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겨울철이 다가오며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선입견으로 자칫 피부를 망치는 일이 다반사다. 많은 여성들이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에 수분을 주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피부의 건조도는 마시는 물보다 주변 공기습도에 훨씬 더 크게 좌우된다. 피부타입과 상관없이 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피부의 촉촉함과 편안함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어떤 브랜드 제품이 올 겨울을 편안하게 날 수 있을까? 최근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화장품 업계에서는 겨울철 보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후 공진향 : 미 궁중 팩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화려하고 섬세한 금 세공 목걸이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담은 ‘후 공진향 : 미 궁중 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후’는 매년 연말 왕후의 궁중 유물과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디자인의 궁중 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9번째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왕후의 아름다운 품격을 높인 장신구인 신라시대의 금 세공 목걸이를 모티브로 해 궁중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애터미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앱솔루트 셀랙티브(Absolute CellActive)’ 라인에 적용된 ‘특화전달기술’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등록특허 10-1917854, 세포 수용체 결합능이 있는 펩티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성공했다. ‘특화전달기술’은 애터미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로 피부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항노화,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된 기술이다. 국내 특허 취득해 성공한 데 이어 PCT 국제특허와 중국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라인은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6종으로 이뤄졌다. 작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피부주름과 탄력 개선에 즉각적이고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화장품 조성물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2월 5일 소듐 폴리스타이렌 설포네이트 성분을 겔링화해 안정성을 확보한 ‘겔링화를 이용한 피부주름 및 탄력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소듐 폴리스타이렌 설포네이트는 화장품 업계에서 피부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 효과를 위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지만, 계면막 형성이 불안정하고 점증제와의 상용성(compatibility)이 좋지 않아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는 소듐 폴리스타이렌 설포네이트를 겔링화해 높은 효과와 효능은 유지하되 장기보존 안정성 확보에 성공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도 기존 안티에이징 화장품들이 가지는 특유의 끈적임은 감소시키고 수분감과 마무리감, 편의성은 증진시켰다. 차영권 스킨케어제품연구소장은 “이번 조성물은 에센스, 로션, 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며 “코스메카코리아가 차별화 된 피부주름, 탄력 개선 화장품을 선보이며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유럽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는 화장품, 바디 제품의 규제를 개정해 o- 페닐 페놀 (o-phenylphenol)의 최대 농도 사용을 제한했다. 린스 오프 제품은 0.2 %까지 허용되는 반면, 피부 제품에는 0.15 %의 최대 농도 사용으로 규제했다. 또 사용문구에 소비자의 눈 접촉에 대한 위험성 관련 문구를 기재하도록 정했다. 방부제로 나트륨 o- 페닐 페놀, 칼륨 o- 페닐 페놀, MEA o- 페닐 페놀은 더 이상 사용을 금지해 유럽 시장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개발에 참고할 것을 알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빛 좋은’ 호황을 누리며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성균관대학교가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61동 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진행한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에서는 이 같은 화장품 산업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 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해외 시장 진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과 윤한술 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 정책기획본부 이사,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 김성균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교육원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성규 교수의 사회로 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KSPP) 윤한술 이사,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뷰티,화장품 제조업체가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가K-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2012년 제정된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근거로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과 R&DB 지원,제품개발 지원,뷰티 박람회 지원,수출 지원 등 뷰티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해외 시장 진출,인력양성,대중소기업 동반성장,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12월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61동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시장으로 뻗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한류와 함께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뷰티,화장품 제조업체가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가K-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2012년 제정된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근거로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과 R&DB 지원,제품개발 지원,뷰티 박람회 지원,수출 지원 등 뷰티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해외 시장 진출,인력양성,대중소기업 동반성장,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12월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61동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한류와 함께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뷰티,화장품 제조업체가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가K-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12월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61동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뷰티,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시장으로 뻗어 나가야 할 미래 성장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포럼에서 첫 발표자로 나선 신기동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은 ‘경기지역 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신기동 연구위원은 "뷰티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정책분야별 실행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경기도 조례에 따른 뷰티 산업 진흥 기본 계획의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 위원은 ‘뷰티산업의 현황을 보면 화장품 제…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경북화장품 수출전략대회 2018 클루앤코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명 : 경북화장품 수출전략대회 2018 클루앤코의 밤 일시 : 2018년 12월 4일(화) 18:00~20:00 장소 :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 A홀 주최 : 경상북도, 경산시 주관 : 대구한의대학교 내용 : VR 퍼포먼스, 홍보동영상 상영, MOU 체결, 뮤지컬 공연, 만찬 등 문의 :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융복합산업 육성사업단 053-819-122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정부도 화장품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 60억 달러, 수출 비중 40%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운 데 이어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61동 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된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에서 ‘정부의 화장품 산업 발전 전략과 지원 방향’을 상세히 풀어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 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해외 시장 진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는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한때 한국의 그림자에 가리워졌던 일본 화장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감성, 고품질, 기술적인 요소 모두가 J- 뷰티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에 충분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의 일본 프랑스에서 2018년은 '저페니즘'을 의미하는 해였다. 두 나라는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축하하고 일본의 역사에서 서양으로의 진출을 의미하는 메이지 시대 150년을 기념했다. 파리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J-뷰티로 한코너를 완벽히 전시한 것이었다.지난 10월 17일과 18일 열린 코스메틱 360°였다. 방문객들은 시세이도와 같은 브랜드와 코스메틱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과 같은 에이전시와 교류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미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내일의 가장 유망한 고급 시장 중 하나로 연간 미화 220억 달러의 미용 지출을 예상했다. 탄력 갖고 상승하는 떠오르는 땅 일본 '혁신' 상징 부활 코스메틱스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 에이젼시 창립자인 에일라 로체(Leïla Rochet)는 "소니, 파나소닉,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로 일본은 항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라고 설명했다. "겐조, 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살충제 계란, 라돈 침대 등 생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련의 화학물질 사고로 인해 일부에서는 '케모포비아(Chemophobia)' 현상마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일상생활에 만연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삶을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갖기 보다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학습을 통해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화장품 산업 역시 케모포비아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 지난해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립밤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미네랄 오일의 MOSH(Mineral Oil Saturated Hydrocarbons)와 MOAH(Mineral Oil Aromatic Hydrocarbons) 성분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미네랄 오일이란 석유를 정제해 얻어지는 탄소수 10~50개의 포화탄화수소로 구성된 물질로 쉽게 산화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바스오일, 클렌징크림, 마사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