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진실한 스킨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베리떼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배윤경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배윤경은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 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베리떼는 “모델 배윤경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모델 배윤경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베리떼’의 새로운 모델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열심히 활동해서 베리떼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배윤경은 11월 29일에 출시하는 ‘더블컷 시카스틱밤’ 광고를 시작으로 베리떼 모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4년 설립한 조아E&C는 CGMP, 클린룸 전문 시공회사로 최근 사업영역을 화장품 부문으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을 만들고 있다. 현재 조아E&C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며 업계에 강소기업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우수한 기술성을 이미 업계로부터 신뢰받아 매년 100% 이상 고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설립 후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보냈다고 말하는 김용기 조아E&C 대표의 철학과 성공전략이 그래서 더 궁금하다. 그간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다. 설립 후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기에는 의욕도 강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나 자신이 조금씩 나태해져 간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을 다시 부여잡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은 매우 바삐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일반 산업에 국한된 업무만을 했다면 지난 2년 전 부터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최근 많은 화장품 회사로부터 수주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아E&C는 작지만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장하며 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뷰티, 화장품 제조업체가 위치해 있는 경기도가 K-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제정된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근거로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과 R&DB 지원, 제품개발 지원, 뷰티 박람회 지원, 수출 지원 등 뷰티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해 왔음에도 뷰티, 화장품 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해외 시장 진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뷰티 박람회 등의 정책 분야별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해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실질 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화장품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62동 3층 오뚜기첨단강의실에서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뷰티,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과 과제를 심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스페인 뷰티 화장품 매거진 모다에스는 로레알이 스페인에 위치한 공장에 투자를 재시도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화장품 거대 기업 로레알은 스페인 부르고스에 있는 공장에 1억 유로(1,285억 6,700만 원) 이상을 투입해 디지털화와 순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5,000만유로(한화 약 642억 8,350만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3년까지 5,000만 유로 이상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2019년의 예산만 1,300만 유로(한화 약 167억 1,371만 원) 이상에 달한다. 부르고스 로레알 공장은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해 41개 공장 중 바이오 매스 발전 플랜트를 건설하고 폐수의 재활용과 재사용 시스템을 통합한 첫 번째 공장이다. 로레알의 바이오 매스 발전소는 주로 지방 정부에 의해 자금을 조달받아 2013년 착수됐으며 현재 같은 공단의 다른 3개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건식 공장이라고 불리는 공업용수를 재이용하는 시스템은 2017년 가동됐다. Benoit MocQuant가 주도한 부르고스 공장은 디지털화에 투자해 미래의 공장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라자다 그룹은 11월 20일 중부지역에서 이커머스 기업중 처음으로 물류 창고를 다낭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영역을 중부지역으로 확대하려는 라자다의 전략으로 중부지역의 많은 전자상거래 이용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이커머스와 라자다는 최근 연간 2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호치민시와 하노이를 제외한 지방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여전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매출의 70% 이상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2개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다낭의 화 깜 공단에 4,000㎡ 규모로 설립된라자다 물류창고는 최신 이로지스틱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하루에 2,000개 물량을 처리할수 있다. 이 창고는 전보다 12~24시간 빠른 배송이 가능하게 하며다낭 등 중부지역의 고객들은낮은 물류비로 제품을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전보다 30~50% 물류비가 낮아지게 되면서 호치민과 하노이와 비슷한 물류비로 유통이 가능해 졌다. 라자다 물류 파비안 완츠(Fabian Wandt) 대표는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미용 종합 사이트 @cosme(엣 코스메틱)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대표이사 요시테츠로는 지난 11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cosme Beauty Day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osme Beauty Day 2018’는 12월 3일부터 24시간 한정으로 열리는 뷰티 제품 판매 스페셜 이벤트다. 일본 화장품과 의약품의 EC 화율은 2017년 기준 5.27%로 중국과 한국에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 각 화장품 브랜드에서 시장이 크지 않은 EC 사업에 주력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cosme에서는 24시간이라는 시간적 제한을 두고 ‘@cosme Beauty Day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osme Beauty Day 2018’는 일본 최대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풍부한 라인업으로 고객을 만나며 2018년 2분기 국내 그룹 EC매출의 약 10% 이상인 3억엔(약 30억원)을 매상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이 실시되며 1,900개 브랜드, 35,000개제품 이상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에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뷰티 패션 매거진 모다 에스는 에스티로더 (Estée Lauder)의 회계 연도 상반기를 마감 소식을 보도했다. 에스티로더는 2018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억 200만 달러 (4억 4,100만 유로, 한화 약 5,685억 1,500만 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그룹 매출은 7월과 9 월간 35억 2,400만 (31억 100만 달러, 한화 약 3조 9,909억 3,000만 원)로 2017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5 % , 최대 6억 3,300만 달러 (5억 7,700만 유로, 한화 약 7,168억 7,250만 원)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스킨케어는 매출액의 17%를 차지해 1분기 동안 에스티로더 매출을 14억 8,600백만 달러 (13억 700만 유로, 한화 약 1조 6,828억 9,500만 원)로 끌어 올렸다.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카테고리도 7월과 9월 사이에 각각 2%와 5%로 성장했다. 반면, 향수 카테고리는매출이 둔화되면서 1%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첫 3개월 동안 매출액을 24% 증가시켰다. 유럽 지역,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1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5차 서울청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청 관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분야 시험검사기관 분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화장품에 대한 정보교류와 분석기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 제5차 서울청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화장품 안전관리와 시험법 개요(최용규 주무관, 화장품연구팀) ▲화장품 등 시험검사·지도점검 이해(김승표 사무관, 검사제도과) ▲화장품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소개와 개발 현황(김태성 연구관, 특수독성과)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또 교육 수료 시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험검사 교육 수료증(6시간)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 신청은 11월 26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하윤정 주무관, 02-2640-1474)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정부의 신산업 규제 애로 개선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면제 규제 대상이 대폭 확대되며 신제품 출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1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제5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스마트헬스·바이오의약품·화장품 등 보건의료 분야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9월 7일 정부의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 수립에 따라 ‘미래 신산업 규제혁신’ 일환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개선과제 82건을 발표한 것이다. 식약처가 추진하는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 신규과제는 ▲의료기기 제품설명서 인터넷 제공대상 품목 확대 및 일괄 시행 ▲기능성 화장품 심사면제 대상 품목 확대 ▲3D 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준 마련 등 13개 과제이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유통판매 후에도 화장품 원료 목록보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관련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전 품목별 유통판매 전 원료 목록보고 의무로 인해 기업의 전담인력 충원 부담과 영업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기존에는 기능성 화장품 효능·효과 심사기간(60일)이 길어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불과 10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판매하는 저가 아이템이었던 마스크팩이 최근에는 ‘1일1팩’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테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사람들은 마스크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속 구매층이 늘어난 만큼 마스크팩 제품도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소셜 데이터들도 쌓이고 있다. 이 소셜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마스크팩’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마스크팩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봤다. 마스크팩 연관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블로그)를 분석한 결과 마스크팩 연관 기대효과 카테고리에서 ‘보습’이외의 ‘피부 진정’, ‘피부 탄력’ 등에 대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인사이트코리아측은 “보습 외 피부 진정, 피부 탄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베트남인의 외식과 생활 소비재 지출금액은 440조 동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과 관련된 지출은 33조5천억 동, 다른 서비스 비용은 420조 동으로 조사됐다. 총 소비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11.4%가 증가한 3,600조 동을 지출했다. 소비재 지출은 2,700조 동으로 전체 금액의 75.3%에 해당하며 작년 대비 12.2%가 증가한 금액이다. 많은 사업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출액 증가는 베트남 시장의 긍정적 신호를 보여 주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치민시가 가장 강한 구매력을 보여 주며 작년 대비 13.3% 성장했다. 두 번째 도시는 탄화(Thanh Hoa)로 13.2%, 세 번째는 빈딘 12.7% 성장했다. 반면, 소비재 사업 분야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이에따른 기업 폐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동기 대비 기업 폐업 수는 올해 등록한 78,404개가운영을 중단했다.이는 작년 대비 35.9%가 증가한 수치이다.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자료는 모순되지 않는 현상이라고 밝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주제발표마지막 강사로 나온 김성래 스타프랜즈 대표이사는 ‘약물전달 시스템에 기반을 둔 화장품 개발(Development of Drug Delivery System-Based Cosmetics)’과 관련해 약물전달 시스템을 적용한 세계 화장품의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