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전 세계적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는 클렌저 제품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 뷰티 전문지 뉴뷰티(NewBeauty)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10초마다 판매되는 컬트 클래식 클렌저, DHC의 딥 클렌징 오일(Deep Cleansing Oil)에 대해 보도했다. 뉴뷰티는 “뷰티 시장에서는 소위 ‘컬트-클래식’이라는 제품들이 있다”며 “이러한 컬트 클래식 중 많은 제품들이 또한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미얀마 소매유통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코스모뷰떼(Cosmobeute)는 미얀마의 경제성장과 함께 소매 유통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이온(주)은 미얀마의 대형 유통그룹 Top3 중 하나인 오렌지(Orange)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미얀마에 최초로 외국 대형매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온은 5년 이내에 10개의 새로운 아울렛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시티마트(City Mar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최대 관심사였던 중국 '315 완후이(晚会)' 에서 한국기업은 언급되지 않았다. '315 완후이'를 기점으로 중국의 사드보복이 더 강화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한국 기업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쉈다. 앞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기업이 올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한국기업이 (315 완후이)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발표된 경제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중국 화장품 업계가 품질 향상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3월 15일 오전 9시에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2주간의 양회 일정이 공식 종료됐다. 올해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공급측 개혁 강화를 포함 산업기술 혁신, 서비스·환경보호 산업 확대, 자유무역 시범구 확산을
[코스인코리아 채혜원 독일 통신원] 유럽에서는 생소한 ‘탄산수 세안법’에 독일이 주목하고 있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 잡지인 ‘하퍼스 바자 독일(www.harpersbazaar.de)’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미네랄 생수 세안법은 한국에서 온 새로운 트렌드”라며 한국 탄산수 세안법을 소개했다. 유럽에서는 일반 수돗물이 아닌 미네랄 워터나 탄산수로 세안하는 것이 생소하기 때문에 ‘왜 미네랄워터로 얼굴 세안하는 것이 좋은가(WARUM SI
[코스인코리아 채혜원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이 3월부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 ‘티몰(T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데엠(dm)’이 유럽 외 지역에서 제품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티몰(Tmall)’ 내 판매 사이트(dm-deguo.tmall.hk)를 보면 얼굴과 몸, 헤어 케어를 위한 화장품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식품, 여성 제품, 치아 건강을 위한 제품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 중국 화장품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하고 소매판매가 11년 만에 9%대로 추락하는 등 중국의 소비 둔화가 점쳐지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1인당 화장품 소비금액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색조화장품 비중이 10% 미만으로 성장 잠재력이 유효하다고 평가돼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둔화, 화장품 매출액 증가율 둔화는 업계가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K-뷰티의 시그니처, 마스크 혁신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최근 ‘러버 마스크’를 소개하며 한국의 최신 마스크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닥터 자르트(Dr. Jart+)의 러버 마스크 컬렉션이 뷰티팀의 데스크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마치 아기의 얼굴과도 같은 러버 마스크는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샴푸기업 라팡쟈화(拉芳家化)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중국 샴푸 시장에서의 현지 브랜드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P&G, 유니레버, 바이어스도로프, 로레알 등이 중국 샴푸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중국 토종 샴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본토 브랜드의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4대 샴푸기업(라팡쟈화·환아그룹(环亚集团)·밍천젠캉(名臣健康)·바왕그룹(霸王集团)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영 언론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타격을 입을 28개 한국 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한국이 사드 타격을 견딜 수 있겠냐’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명단에는 한국 대표 화장품 기업도 포함돼 화장품 업계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11일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环球网)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중국 매출 10% 이상의 한국 기업 28곳 명단을 공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노화방지 보충제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노화 방지 보충제를 개발중인 스타트업 기업이 노화방지 보충제와 기타 보조제를 계속 연구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엘리시움의 제품은 이러한 화합물을 결합하여 식품에서 발견되는 미량보다 더 많은 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체가 NAD를 만드는 것을 돕도록 한다”며 “동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자국 화장품 업체를 대상으로 위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이 때문에 중국 화장품 시장의 허브로 불리는 광저우 기업 및 도매시장이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단속은 2월부터 향후 6개월간 계속 될 예정이다. 3월 1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에 따르면 광저우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FDA)은 전날 지난해 화장품 업계 위법행위 적발 통계치를 발표하고 올해 화장품 업계의 위법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