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9년 1월호는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보'를주제로▲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HMP로부터 10년 - 피부 세균총 연구의 토픽▲피부 상재균의 화장품에 응용과 향후의 전망▲세균은 피부에 있어 중요? :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부 플로라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것▲두피 홍조와 관련된 두피 세균총 변화에 대해서▲여드름 균주에 대한 선택적 항균제▲야자열매오일에 의한 피부 상재 세균총의 개선과 피부에 대한 임상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포 1.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 Atopic dermatitis and skin microbiome 일본 로레알 R&I 기초연구소(日本ロレアル R&I 基礎研究所) 鈴木 格 (28) 2.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Dandruffis associated with dysbiosis of scalp micriobiota 가오 퍼스널헬스케어 연구소(花王 パーソナルヘルスケア研究所) 眞…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중국 화장품 전체 시장의 성장 속도는 둔화됐지만남성 화장품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남성 스킨케어 시장이 황금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타오바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남성 메이크업 신제품이 전년 대비 279% 성장률을 달성했고 남성 로션 크림은 114%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BB크림, 아이브로우, 파운데이션, 페이스 에센스, 페이스 선케어, 마스크팩 등 제품들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브랜드나 중국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남성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많은 브랜드가 남성 화장품 제품을 새롭게 런칭했다.지난해 4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9년이 되는 키엘은 처음으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의 홍보를 시작했다.같은해 5월 찬도는 남성 소비자가 많이 몰려 있는 징동 플랫폼에서 새로운 남성 제품을 런칭했다. 8월에는 샤넬이 처음으로 남성 화장품 시리즈 보이 드 샤넬(BOYDECHANEL)을 런칭했다. 샤넬이 출시한 남성 제품 시리즈는 남성들이 화장할 때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무색 립스틱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전문인력, 특히 기획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할 실무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빠른 시장 변화에 발맞춰 트렌디하고 독특한 개념의 제품을 즉각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인력 양성은 화장품 산업 입문과 부분만을 포함한 학과 과정이나 화장품 연구개발 기초지식 습득 과정에 그치고 있어 업계에서 정작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해 2019년 1학기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임미혜 교수를 만나 상세한계획을 들었다.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석사과정을 신설한 배경이 궁금하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9위를 차지하며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배경으로 화장품 OEM ODM 제조 산업은 괄목할 만한성장을하고있으며 K-뷰티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대의가…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에서는 '꽌시'(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대부분일을 시작하기 전에우선적으로 관계를 구축한다. 기쁠 때 먹는 과일, 수박(西瓜) 수박을 중국어로는 '시과'라고 한다. 이것과 함께 생각나는 경험이 있어 소개한다. 90년대 후반, 합자 형태로 진출한 회사에서 일을 할 때의 일이다. 합자 형태로 현지에서 기업 경영을 하면서 느꼈던 일인데 합자 기업의 경우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동사회(이사회)를 두게 된다. 이 이사회의 이사장은 한국 측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해 3조 6,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풀린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운영과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조 6,700억원 규모의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지역본·지부를 통해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자금으로 운용규모의 제약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고신용기업(BB이상)은 제외하고 있다. 2019년 정책자금 운용 목표는 ▲우수기술 지원, 상환 신축성 강화 등 중소기업 중심 운영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우대이며, 이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기술기업 지원, 자금 운영 신축성 강화 중기부는 경영환경 악화, 초기판매 미성숙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는 기술우수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상환일정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뉴트리지나(Neutrogena)의 새로운 개인 마스크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딱딱한 얼굴 마스크 기기를 사용하지 않게 됐다.뉴트리지나(Neutrogena)는 최신 혁신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스킨케어 업계의 대기업인 뉴트리지나(Neutrogena)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새로운 뉴트로지나 마스크D(Neutrogena MaskiD) 앱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iPhone X, XS 및 XR의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 스킨케어 요구 사항과 안면 측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제공해 완전히 맞춤화된 3D 인쇄의 안면 마스크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사용자는 얼굴 모양의 정확한 측정과 얼굴의 다차원적 맞춤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 앱을 본인의 셀카 앱에 제공하면 된다. 마스크는 6개 조각으로 구분되며 뉴트로지나는 얼굴의 각 부위마다 혼합되고 매치될 수 있는 5가지 주요 성분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는 비타민C, 정제 히알루론산, 비타민B3, 화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L'Oréal)은 최신 기술 혁신으로 피부의 pH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착용할 수있는 센서 개발로 맞춤형 스킨케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레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8일부터 11일까지개최되는 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동안 L'Oréal Technology Incubator에서 라로체 포세이(La Roche-Posay)라는 브랜드로 착용할 수있는 새로운 'My Skin Track pH'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센서는 습진, 건조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피부 pH 수준을 개인별로 측정한다. 개인 레벨을 모니터링해 사용자가 스킨케어 체제를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이 기기의 장점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웨어러블 제품은 미세 유체 기술을 사용해 안쪽 팔에 있는 피부의 패치에 있는 모공에서 땀의 극미량을 포착한다.센서의 가운데에 위치한 두개의 점에 사용자의 피부 pH 측정이 완료되면 색상이 변화한다. 판독값은 5~15분이 소요되고 그 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아 뷰티 업계가 멤버십데이,회원 할인혜택, 일부 제품 판매가격 인하 등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새해맞이 아리따움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미용 소도구, 이너뷰티 제품 등 아리따움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며 아리따움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아리따움에서 새로 구매하는 고객은 새로 개편한 아리따움의 멤버십 ‘아리따움 스마트 클럽’에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월 중 스마트 클럽에 가입하는 고객은 뷰티포인트,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도 새해를 맞아 일부 품목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파우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16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며 제품 생산량이 급증됨에 따라 그 혜택을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일부 품목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파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길고 혹독한 겨울에 반드시 필요한 핸드크림을 캐나다 뷰티 잡지 플레어(Flare)가 보도했다. 캐나다의 겨울에는 추위를 막기 위한 온열기 사용과 독감예방을 위한 거듭되는 손씻기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상이고 피부 중에는 손이 가장 먼저 반응하게 된다. 겨울이 되면 대부분 캐나다인들은 가방에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닌다. 다양한 핸드 크림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알아본다. 웰레다 스킨 푸드(Weleda Skin Food), 무거운 질감 거친 피부 치료 효과 웰레다 스킨 푸드(Weleda Skin Food) 크림은 거친 피부를 치료하는 것을 포함해 마법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크림과 같은 조금 무거운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새롭게 하고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어 자연스럽게 빛나는 색감을 지니고 있다. 마크 앤서니 모이스춰 라이징 시어 버터 & 마룰라 오일 핸드 크림, 끈적이지 않는 핸드 크림 마크 앤서니 모이스춰 라이징 시어 버터 & 마룰라 오일 핸드 크림(Marc Anthony Moisturizing Shea Butter & Marula Oil Hand…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시장조사 기관 민텔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앞으로 수년 내에 세계의 미용, 퍼스널 케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주요 트렌드로 '폐기물 제로'를 제시했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뷰티 제조업체와브랜드는 폐기물과 지속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워지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동해야 하고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민텔은 새로운 보고서인 '폐기물 제로'(Sub-Zero Waste '2019 Global Beauty and Personal Care Trend)에서 "브랜드가 현재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시장에서 외면당할 것이다. 뷰티와 퍼스널 케어 사업은 지속 가능성과 폐기물 낭비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부 회사는 이미 완전히 포장 방법을 지속가능하며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추세가 아니라 운동이다"라고 발표했다. 포장지 줄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폐기물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환경을 고려한 소비자들이 미용과 퍼스널 케어 루틴을 포함해 삶의 모든 측면에서 낭비를 줄이는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진코스메틱이 1월 2일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전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대표의 신년사와 2019년 슬로건 ‘원팀(ONE-TEAM)’의 의미를 담은 구호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57년 동안우리 회사가여러 난제들을 함께 이겨내 온 것처럼 2019년에도 침체된 국내 화장품 시장과 각종 대내외 환경 요인들을 함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짐의 의미로 ‘원팀(ONE-TEAM)’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유승우 대표는 “지난 한해 이뤄낸 공장 혁신과 인사체계, 국내외 거래처 확대와 프로페셔널 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2019년에는 더 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으로 진지하고 배려있는 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 소통능력을 함께 키워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일진코스메틱은 이러한 환경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만들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집중해 원팀(ONE-TEAM)이 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인 남성 탈모방지 샴푸 ‘알페신(Alpecin)’을 만드는 닥터 볼프 그룹(Dr. Wolff Group)의 연간 매출액이 처음으로 3억 유로(한화 약 3,843억 원)를 넘어섰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닥터 볼프 그룹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이 약 3억 9천만 유로(한화 약 4,996억 원)를 기록했다. 2017년 매출은 2억 9,550만 유로(한화 약 3,785억 원)였다. 닥터 볼프 그룹 매출의 중심에는 ‘알페신 카페인(Alpecin Coffein)’ 샴푸가 있다. 2004년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판매하기 시작한 닥터 볼프 그룹은 지금까지 2억 개가 넘는 알페신 샴푸를 판매했다. 알페신 카페인 샴푸는 2015년에 1억 개 판매를 기록했는데 몇 년 사이 더 인기가 높아졌고 불과 3년 만에 다시 1억 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113년의 역사를 가진 닥터 볼프 그룹 제품 중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탈모 예방 효과에 회색 머리도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출시했다. 소위 ‘갈색 강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