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일본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탓차(Tatcha)가 마침내 호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탓차는 셀레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특히 미국 출신 모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탓차 루미너스 듀위 스킨 미스트’를 스냅챗에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호주 소비자들은 탓차 웹 사이트를 통한 해외배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주 내 매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를 알고 나를 알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경쟁자들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동남아시아 로컬 대표 브랜드는 바로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엠와이제이 뷰티(MYJ Beauty)'이다. 엠와이제이 뷰티는 말레이시아 투아란(Tuaran)에서 태어난 제임손 주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롯데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살림(Salim)그룹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테일뉴스아시아(RetailNewsAsi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조인트벤처 '인도롯데막무르(Indo Lotte Makmur)'가 '아이롯데(iLott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에서는 화장품 정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고 구매하고 있을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뷰티 제품을 위해 소비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디지털 마켓과 여론조사를 하는 ‘marketagent.com’에서 실시한 ‘오스트리아 뷰티 리포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가 호주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호주 10대에게 K-뷰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과 독특하고 발랄한 포장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페리페라는 이베이를 통해 호주에 상륙했다. 페리페라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디즈니 공주 캐릭터 디자인의 립스틱과 유니콘 메이크업 브러쉬 등 ‘파워퍼프 걸’ 메이크업 컬렉션은 호주에서도 큰 주목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인 울월스가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프랑스어로 '소원'을 의미하는 'Voeu'라고 불리는 울월스 자체 브랜드 상품은 1.50~8.00 달러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울월스는 이 브랜드를 통해 젤, 크림 클린저, 스크럽, 보습제, 아이 세럼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봄을 맞아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뷰티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브라이드(Brides)는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파스텔 컬러의 봄뷰티 신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이드는 “봄 시즌, 유독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이 많은 봄 시즌에 신부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브라이드는 2017년, 새롭게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남호주 아델레이드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들은 중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Pearlosophy를 통해 중국 화장품 업체에 라벤더 오일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량과 가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Parker-Benton의 브레이필드 파크 농장 한 곳에서만 한 달에 최대 1만병, 공급가격 기준으로 연간 약 2,000만 호주달러에 해당하는 라벤더 오일을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