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화장품의 감독관리 업무 규범화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화장품감독관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흔히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을 중국 화장품 법규와 관련 기술 규범을 참조해 Q&A 형태로 답변을줬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 외국에서는 ‘약용 화장품’이라는 단어가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규정에는 ‘약용 화장품’의 개념이 없는 이유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규에서 '약용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의 화장품감독관리 부서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개념에 대한 혼란을 피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에 있고 동시에 화장품 사용 목적을 갖고 있는 제품은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의 감독관리 법규에 따라야 한다. 화장품 관리 규정에만 속한 ‘약용 화장품’은 없다. ‘화장품위생감독관리조례’ 제12조, 14조를 의하면 화장품 라벨, 소포장, 설명서에는 적응증, 효과 홍보, 의료 용어 등을 표시하지못하고 광고 홍보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홍보하지 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1월호 신년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1월호는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보’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 ▲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HMP로부터 10년-피부 세균총 연구의 토픽 ▲피부 상재균의 화장품에 응용과 향후의 전망 ▲세균은 피부에 있어 중요? :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부 플로라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것 ▲두피 홍조와 관련된 두피 세균총 변화에 대해서 ▲여드름 균주에 대한 선택적 항균제 ▲야자열매오일에 의한 피부 상재 세균총의 개선과 피부에 대한 임상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는 니가타약과대학 약학부의 ‘차조기(자소)잎 수확 시 손 거칠어짐에 대한 피부장벽 크림의 예방효과’를, 신소재 신원료는 에보닉재팬의 ‘TEGO® SP’을 게재했다. 테마기획으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앞에서 반짝 선케어에 열중했던 이전과 달리 최근 선케어는 사시사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계절과 관계없이 피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언제 어느 때건 꼼꼼한 선케어가 필수다. 매일 사용하는 선케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짧은 파장으로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UV B(SPF)와 긴 파장으로 피부에 침투해 기미, 잡티, 노화를 유발하는 생활 자외선 UV A(PA)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의 ‘스킨 솔루션 썬 에센스’는 PA++++, SPF 50+로 강력한 생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다. 백탁 없는 유기자차 썬 에센스로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원한다면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이 제격이다.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에 톤업과 미백, 퍼프를 사용한 간편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강학희 전문위원] 다사다난 했던 2018년이 지나고 희망의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업계, 학계, 언론, 학회 관계자들분께 수고의 박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는 BB크림을 시작으로 시트마스크, 에어쿠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이 개발되면서 전세계 화장품의 트렌드를 이끌게 됐다. ‘k-beauty’ 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한국 화장품 기술의 명성이 높아졌고 세계의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는 한국의 혁신적인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업계에 몸 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2018년은 세계화장품학회 IFSCC를 통해서도 한층 더 향상된 우리나라의 연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현재 IFSCC는 72개국 16,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안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에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2018년 10월 뮌헨 총회에서 중국이 새롭게 회원 국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세계 화장품 학계에 적지 않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류 문화와 K-뷰티에 관한 체계적인 학술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2019년도 전기 K-뷰티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이 취임 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해 출범시킨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은 한류 문화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보급을 견인할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K-뷰티학과 외에 K-Pop전공, K-드라마 전공 등을 포함해 4개 학과 9개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K-뷰티학과는 화장품, 미용, 스파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각 영역별 상품연구와 개발, 시장조사 기법과 마케팅, 글로벌 전략 연구 등에 관련된 과목을 마련했다. 특히 K-뷰티학과는 최근 화장품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아가고 있는 화장품 특화 글로벌 마케팅 인력 배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을 특강 강사진으로 초청, 다양한 실용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대학교는 특성화 대학원 지원 방침에 따라 K-뷰티학과 신입생들에게 등록금의 30%를 감면하고 장학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2월 1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지난해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시장 규모를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2018년 9월 30일까지) 더글러스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33억 유로(한화 약 4조 2,451억 5,300만 원)를 기록했다. 2018년 더글러스는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독일에서 더글러스는 장기간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17~2018 회계연도에 따르면, 더글러스 매출은 독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증가했다. 더글러스 매출 증가에는 ‘전자상거래’가 큰 몫을 했다. 디지털 매출은 11% 증가한 4억 2,300만 유로(한화 약 5,441억 5,143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 매출액은 독일의 다른 큰 경쟁업체들에 비해 약 4배 높은 실적이다. 유럽 전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한 결정적인 요인은 ‘온라인쇼핑 발전’과 ‘새로운 앱 출시’인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진동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와 얼굴에 워터진동을 시켜주면 체온이 내려가므로 침대의 온도를 높이고 복부에 스팀 팩이나 황토 팩 또는 레인보우를 올려서 고객이 덥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땀이 날 정도로 더울 때 워터진동을 시켜주면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피부 워터진동 시작 전에 관리사가 앉는 의자의 높이 조절도 중요하다. 얼굴 피부를 진동시킬 때는 의자를 가장 높게 하고 두피를 진동시킬 때는 가장 많이 낮춰야 관리사의 몸이 안정된 테크닉을 할 수 있게 된다. 피부진동을 시켜줄 때 물과 바람이 함께 나오므로 코를 중심으로 방향과 각도 조절을 잘 잡아 줘야 고객이 호흡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워터진동 시에 분사되는 물 분자는 총알에 비유하고 땀구멍은 과녁에 비유할 수 있다. 물 분자가 땀구멍 깊이 정확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진동 부위에 따라 수직이나 사선으로 건(gun)의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분 공급의 깊이와 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의 부위에 따라 두피는 2cm 높이, 얼굴은 1cm 높이, 코 옆은 0.5cm가 적합하다. 피부에서 너무 멀어지면 옆으로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한국마케팅학회가 선정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한국마케팅학회 주최로 1월 9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산학포럼·제26회 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은 한국마케팅학회가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발굴,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정한 것으로 지난 25년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귀감이 되고 마케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K-뷰티 산업의 외연을 미국, 중국 일본,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의 임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능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성 강한 소비자들의 니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 Me)’를 런칭, 1월 8일 브랜드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세계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브랜드 관계자, 유통사 MD, 뷰티 인플루언서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작년에 출시된 피부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식탁이 아닌 화장대에 두고 ‘물 없이 간편히 예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너뷰티를 표방하고 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기술력을 집약한 ‘츄어블형 5종’과 최근 새로 선보인 앰플 타입의 ‘퍼펙트큐브’를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아침 또는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화장품 용기와 비슷하게 디자인돼 예쁘게 어디에나 놓아두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꾸준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큐브미의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더불어 주요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 네일아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매니큐어 전문회사 에씨(Essie) 캐나다의 수석 네일아티스트이자 전문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타 리마크(Rita Remark)가 새로운 네일아트 트렌트를 선보였다. 뷰티 전문 잡지인 패션 캐나다(Fashion Canada)는 혼자서도 시도할 수 있는 에씨(Essie) 캐나다의 리타 리마크(Rita Remark)의 네일 아트 특징을 보도했다. 직장에서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색깔이 한정 되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에씨 제품에서 색깔을 찾아 보자면 짙은 붉은 색(Wicked)과 핑크빛 누드색(Ballet Slippers)정도가 유일하게 허용됐다. 당시에는 점잖하고 튀지 않는 색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 혼자서 만들어낸 보다 창의적인 매니큐어를 바르고 가도 괜찮은 시기가 됐다. 패션 캐나다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네일 아티스트 트렌드를 이끌어온 브랜드 에씨(Essie)에서 24세부터 일해온 리타 리마크는 지금까지 그녀만이 가진 독특한 네일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간단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사의 2019년 주요 이슈와 경영 전략은 무엇일까? 신영증권의 최신 리포트 ‘한국 화장품, 세계 속으로 : 2019년 주요 이슈 정리’에 따르면 화장품업 중 ODM사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중소 브랜드의 약진 ▲해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1위이자 선제적인 투자로 생산능력이 가장 큰 코스맥스의 성장성이 첫 손에 꼽혔다. 2017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 기준 전통 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홈쇼핑 채널 기반의 애경산업(Age 20’s)과 카버코리아(AHC), 중국의 마스크팩 판매 호조로 성장한 코스토리(파파레서피) 등 신규 브랜드사의 성장도 주목할만하다는것이 신영증권의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내수 매출액 기준 고객사 비중 추이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주요 ODM사의 수주실적을 통해 국내 홈쇼핑, H&B,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유통채널의 발달로 수많은 브랜드사들이 ODM사에 수주를 맡기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향 간접수출 물량이 소위 ‘잭팟’처럼 주요 ODM사 국내부문 성장에 큰 기여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코스모폴리탄은 2019년 베스트셀러가 예상되는 10가지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이미 2018년 베스트셀러 제품이었고 2019년에도 베스트셀러를 유지할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베스트셀러 Top 10예상 제품은 G9스킨의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체리(Naked Cherry), 러쉬의 립스틱, NYX의 스웨어 바이 잇 섀도 팔레트(Swear by It Shadow Palette), 다이슨의 다이슨 에어랩(Dyson Airwrap), 베네피트의 롤러 아이 브라이트 펜슬(Roller Eye Bright Pencil), 베카(Becca)의 스패니시 로즈 골드(Spanish Rose Gold), 사이오스(Syoss)의 살롱플렉스(Salonplex) 헤어팩, 포레오의 포포(Fofo), 에이포트 케어(Apot. Care)의 퓨어 세럼 컬렉션(Pure Serums Colection) 등이다. 1. G9스킨 :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G9스킨 핑크 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