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2 활성화 촉진하는 식물추출물 내외 미용 효용 피부의 아름다움은 연령증가에 따른 생리적 기능의 쇠퇴로 대표되는 내적 요인과 자외선 등으로 대표되는 외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소비자의 항노화 의식이 높아지면서 미용시장도 확장되고 화장품에 의한 외측으로부터의 관리 뿐 아니라 식품 미용 소재를 활용한 내측부터의 관리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 미용 소재는 2001년 식약(食藥) 구분 개정 후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플라센타 등으로 대표되는 많은 기능성 소재가 시장을 확보 하고 에비던스(evidence) 연구가 활발해졌다. 표 월도 잎 추출물의 Tie2 활성화 작용 또 2015년 시작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가 내외 미용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피부에 대해서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 나트륨을 기능성 관여 성분으로 하는 보고가 많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 피부 건조가 고민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능성표시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늘고 소비자도 한층 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상품을 원하게 됐다. 본고에서는 연령증가에 따른 모세혈관의 기능 저하가 피부 기능을 저하한다1)는 것에 주목하고 외용에 의한 미용
실크의 내외 미용 효과 누에가 만들어 내는 고치(그림1)는 거대한 분자구조를 가지는 단백질을 주체로 하며 가느다란 섬유가 겹겹이 서로 겹쳐져 있는 층상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층상 섬유를 실크(silk, 絹, 명주)라고 부른다.실크는 섬유의 여왕으로 수 천년 전부터 고급 의류 소재로 전세계에서 이용되어 왔다. 클레오파트라와 히미코(卑弥呼, 일본 고대 시대의 여왕)도 실크를 애용했으며 섬유로서의 이용은 사람들의 역사와 다를 바 없을 만큼 오래됐다. 실크의 생산은 기원전 3000년경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기원전 1000년경 인도, 페르시아 등의 가까운 중동을 거쳐 유럽으로 견직물이 퍼져간 실크로드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며 그 당시에는 금과 같은 가치로 거래됐다고 한다. 그림1 누에고치 일본에 양잠기술이 전해진 것은 기원전 200년경으로 히미코 시대에는 중국에 견직물을 선물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제사(실의 제조)의 기계화가 진행됐으며 동시에 고치를 만드는 양잠 농가도 전국으로 퍼져 성수기에는 농가의 40%에서 양잠이 행해졌다. 쇼와(昭和) 초기에 생사(生糸, 명주실)는 일본 수출의 40~70%를 차지했으며 세계 제일의 생사 수출국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189억원에 달하며 크게 악화됐다.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302억원이 떨어졌다. 2월 19일 에이블씨엔씨의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55억 원으로 3,733억원을 기록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7.4%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16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0억 원, 영업이익은 6억 8,000만 원, 당기순손실 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에이블씨엔씨2018년4분기 영업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에이블씨엔씨 측은 이러한 실적부진에 대해 “H&B스토어를 통한 중소 브랜드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로 인한 내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 최대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가 새로운 기록 도전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822개였던 참여 업체는 2019년 70여개국 2,947개 업체로 증가했다. 참관객에게 보다 나은 박람회를 선보이기 위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더욱 기능적인 파빌리온을 준비했다. 전체 성장률이 9%인 코스모팩은 올해 19홀에 위치하게 된다. 코스모프라임은 고급 화장품 전문분야인 Hall 14에 위치해 있다.또 지난해 개장한 28홀, 29홀, 30홀 파빌리온 내에 위치한 미용실과 스파 섹션은 전시 면적에서 21% 성장을 보였다. 분야별 박람회 오픈일 차별화 전문성, 편리성 강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서는 홀과 제품의 카테고리에 따라오픈일을 달리한다. 우선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스모팩과 코스모(Cosmopack and Cosmo) 향수와 화장품 섹션은 공급체인, 완제품 회사, 구매자, 소매업체의 생산자와 전문가에게 개방한다. 추후 퍼퓨메리와 화장품(Perfumery and Cosmetics) 부문과 그린 앤 오가닉 뷰티(Green & Organ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의 생산, 수입 실적과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생산, 수입 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5-92호, 2015. 12. 8)에 대한취지와 개정 이유, 주요 내용을 행정절차법 제24조에 따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개정 이유에 대해 "화장품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목록을 유통, 판매 전에 보고하도록 화장품법이 개정(법률 제15488호, 2018. 3. 13 공포)됨에 따라 원료목록 보고시기와 보고항목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한편 생산, 수입 실적 보고시 기재해야 하는 화장품 유형을 상위 법령인 화장품법 시행규칙과 동일하게 조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의 보고 시기 등조정 ▲화장품 유형을 화장품법 시행규칙의 유형과 일치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용어 현행화 등이다. 이중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의 보고 시기 등을 조정'에 대해 식약처는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 보고는 생산, 수입 실적 보고와 달리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기 전에 하도록 하고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 이준성)가 2019년 파워 브랜드 마스크 부문에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듀이트리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건강한 원료를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HEALTHY BEAUTY’를 지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자연 성분을 통한 피부 자생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0년 런칭 이래 현재까지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딥마스크 시리즈와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프리미엄 성분으로 효능을 높인 스킨케어, 약산성 클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배우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전속 발탁하고 TV CF를 통해 바쁜 아침 빠르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돕는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와 지친 저녁 깊은 수분 충전을 돕는 ‘딥 마스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에스디생명공학이 전속모델인 아이돌 밴드 W24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월 20일 공개된 이번 화보 촬영은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W24는 모델 계약 체결 이후 첫 화보 촬영이었음에도 순수한 소년과 성숙한 남자 모습을 자유로이 오가며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광채 피부를 과시하는 W24는 촬영 한 달 전부터 SNP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팩’으로 관리했다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화보 촬영을 장시간 진행했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서로의 촬영 모습을 구경하며 조연을 하는등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W24 모델 계약 체결 후 글로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스디생명공학과 W24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만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 스마트 제조기술이 미국에 비해 2.5년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 제조기술 R&D 로드맵’ 완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조사로 스마트 제조기술을 7개 분야, 25개 세부기술로 구분해 전문가 델파이 조사와 기술・시장동향, 논문・특허를 분석하고 이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거쳐 주요국 기술수준과 기술격차를 평가한 것이다. 스마트 제조기술을 갖춘 주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EU)의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선도국인 미국 대비 72.3%의 기술 수준을 가진 것으로 분석돼 조사대상 6개국 중 5위에 위치했다. 기술격차는 미국과 2.5년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종합 (단위 : %, 년) 우리나라는 7개 분야 중 통신・공장운영시스템 등 2개 분야에서 선도그룹, 생산현장・IoT・제어시스템・비즈니스・플랫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배우 서지혜가 아모스프로페셔널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2월 20일 “세련되고 도회적이면서 당당한 이미지의 배우 서지혜의 매력이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잘 보여줄 것이라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또 “그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진정성 있는 헤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과 상응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그를 모델로 발탁해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콘셉트와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평소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을 좋아해 꾸준히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브랜드 모델이 돼 기쁘다. 2019년엔 아모스프로페셔널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지혜는 2월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마케팅 전성시대에 맞춰 '2019 SNS 화장품 영업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은 4월 4일(목), 5일(금), 11일(목), 12일(금) 사흘간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국내 SNS 영업 마케팅 전문가 8인을 초청해 홍보광고 콘텐츠 제작, 바이럴,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략 기법 등 SNS 화장품 영업마케팅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저성장 경제, 글로벌화, 유통환경 급변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화장품 영업과 마케팅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에 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은 국내 온라인 마케팅 시장 변화 추세와 수요에 따라 화장품 회사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SNS 영업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과정 교육은 브이에스엠그룹 이기용 대표,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 유튜브랩 강민형 사장, 커넥트비 황현석 대표이사, 드림제이커뮤니케이션 김대중 대표, 비즈콘 박경영 사장, 쁘띠브랜딩 남궁은 대표이사, 소셜네트웍코리아 최규문 대표이사 등 국내 온라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 8인을 강사로 초청해 온라인 영업과 마케팅 개요와 현황부터 실무전략…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채식주의에서 유래한 비건(Vegan)이 식생활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분야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과 동물성 성분을 제외한 비건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덴마크인 유튜버 시슬(SISSEL)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슬 이야기'를 통해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론칭한 ‘더비건글로우’를 포함해 한국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건제품을 통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선보였다. 시슬은 RE:P, 콤리프, 더비건글로우, 아로마티카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비건 뷰티와 K-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쉽게 정보를 찾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해외 사이트 ‘블링디어’ 등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가 전 세계 125개 KOTRA 무역관을 통해 12,500여개 현지 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 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KOTRA가 매년 실시해 온 현지법인 애로조사에 더해 현지법인의 매출실적, 고용현황 등 경영현황 조사항목을 신설했다. 매출실적 응답은 조사시점(2018년 8∼11월) 기준 추정치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매출 증가 50%, 중국 매출 증가 39%로 상대적 저조 매출실적 조사에 응답한 현지법인(2,513개사)의 81%가 매출실적이 증가 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선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46%, 유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36%, 감소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18%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법인의 50%이상이 매출액 증가를 응답한 반면, 중국은 매출증가를 응답한 법인이 39%에 불과해 중국의 시장환경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실적에 응답한 법인 중 현지 시장환경 변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