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홈 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렌디뷰티는 7월 한달동안 전 구매 고객에게 실크비비크림과 티톡스 로즈베리 무료 체험본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 대 이벤트로 최대 5만원 상당의 본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 SNS 대란템으로도 유명한 ‘퍼펙트 커버 피팅 쿠션’과 ‘씨워터 알게미스트’ SET를 21% 할인된 가격에, 쿠션 본품과 리필형이 묶인 SET 상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이벤트 오픈에 앞서 선 구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게 업체 측의 전언이다. 매월 진행돼 온 ‘베스트 포토리뷰 이벤트’도 7월에는 더욱 특별해 졌다. 포토리뷰를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에겐 50만원 상당의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처 2인 숙박권을 증정하고 별도로 10명을 추첨해 신제품인 11만원 상당의 ‘리바이빙 센텔라 앰플’ 본품을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금액의 사은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세렌디뷰티 관계자는 “고가의 사은품이 걸려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포토 후기가 올라올 것으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현지 뷰티 브랜드 디다(Dida)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디다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성장에 대해 보도했다. 디다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던 틍쿠 차넬라 자미다(Tengku Chanela Jamidah)와 디디 나시르(Didie Nasir) 두 친구가 모여 만든 화장품 회사이다. 두 친구는 자신들 뿐 아니라 모든 여성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메이크업 제품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때와 장소에 따라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이다. 틍쿠와 디디는 메이크업은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고품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화장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홈그라운드 부티크 코스메틱 브랜드가 점점 성장하면서 경쟁상대들이 많아졌지만 디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가지고 있어 다른 브랜드들과의 분명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것은 인터내셔널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온라인 판매로 매출을 안정화시켰다는 것이다. 또 화장품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푸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다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화장품원료 전문기업선진뷰티사이언스가 안전관리 활동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7월 3일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사고사망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단 이사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산재 사고를 줄이려는 정부 시책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 전 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로총 1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0개사가6월 중순경사업장 실사를 받았다. 현장 실사 후 최종 선발된5개사가 본 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고서류와 현장심사 점수, 발표점수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한편, 화장품 관련 기업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 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7년 38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샤넬, 로레알, 바디숍, 아모레퍼시픽 등 40개국 180개 유명 화장품 제조업체에 원료를 납품하는 유망기업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앞으로 유럽연합에서 플라스틱 면봉 사용이 금지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플라스틱 ‘Q-tips(면봉)’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언론 ‘도이치벨레(https://www.dw.com)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여러 플라스틱 제품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했다. 금지 항목은 빨대, 플라스틱 접시, 플라스틱 줄기로 된 면봉 등 10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회원국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병의 90% 수거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뷰티 제품 중 하나인 ‘플라스틱 면봉’을 대체할 제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인스타일 독일(http://www.instyle.de)’은 “새로운 유럽연합 규칙에 따라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 새로운 ‘Q-tips(면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n), 뮬러(Müller)의 자연 화장품 코너에서는 지금도 쉽게 나무 재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5일 발표한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규모는 13조 5,155억원으로 2016년 13조 514억원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생산실적 13조 5,155억 전년 대비 3.6% 증가 이러한 수치는 2013년 11.92%, 2014년 12.52%, 2015년 19.65%, 2016년 21.60%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이다.전반적인 화장품 기업의 시설 투자가 확장된 것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연도별 화장품 생산실적 현황 화장품 유형별로 살펴 보면 기초 화장용이 7조 6,178억원(56.3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색조 화장용(2조 1,417억원, 15.85%), 두발용(1조 5,298억원, 11.32%), 인체 세정용(1조 2,601억원, 9.32%) 등의 순이었으며 최근 5년간 유형별 생산실적 순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 898억원(30.26%)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올해 1분기 독일의 '뷰티 및생활용품 케어'(Schönheits und Haushaltspflegeprodukte) 소비자 지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Der Industrieverband Körperpflege und Waschmittel e.V)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뷰티 및생활용품 케어’ 업계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38억 유로(한화 약 4조 9,000억원) 정도 증가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3.5% 증가한 수치다. 시장 규모가 1,000억 유로 이상인 유럽은 ‘뷰티 및 생활용품 케어’ 제품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최근 여러 사회 경제적 연구에 따르면, 유럽의 화장품 및 세제 산업(Kosmetik- und Waschmittel-Industrie)은 연간 540억 유로(한화 약 70조)의 가치를 생산한다. 유럽에서 독일은 가장 큰 시장이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순으로 시장 규모가 크다. ‘뷰티 및 생활용품 케어’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와 함께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의 아름다움, 자존감, 행복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에뛰드하우스가 3분 인스턴트 식품을연상케 하는 귀여운디자인의 '3분 케어 마스크'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꼭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을 돌려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의'3분 케어 마스크'는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손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컨셉이다. 이번에 출시된 에뛰드하우스의 '3분 케어 마스크' 라인은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뽑아 쓰는 티슈 타입으로 만들어진 '3분 케어 인 모닝 마스크'는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워터 에센스가 함유돼 메이크업 전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준다. 또 워시오프팩 타입의 '3분 케어 인 샤워팩'은샤워하는 동안 바르고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어 관리는 귀찮지만 피부가 걱정되는 '프로 귀찮러'들에게 적격이다. 누구나 아는 3분 인스턴트 식품 디자인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3분 케어 마스크'는셀룰로오스 원단으로 밀착력을 높여 에센스 효능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연구개발, 각종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어 향후 화장품 산업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같은 내용은 7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발전포럼에서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TF 박민정 팀장은 “2022년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세계 3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부과학을 응용한 유망기술 개발,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잠재적 수출시장 개척 지원, 합리적인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화장품 산업 기반이 튼실해질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정 팀장은 “앞으로 R&D 과제는 공동기술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것”이라며 “스마트공장과 같은 연구에 대해서는 심도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이 K-뷰티를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 6월 30일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UN 공동학회(2018 APAIB-UN Joint Conference)’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산하 고등교육기구(UNAI)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UNAI는 유엔이 전 세계 120개국의 1,000여개 대학과 함께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교육 체계와 역량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2010년 출범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학계와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APAIB와 UN이 선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에게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나란히 수상됐다. 이경수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켰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가수 김종국, 그리고 그의 매니저가 함께 한 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남자 피부를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콘셉트로 김종국과 그의 매니저가 화기애애하게 운동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헬스장으로 보이는 공간 속 자유롭게 운동을 즐기면서 ‘형, 얼굴 너무 구기는 거 아니예요’, ‘그렇다고 널 구길 수는 없잖니’라는 진담 섞인(?)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운동을 마친 후 잔뜩 찡그린 얼굴을 피면서 ‘피부 트레이닝은 따로 해야지’라고 말하는 김종국의 모습에서는 강인한 이미지 속 유쾌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에서 7월 12일과 13일 화장품 원자재 구매관리 실무에 대한 필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대학교 HRD사업단(단장 박계홍)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전대학교 한의학관 310호에서 ‘화장품 원자재 구매관리 실무 향상과정 재직자 국비전액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대전·세종지역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 육성하기 위한 HRD사업단이 중심이 돼 정부 지원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 3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 의약, 화장품(화학), 식품분야와 함께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 교육훈련을 제공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해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화장품 원자재 구매관리 실무 향상과정’은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이 2018년 국비전액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생산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직자들의 수요에 따라 화장품 전반에서 이뤄지는 교육 중 처음으로 열리는 교육과정이다. LG생활건강에서 생산혁신을 담당했던 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5월 16일 뉴욕, NY-이커머스 기반의 전 세계적으로 소싱, 개별판매자, 맞춤 뷰티 브랜드로 유명한 티비엠(TBM)이 플랫폼을 공개했다. 어네스트 뷰티(Honest Beauty LLC)의 창업자 마리 팔미에리(Mary Palmieri)가 개발한 티비엠은 오는 3분기 소비자오픈에 앞서 브랜드 파트너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방했다. 티비엠의 독점적인 기술은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의 문제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한다. 또 직접적인 소비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미용전문가와 통화를 통해 컴퓨터를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티비엠은 현재 자사 23개 저가와 명품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활용해 포화된 시장에서 각자를 차별화 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 신중히 선정된 파트너 목록을 통해 모델을발전시켜 나갈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제작자가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마리 팔미에리 대표는 "아름다움 공간에서 새로운 유형의 기업가를 대표할 때가 왔다. 독립 브랜드는 업계의 혁신 업체로 창의력이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