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3월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신편입생을 맞았다. 입학식은 ▲식전공연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우수신입생 시상 ▲총장 훈사 ▲이사장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참석하지 못한 입학생들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도 함께 이뤄졌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자기 발전을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 모두가 능동적인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학습 환경과 교육시스템을 제공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에는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과의 자격증과 실습 특강 등에 대해 신입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미용예술학과 대표는 1학기 진행예정인 기능해부학, 체형고나리사, 스웨디쉬마사지 특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학과 정기 커리큘럼을…
[코스인코리아 송아민 기자]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은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호황과 더불어 천연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확대로 고부가가치 원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원료, 기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영국비건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에이전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vegan)’을 소개하고 미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민텔(Mintel)의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 베이스(Global New Products Database, GNPD)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난…
대한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과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 18일에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8년 11월 10일부터 중국에서 전면 실시된 수입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제도에 대한 소개, 등록절차, 경내책임자 선정 요령과 수권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 일시 : 2019년 3월 18일(월), 14:00~18:00 - 장소 :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서울 여의도) - 대상 : ‘대 중국 화장품 수출’ 관심 기업 담당자 - 교육신청 :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 교육 신청 기간 : 2월 18일(월)~3월 13일(수) 전자결제 완료 선착순 마감(단, 교육 수요가 많을 경우 마감일과 관계없이 조기마감 될 수 있음) - 신청취소, 환불 : 3월 13일(수)까지 취소 요청 시 환불 가능, 이후 불가 ※ 교육에 필요한 서류준비, 교육장 준비 등으로 인해 비용이 소비되고, 전자결제 시스템 특성으로 정해진 기간 외엔 신청취소나 변경 불가 - 교육비 : 교육 교재 포함, 회원사 30,000원/1인, 비회원사 60,000원/1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 참가, 호박을 소재로 한 ‘샤이니펌킨’ 라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화장품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화장품 원료를 비롯해 화장품 생산과 관련된 코스모팩(Cosmopack)과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COSMO Perfumery & Cosmetics, 헤어, 스파 등을 위한 COSMO Hair, Nail & Beauty Salon 등 특정 산업과 유통채널에 맞춰 3가지 맞춤형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설린 라인3종이 베트남에 런칭됐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남자친구’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송혜교가 참석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설화수는 인삼과 적송 성분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지만 설화수 설린 라인에서는 눈을 녹이고 꽃이 피는 매화꽃 대표 성분으로 사용했다. 매화의 향기는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줬다. 이번 설린 라인은 스킨 컨디셔너 ‘설린수’를 비롯해 ‘설린에센스’, ‘설린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설화수 설린 라인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 녹매화를 활용해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와 피부 세포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 보여준다. 베트남에 런칭된 설린 라인은 베트남의 유명 연예인과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콜라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베트남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대표인 MC 황 오안과 아이 프엉, 하 쭉 등이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진사에프엔비(대표 김종일, 이진아)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유랑'을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진사에프엔비 대표 브랜드 유랑은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가 선정한 ‘EXTRAORDINARY GALLERY’의 내추럴 인디 브랜드를 모아 둔 ‘GREEN SELECTION’을 통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수출상담을 받았다. 유랑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맨 얼굴, 바가지 머리라 불리는 볼 컷(Bowl cut),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쓴 이미지로 가부장적인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움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인터넷상에 나타났다. 스페인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는 한국의 페미니스트 비디오 채널 제작자 탈코르셋(Escape the Corset) 활동가인 차지원(23)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는 매일 30분 이상 시간을 사용하며 한 달에 50달러를 소비했다. 눈이 아프더라도 매일 콘택트렌즈를 꼈고 한동안 날씬한 종아리를 얻기 위해 근육을 약화시키는 주사를 맞았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많은 한국 여성들은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높은 기준에 부합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매우 맑은 피부에 서양적인 외형의 둥근 눈, V형 또는 하트 모양의 얼굴형, 마른 다리, 한 달에 화장품에 10여만 원을 소비하고 화장 전 10여 단계의 페이셜 뷰티 루틴을 거치며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아시아 성형외과의 메카가 된 서울은 중국 등 주변 국가로부터 의료관광의 중심지이며 매년 110억 유로 이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화장품 시장 중…
매끄럽게 녹는 듯한 립스틱과 무의식적인 행동의 연구 스틱형 립스틱은 일반적으로 색이나 질감 이외에 사용감의 쾌적함이 요구된다. 사용감은 경도(硬度)나 레올로지(rheology)의 차이 등 ‘기제(基劑, 베이스 성분)’ 유래와 외장이나 스틱 지름 등 ‘형상(形狀)’ 유래의 원인이 크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인 기제에서는 경도가 낮고 부드러운 기제를 사용함으로써 무너지기 쉽고 매끄러운 사용감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부드러운 기제는 부러지기 쉽다는 과제를 갖고 있다. 그림1 실험 모식도5) 이 과제는 슬림 타입의 스틱 용기를 사용해 통의 측면 전체에서 기제를 지지하고 부러지는 일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해 극복해 왔다. 시세이도는 점도가 높은 폴리아이소부텐(polyisobutene)과 점도가 낮은 실리콘오일을 사용해 독특한 매끈함을 가진 기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제 유래의 독특한 매끄러움과 부드럽게 무너지는 매끄러움을 겸비한, 녹는 듯한 감촉의 립스틱 기제를 보고한다. 한편, 제품의 사용감 평가는 기제의 물성 평가 외에 모션 캡처(motion capture)를 이용한 제품 사용 중의 손의 움직임 분석1) 등도 사용되고 있지만 주축은 설문평
식물유래 원료의 립 화장품에 대한 활용 현대 화장품에서 석유를 출발물질로서 화학합성에 의해 제조된 원료의 사용비율은 높다. 생산 코스트, 생산 효율, 높은 성능, 높은 순도 등 많은 점에 있어서 석유유래의 화학합성원료는 그 등장 이전에 이용되고 있던 식물 추출 등의 원료에 비해 우수하다. 한편, 석유유래의 원료보다 식물유래의 원료가 안심,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가치관은 뿌리가 깊다. 그림1 왁스겔의 SEM 사진(오일제거)와 카드하우스 구조 모델 특히 립스틱, 립글로스, 립크림 등의 립화장품의 원료는 입술이라는 장벽기능이 낮고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에 도포하는 경우도 있어서 천연유래 원료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립스틱은 선명한 색을 입술에 올리는 것이 사용 목적의 하나이며 이것은 합성색소로 실현되고 있다. 또 잘 부러지지 않고 쉽게 도포할 수 있는 스틱으로 만들기 위해 석유유래의 탄화수소왁스의 사용이 불가피하다1). 그래서 석유유래의 원료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실현시키는 것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립스틱의 원료로 쓰이고 있는각 원료들의 기능상의 역할을 명확히 한 후 그것들과 대응하는 식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메이크업 화장품 제조사 고타(Gotha)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한국 고객사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고타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19 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한국 화장품 기업을 위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씨엘을 초청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수탁 제조에 관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엠 퍼펙션(I am Perfection)’을 콘셉트로 구성된 고타의 전시관은 시즌별 트렌드 컬러와 신규 제형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의 화장품 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여러 인종을 포용(Inclusivity)하고 아름다움에 힘을 부여(Empowerment)하는 30여개 품목의 전시 제품들은 메이크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갈라진 틈을 금으로 채우는 일본 공예 킨츠키(Kintsgi)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 용기도 신선했다. 무엇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등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4월 9일 오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엑티브온은 2009년 창업해 화장품 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화장품 완제품 기업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도 비즈니스 파트너로 좋은 관계를 유지, 형성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엑티브온은 충북 오창에 새로운 터를 마련해 건립을 진행, 4월 9일 오전 11시 오창공장에서 준공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엑티브온 오창공장 주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977(두릉유리로 46-5)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경영기획실 인사팀 유호승 차장(010-9045-7567)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북부도시 함부르크에서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이뤄진다. 독일 언론 디벨트지(Die Welt)는 “화장품의 미세 플라스틱은 궁극적으로 물과 흙을 통해 먹이 사슬로 들어간다”며 “이에 독일 함부르크는 지금까지 이뤄진 자발적인 조치가 효과가 크지 않았으므로 새조치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디벨트지 보도에 따르면, 연방 상원인 분데스라트(Bundesrat)에서 옌스 커스탄(Jens Kerstan) 녹색당 함부르크 상원의원은 튀링겐(Thüringen)주와 함께 위생과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제출했다. 옌스 커스탄 연방 상원의원은 “지금까지 이뤄진 자발적인 조치는 환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므로 이제 연방 상원에서미세 플라스틱 입자 사용을 금지하고자 한다”며 “여러 제조업체가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포기한다면 더 쉽게 친환경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옌스 연방 상원의원은 “특히 화장품에 함유된미세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위험성이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며 “하수 처리 설비를 통해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