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이대열)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2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팜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662억 7,458만원으로 전년 동기 536억 3,350만원 대비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1억 6,1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40억 3,787만원 대비 36.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4억 3,8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 5,921만원 대비 33.6% 증가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하절기 제품과 병원용 제품군의 판매 호조, 유통확대에 따른 주력 제품의 매출과 이익 증가가 매출액과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네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52% 증가한 192억원, 57억원으로 시장기대치(OP 50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네오팜의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192억원(y-y +20%), 영업이익 57억원(y-y +5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SK바이오랜드(대표 이근식)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시가 배당율은 2.0%이며 총 배당 규모는 45억원이다. SK바이오랜드 측은 “정기 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랜드는 2월 11일 오후 4시 20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801호에서 2018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겸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데엠(dm)’이 남성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데엠(dm)은 '새로운 남성 브랜드런칭''매장 내 남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kosmetiknachrichten)'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부터 데엠(dm)은 남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플랫폼 ‘SEINZ.COM’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총 1,950개가 넘는데엠(dm) 매장에는 남성 피부 관리와 스타일링, 면도 제품 등을 판매하는남성 고객만을 위한 공간 ‘SEINZ’이 설치된다. 이 공간에는 피부 관리나 스타일링에 대해 잘 모르는 남성 고객도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제품을설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데엠(dm)은 새롭게 문을 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SEINZ.COM’와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SEINZ’도 선보일 계획이다. 데엠(dm)의 새로운 남성 브랜드 ‘SEINZ’는 재활용 원료를 최대 95%까지 활용한 고품질 재료와 포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가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연방뷰티페더레이션연합(FEBEA)은 회원들에게 그러한 결과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고 가능한 빠른 대처를 위한 준비를 촉구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Theresa May) 총리의 브렉시트(Brexit) 거래에 대한 영국의회의 압도적인 거부 이후 프랑스 정부는 노딜(No-Deal) 시나리오를 가장 가능성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 당국은 항구와 공항 인프라는 물론 세관을 준비하기 위해 5,0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 상당의 긴급 계획을 수립했다.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는 결과적으로 미래 무역관계에 대한 공식 합의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프랑스 경제재정부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l) 전략조정국장은 "전환기 없이 언젠가는 영국이 EU 회원국에서 제3국으로 옮길 것이다. 무역 측면에서 WTO 규칙에 대한 EU 규칙으로 전환을 의미할 것이다"라고경고했다.따라서 영국과의 수출입에 새로운 법규가 적용될 것이다. 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테라피는 3단계 36코스로 나뉜다. 1단계 12코스는 몸통과 머리피부 호흡을 여는 것이다. 이 가운데 5코스부터 8코스까지를 소개한다. 5코스 경추 4~5번을 중심축으로 삼아 좌우 방광경 피부 호흡 열기 경추 4~5번에 손을 대고 가벼운 경압법으로 피부를 밀어 내린다. 경추 1~2번에 손을 대고 가벼운 경압법으로 피부를 끌어올린다. 경추 좌우에 방광경 피부근막을 부드러운 경압법으로 뒷목 피부호흡을 도와 준다. 경추마다 얼굴로 연결되는 부위가 달라 뒷목의 경직과 막힘을 소통시키지만 경추의 역할은 머리와 얼굴피부미용에 중요하므로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추가한다. 경추가 얼굴에 미치는 효과 경추 7번은 양경락 교회혈을 소통시켜 주면 좌우 소장경의 견중유는 원형탈모, 갑상선, 얼굴로는 앞턱과 소통하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가벼워진다. 감기는 이곳을 따뜻하게 도와주면 도움이 된다. 경추 6번은 얼굴 윗입술과 인중으로 소통하고 편도와 기관지, 어깨, 팔, 손으로 소통된다. 경추 5~4번은 성상신경절, 임맥과 독맥으로 소통되고 얼굴로는 광대뼈와 소통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데 필요한 힘을 만드는 곳이라 팔이 안 올라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 연구결과가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8년도 제주생물자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상용화 확산을 통해 제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기술이전 통한 상용화 현황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연구기반 구축의 큰 성과를 이뤘다.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하고, 98종 146점의 추출물 구축, 55종 71점의 유전체 구축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DB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단구슬모자반을 포함한 12종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또 연구소에 구축된 DB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에게 추출물 16건 116점 분양, 효능입증자료 확보,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 게재, 특허 등록 4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다양한 제주생물자원 활용 소재개발과 기술이전은 제품 상용화로 이어져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피나무, 참식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초록 멤버십 회원 등급을 개편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반 회원 ▲VIP ▲VVIP 3개로 운영하던 기존 멤버십 제도에 최고 등급인 SVIP를 신설했다.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SVIP 등급은 최근 6개월간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SVIP 고객은 사전 체험단과 샘플링을 통해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SVIP 고객에게 주력 제품은 물론 한정판 굿즈,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까지 포함된 스페셜 키트를 연 2회 증정할 계획이다. 또 멤버십 데이의 기본 할인 외에도 제품 구입 시 8%의 포인트를 적립해줄 뿐 아니라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40% 할인 쿠폰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3월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초록 멤버십 제도를 대폭 개편했으며 지난1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라비오뜨(대표 손재욱)가 중국 필성상사(대표 장잉)와 지난 1월 29일 제품 공급에 관한 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성상사는 라비오뜨의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해 콜라겐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등180여개의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오프라인 유통과 시아오홍슈, 도우인, 웨이보, 웨이신 모멘트 등 SNS를 통한 신소매(新零售) 영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성상사는 중국 이우시(义乌)에 위치한 절강 운반 과학 기술 유한회사로 유명 중약 브랜드인 운남백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판매 대리상 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비오뜨는 샤또 와인 컬렉션, 모멘티크 라인과 같은 차별화된 패키지로 이미 중국 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라비오뜨는 타오바오 왕홍을 통해 수차례 판매가 이루어졌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라비오뜨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토대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양사가 보유한 품질·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이뤄 중국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화장품 업계 간에 중국 내에서도 건전한 경쟁은 필요하다. 한국에서처럼 화장품 업계의 관계 형성이 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너무 동종 업계 간에 무관심하다. 한국에서 화장품 업계는 너무 좁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인물들이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착하게 살아야 한다. 젊음, 나이, 패기 하나로 살아가다 돌이켜 보건대 그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건방지게 살았던가? 한국인은 한국인을 도와야 화장품 업계 생활 20년이 훌쩍 지나는 지금 시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는 '제주화장품인증'(Cosmetic Cert Jeju) 제도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월 19일과 23일 서울 명동성당과 중랑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에 대한 체험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소비자가 몰려 제주화장품인증을 체험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제주화장품인증 제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도내 유명 호텔 1곳과 게스트하우스 4곳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제주산 귤로 만든 제주화장품인증 화장팩과 리플랫, 홍보물을 객실 내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꿀잠 패키지·도민 할인 패키지·메종 미식 여행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마스크 팩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내 게스트하우스인 제주 안뜰 1호점, 제니스홈 서귀포점, 제주 좋은 날, 작은 새 민박에서도 이벤트 기간 내 예약한 숙박객에게 마스크 팩을 증정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화장품인증 제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확인하세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서의 활동에 집중키 위해 화장품사업부를 '셀리노'에 양도하기로 했다. 메디포스트는 2월 1일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CM사업부(화장품사업부) 영업활동과 관련한 일체를 화장품 기술개발 업체 셀리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구조 개선을 양도 목적으로 밝혔다. 양도가액은 9억 4,000만원이다. 메디포스트는 공시에서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 R&D와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투자법인에 CM사업부(화장품사업부)를 양도함으로서 화장품 사업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국민 메신저인 잘로(Zalo)의 실시간 사용자 지도를 보며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 총리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플랫폼실현에 축하를 보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1월 15일 응우엔 쑤언 푹 총리, 중앙선전부 보 반 트엉 등많은 관계부처장, 대학총장, 주요 기업 대표, 언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 임무 배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1시간 동안 디지털 테크놀로지 전시회를 방문한 후 응우 엔 슈언 푹 총리와 장관들은 15분 이상 잘로(Zalo) 부스를 방문했다. 정보통신부 정보보안부 응우엔 후이 증 부국장은 "베트남의 소셜 네트워크는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페이스북, 유투브 등 외국의 네트워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하지만 이러한 외국의 소셜 네트워크는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해 관리와 보완을 위한 조치 방안을 찾고 있다"고 보고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페이스북의 탈세 문제와 국가 정책 비난과 관련된 정부의 개인정보 삭제 요청 등의 이슈가 있었다. 정보통신부 대표는 "잘로(Zalo)는 매달 4,500만명이 사용하고 비엣텔의 모카는 500만명이 사용한다며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