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선택적향수연맹(FFPS, FFIF of Federation of Selective Perfumery)의 두번째 고객 구매성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과 매장 쇼핑은 소비자에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윌리엄 코벨리 대표가 밝혔다. 매장서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 제품 구매에 더욱 긍정적 영향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92%는 매장은 화장,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를 위한 가장 좋아하는 쇼핑 장소로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43% 응답자가 판매 시점에서 제공되는 조언과 서비스, 애니메이션을 좋아 했으며 이는 이전 연구가 수행된 2016년 34% 보다 높은 것이다. 같은 비율로 44%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FFPS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2016년 결과와 비교할 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는 경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전 62%였던 소비자의 응답이 지금은 71%로 10포인트 정도 향상한 결과를 보여 줬다“고 말했다.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흥미로운 점은 35세 이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유통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홈쇼핑 입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지난 2월 제1차 홈앰쇼핑 MD 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제2차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 상품 추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와 MD상담회에는 홈앤쇼핑 입점을 원하는 화장품, 미용기계·기구, 미용용품 관련 기업 가운데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은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회원이 아닌 경우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협회 회원 가입 후 국고지원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대 주주로 한국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우수 제품의 발굴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부 행사인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는 홈앤쇼핑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입점 절차와 입점 희망 상품의 평가 항목, 기준 등을 설명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방법과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와 대표이사를 초청강사로 초빙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따라 베트남, 홍콩, 일본,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 활용한 시장개척단이 서유럽 화장품 시장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프랑스와 영국에 ‘2018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의 상담을 통해 329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럽시장개척단은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1일 프랑스 파리와 13일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상담 기간 동안 천연 화장품, 불꽃감지기, 스시김, 국소배기장치, 스마트폰필름, 가스누출검지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26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영국 런던에서는 6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브에노메디텍은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 전역에 화장품 유통체인을 운영 중인 MoshiMoshi…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Cosmetic Cluster Association)가 10월 5일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과 창립 9주년 총회를 개최한다.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튜링겐코리아 대강당에서 화장품, 바이오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 & 창립 9주년 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은희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손태원 회장의 개회 선언과 축사, 9주년 총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안동대, 권기석 교수를 좌장으로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이 열린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KEIT 최일엽 단장이 맡아 산업통상자원부(신산업분야) R&D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고성룡 박사가 ‘인삼특정 사포닌 성분 강화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부경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톱모자반의 미백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전 사임당화장품 연구소장)는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및 확산…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광고의 목적은 신규 고객의 창출과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 신뢰도 확보일 것이다. 후자, 즉 고객 로열티를 어떻게 제고시킬 것인가? 또 최소의 투자 지출로 최대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신규 시장 개척의 요소일 것이다. 여기서 중국의 '꽌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꽌시 문화는 긍정적 부문과 부정적 부문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대정부 기관 등 공공 기관의 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이 회사명을 휴먼큐어(대표 조영진)로 변경했다. 휴먼큐어는 사명변경 후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휴먼큐어 관계자는 “그동안 히즈클린이라는 사명은 남성 제품에 국한돼 있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사명 변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남성 청결제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는 전국 화장품제조 기업의 39%가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가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업 CEO와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산업 육성 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 이번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김주덕 보건복지부 화장품발전기획단 공동단장이 ‘정부의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법규 개정사항과 화장품 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준기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의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 가능한 피부전달체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을 개발했다. 해당 물질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Nanomaterials’ 8월호에 게재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이다. 애널리틱스사는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엄선하고, 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SCI DB)화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미백, 주름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각질층과 같은 피부 장벽을 뚫고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침습적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바이레도(Byredo)의 향 또는 미니멀 리스트 헤어케어 라인의 사샤후안(Sachajuan)과 같이 고품질의 천연 성분과 매력적인 포장재로 최근 상업적인 성공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레시놀(Reinolol)을 기반으로 한 슈퍼 페이셜 세럼(Super Facial Serum)으로 미국인들에게 이미 인기가 있는 베르소(Verso), 현재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판매 중인 스킨케어의 유기농 라인 에스텔 앤 틸드(Estelle & Thild), 해초에서부터 북부 스웨덴의 정원에서 추출한 꽃과 소금 스크럽에 이르기까지 6가지 스웨덴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1. 라브루켓(L·A Bruket) 라브루켓은 바람이 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거친 해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라브루켓은 매우 가혹한 기후에서조차도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완벽한 천연 보디, 스파 제품 라인을 판매한다. 립밤은 밀랍, 아몬드와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졌으며 야생 장미 핸드크림은 피부 보습을 돕는다. 말린 미역의 배스 트리트먼트도 눈여겨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한스킨이 대만 왓슨스 500여 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은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화장품 구매 시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드럭스토어 이용률이 높다. 특히 왓슨스는 대표적인 H&B(헬스앤뷰티) 드럭스토어로 대만 내 558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스킨은 대만 왓슨스에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레미쉬 커버’와 ‘워터백 쿠션 SPF50+ PA+++’ 그리고 ‘클렌징 오일&블랙헤드’를 주력으로 입점,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만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레미쉬 커버’는 대만 대표 뷰티 정보 프로그램인 ‘퀸(女人我最大)’이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한국 필수 구매 아이템’ 부문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완벽한 커버력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소부위 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해 넓은 부위의 트러블, 잡티까지도 깔끔하게 커버 가능하며 크림 제형으로 쫀쫀하게 피부에 밀착해 들뜨지 않고 번들거림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워터백 쿠션 SPF50+ PA+++’은 프레쉬 허브 콤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컨실러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더샘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18 브랜드 고객만족도(BCSI)’에서 컨실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사용한 남녀 소비자 1,24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기준에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재이용 의향, 품질, 가격, 디자인 등의 요소가 포함됐다. 4년 연속 컨실러 부문 1위를 수상한 더샘은 완벽한 커버력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컨실러 명가’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와 ‘미네랄 라이징 크리미 컨실러’가 있다.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잡티를 잘 가려주고 지속력이 우수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일명 '국민 컨실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네랄라이징 크리미 컨실러’는 우수한 커버력에 미네랄 보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