013년부터는 조금씩 감소세로 돌아서 2016년은 1.19%로 주져 앉았다. 이 중에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을 제외하면 실제로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 세계 1억 8,000만 명의 채식주의자 가운데 5,400만 명이 비건 인구로 잡히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도 이미 50만 명 정도가 비건주의자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벌써 네이버 블로그 등에 언급되고 있는 숫자가 폭증하고 있어 비건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동물 실험도 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뜻하는 비건이 ‘착한 소비’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비건이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업계도 비건 화장품 인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더 비건 소사이어티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하우스부띠끄는 7개 업체, 100여개 제품이 비건 인증을 마쳤고 60여 업체가 제품 등록과견적을 문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건 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비건 검색량은 2015년 295건에서 2017년 1,062건으로 260% 가까이 증가했다. 전 세계 5,400만 명, 국내 50만 명으로 추산되는 비건 인구도 비건 화장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향수가 배우 서강준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서강준은 이번 화보촬영에서 부드럽고 모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향수 ‘벤츠 맨’,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지닌 ‘벤츠 맨 그레이’,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벤츠 맨 블루’를 차례로 소화했다. ‘벤츠 맨 블루’ 제품은 레몬과 자몽의 상큼한 향으로 시작해 파출리, 머스크를 거쳐 우디하게 마무리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제품으로 서강준의 밝고 섬세한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후문이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광고 담당자는 “서강준의 부드럽고 섬세한 남성미와 벤츠 향수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상당부분 부합한다”며 배우 서강준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화장품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본고장'유럽까지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EU지역 수출은 지난 2015년 5,700만 달러에서 2017년 1억 6,400만 달러까지 증가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다. K-뷰티의 유럽 시장 인기는 역시 한류 영향이 크다. 방탄소년단 등 수많은 K-POP 아이돌 그룹과 한국 드라마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이와 함께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한국 화장품까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유럽 시장 진출 조건은 까다롭다. 무엇보다도 EU 시장에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등록이다. CPNP가 유럽 진출의 첫 관문인 셈이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많은 국내 기업들이 CPNP에 대해 무지하거나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CPNP 등록 대행을 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4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열린 2019 CI코리아에서 ‘CPNP 101’ 세미나를 열고 CPNP와 관련한 101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모두 발언에 나선 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올리브영이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함께 K-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뷰티 브랜드 ‘컬러그램톡(colorgramTOK)’을 오는 5월 론칭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월 16일 밝혔다. 컬러그램톡은 한류를 대표하는 뷰티와 음악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K-팝 콘텐츠를 담은 새로운 개념의 뷰티 브랜드를 통해‘팝메틱’(팝(POP)과 코스메틱의 합성어)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컬러그램톡의 첫 번째 뷰티 아이콘은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다. 올리브영은 Z세대 겨냥을 위해 가장 적합한 브랜드로 ‘컬러그램(colorgram)’을 선정했다. 컬러그램은 올리브영이 지난해 론칭한 자체 색조브랜드로쉽고 재미있는 놀이 메이크업이 콘셉트다. 기존 컬러그램 브랜드에 뷰티 아이콘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콘셉트를 담아 신규 브랜드 컬러그램톡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구성, 패키지, 제품명까지 모두 이번 아이즈원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컬러그램톡은 립틴트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이 최근 출시한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메디힐러’를 모집한다. 1일1팩 신드롬을 일으킨 메디힐 브랜드명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 -er의 합성어로 이름 붙여진 메디힐러는 메디힐의 신제품을 발 빠르게 체험하고 진정성 있는 사용 경험을 다른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메디힐러가 사용할 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는 메디힐의 노하우로 탄생한 프리미엄 캡슐에 아보카도, 티트리잎, 로즈힙 열매 등 고농축 오일을 담아낸 제품이다. 피부 밀착력이 높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해 유효성분의 흡수율이 높였으며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일반 시트 대비 수분 보유성이 10배 더 높아 피부의 수분 전도율을 높여주고 쿨링감을 부여한다. 3D 입체 용기가 유효성분이 담긴 오일캡슐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며별도의 지지체 없이 롤링 포장된 시트는 쉽게 풀어져 간편함을 더했다. 메디힐러 희망자는 오는 4월 24일까지 메디힐 공식 온라온 쇼핑몰 메디힐샵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다. 댓글로 본인의 피부 고민과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