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북·남부 뷰티 클러스터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수출유망시장인 베트남, 태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서 뷰티 클러스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9건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01건 2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 뷰티 클러스터 남부권 주관기관인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북부권 주관기관인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주관했다. 남부권에서 스킨아이, 메가코스, 엘루오, 제이제이컴퍼니, 지앤드아이가 참가했으며북부권에서는 일섬, 라니크, 새앙, 한빛코리아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경기 남·북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12월 1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이벤트존에서 ‘토니모리X몬스타엑스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토니모리 고객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최근 미국과 일본 등 해외투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이날 행사장에는 당첨자 100명 외에 국내 팬과 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서의 몬스타엑스 인기를 입증했다. 멤버 전원 ‘완전체’로 참가한 몬스타엑스는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모두 현장을 가득 에워싼 여러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모델로 발탁된 몬스타엑스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한 해 토니모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브랜드 모델 몬스타엑스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토니모리 브랜드…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 현지에서 기업 경영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문이 있다면 두 가지였다. 하나는 우수한 인력의 확보와 인재 육성 부문이었으며 두 번째가 바로 확보된 인력의 업무 자세의 변화를 유도하고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부문이었다. Plan-Do-See 사이클의 습관화 일반적으로 현지 채용인들은 시키는 일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결코 스스로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메이 꽌시라는 언어가 매우 다양하게 쓰이게 됐을까. 일반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피부과나 전문 숍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누리는 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생비비’ ‘미친비비’, ‘재생비비’ 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에 주어지는 ‘2018 베스트 셀러’에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셀러 선정으로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자랑하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파우(FAU)는 병원, 스파, 에스테틱 등에서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에 관한 연구 끝에 탄생한 파우의 제품들은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파우가 야심차게 선보인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비비로 메이크업과 피부재생,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생활 자외선 차단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파우의 전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 같이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 2019년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파우 측은 “작년 홍콩에 이어 올해는 세부에서 전직원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며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뷰티피플 철벽녀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2017년에 이어 2018년 2년 연속으로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뷰티피플 철벽녀 쿠션은 출시 12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됐고 철벽녀 메이크업 세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0개월 만에 200만개 이상 판매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다. 뷰티피플 화장품은 우수한 품질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신뢰도 높은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37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철벽녀 시즌2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많은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제품이다. 유분기가 많거나 화장을 했을 때 잘 무너진다거나 잡티가 많아 보송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예쁜 동화 같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철벽녀 쿠션 제품에서 기존 대비 더 강력해진 30% 높은 커버력으로 한 번 더 완벽하게 커버를 잡았고 45시간 지속 시켜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단순히 잡티를 가리는 것 뿐 아니라 근본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리빙 코랄 16-1546' 자연에서 얻은 팬톤의 2019년 컬러이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는 코랄 립스틱, 아이섀도와 같은 화장품으로 인해 일상 메이크업과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11가지 코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1. 아워글라스(Hourglass) 앰비언트 라이팅 블러시(Ambient Lighting Blush)의 딤 인퓨전(Dim Infusion) 톤은 부드럽고 다차원적인 색상을 제공한다. 2. 크리니크 팝(Clinique Pop)™ 매트 립스틱 + 컨디셔너 코랄 팝 색은 매트한 색상의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3. 나스(Nars)의 듀오 아이섀도는 생폴 드 방스(St-Paul-De-Vence)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코랄 색을 선보인다. 4. 멜로멜리(MeloMeli) 매트 엑스 하트 온 더 립스(Matte x Heart on the Lips)의 대표 상품 클로이(Cloe)의 톤 #2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코랄 색을 선사한다. 5. 시세이도의 코스믹(Cosmic) 톤인 아우라 듀(Aura Dew) 하이라이터는 광대뼈, 눈꺼풀 또는 입술에 어떤 각도에서도 영롱한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프랑스의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화장품과 바디용품 대기업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따라 잡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은 현재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품의 현 시점과 고객의 기대치 격차로 인한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의 판매 저조라는 결과는 이러한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연구 컨설팅 회사인 에코피아 인텔리젼스(Ecovia Intelligence)는 "소비자들은 화장품과 바디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던 합성화학 물질을 피하기 위해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요 동기는 파라벤, SLS, SLES, 관련 건강 위험성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으로 부터 비롯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로 대형 화장품 업체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라인을 브랜드에 확장시켜 출시하고 있다. 로레알 (L' Oréal)은 2018년 4월 미국에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화장품 향수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세계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9년 컬러 소식을 보도했다. 팬톤은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2019년의 색으로 선택했으며 이 컬러는 뷰티와 패션의 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팬톤 16-1546 리빙 코랄(Living Coral)은 "활기차고 섬세하며 따뜻함으로 우리를 포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편안함과 낙천주의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팬톤은 "리빙 코랄은 행복한 표현에 대한 갈망을 나타낸다"라고 덧붙였다. 일상생활에 점점 더 많이 융합되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사람 사이의 교류와 친밀감을 위한 진정한 경험을 추구한다. 사교적이고 활기찬 팬톤16-1546의 매력적인 자연 색상 리빙 코랄은 행복한 활동을 추구하고 장려한다. 낙천주의와 즐거움을 찾는 우리의 타고난 욕구를 나타내는 리빙 코랄은 장난스러운 표현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나타낸다. 팬톤은 "현대 생활의 융합을 대표하는 리빙 코랄은 자연환경에서 나타나는 풍부한 색상이며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에서 생생한 존재를 보여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미세먼지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버려졌던 옥수수껍질을 활용한 피부진정 소재가 개발돼 주목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바이오스펙트럼이 농식품 R&D를 지원, 옥수수 껍질을 이용해 아토피와 피부진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 화장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에 영향으로 고질적 피부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수는 물론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5년 사이 약 1.5배 정도 증가(2008년 896명 →2012년 1,367명)했으며 유아는 물론 성인까지 나이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아토피 화장품·의약품의 경우 피부질환 증상 호전을 위해 대부분 스테로이드성 약물이 포함돼 있으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천연물 유래 피부진정 소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의 경우도 피부 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천연화장…
글로벌 원료 메이커의 아시아에 대한 국제 전략 도시의 백화점 뿐만 아니라 지방 화장품 전문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도 외국어로 쓰여진 POP가 눈에 띄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매장의 존재가 일반화됐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확대의 진행으로 부유층만이 아니라 중류계급의 여성이 미용에 대한 의식과 소비력이 올라간 것도 이유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표 지역별로 본 흥미 높은 유효성 랭킹 (상위 5위) 2016년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Top은 미국, 중국, 일본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장률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아주 높으며 중간 소득층의 증가나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른 시장의 확대가 현저하다. 미얀마나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움직임이 보인다. 아시아 중에서도 선행하여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태국도 신장률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당사는 창업 당시부터 50년 이상에 걸쳐 천연 화장품원료나 식품 소재의 판매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화장품원료의 유통은 일본 국내나 EU가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유럽, 미국, 중국,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문의가 증가 하고 있어 당사에서도 일본…
뷰티 테크 최첨단 - 중국 동향 미용에 있어서 테크놀로지, 즉 ‘뷰티 테크’라는 말이 나타내는 범위는 넓다. 매장이나 앱에서의 버추얼 메이크업에는 AR(Augmented Reality;증강현 실)기술, 팝업 숍에서는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을 사용한 메이크업 쇼 등도 열리고 있다. 그러한 데이터 활용에는 물론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AI의 응용예로서는 채팅 봇에 의한 추천이나 아이템의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IoT(Internet of Things)로서는 (주)시세이도가 세계에서 앞서 개발한 스킨케어 앱인 옵튠(Optune)이 있다. 이것은 그 날의 환경이나 피부 상황, 기분 등에 따라 전용 앱에서 스킨케어 아이템을 ‘조합’해 준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도 뷰티 테크(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의 범주로서 SNS의 활용, e커머스 플랫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림 중국 국경간 EC의 점유율 엔(円) 그래프 (출처 : iiMedia Research에서 작성) 뷰티 테크가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풍요롭거나 또는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