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세계 TOP 20위권에 속한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해 25개국에서 27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장품과 산업용 원료 수출입 전문 업체인 두웰씨앤아이는 30년 가까이 화장품 업계에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등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원료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 회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국내 제조 원료들을 수출하고 있다. 또 자체 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원료 접목을 통한 새로운 제형 연구, 미래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선행연구, 3D 스킨을 통한 피부자극과 효능평가 실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웰씨앤아이는 매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참가, 국내외 다양한 원료들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해왔다. 올해에는 ‘Mfsorb series’, ‘Hemisqualane’, ‘Limuveil ORG’ 등 새로운 원료와 기존 원료를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포뮬레이션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Mfs…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엑티브온이 직장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티브온은 6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전년도부터 ‘힐링캠프’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문경새재 힐링트레킹, 짚라인, 클레이사격 등과 같은 놀거리와 능이버섯을 비롯한 문경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문경 짚라인 9코스는 세계에서 6번째 긴 코스로 가장 긴 구간의 경우 총 350m를 내려오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엑티브온 신규직원들은 여러 가지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2017년 서바이벌과 ATV를 체험한 직원들은 2018년 역시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했다. 경영기획실 행사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지속적 행사를 긴 호흡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국제미용전시회'에 한국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최대 뷰티 B2B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총 109개국 36,787명의 전시 참관객을 기록했으며 13개 국가관이 참가, 총 45개국의 1,278개 기업이 국제적인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관을 포함 총 4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은 기초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과 액세서리, 용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전시 규모는 전년 대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 측은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프로페셔널 뷰티관을 대폭 늘리며 보다 더 많은 기업과 국가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올해 수출 증대를 위한 전년도 기참가사들의 꾸준한 참가도 돋보였지만 신규 참가사의 신청이 증가해 이미 확보한 자리 외에추가 신청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김성수 대표는 "지난 해 중국시장의 악재로 인하여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8~29일 이틀간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충북-제주 연합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이하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은 지역 간 우수 바이오 인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당 분야 전공자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 아모레퍼시픽 바이오(뷰티)기업 현장견학, 바이오 취창업 역량 향상 교육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와 제주 지역의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바이오 과제 참여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관련 학과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센터는 이번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바이오 분야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전공자들에게 산업 이해도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돕도록 하고, 향후 진로 탐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원 센터장은 “양지역 간 바이오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것들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청북도가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난 6월 4일 기업유치추진단(단장, 도 바이오정책과장)을 구성하고 전면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산업이미래 먹거리산업 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도가 추진단을 구성해 한 발 앞선 유치활동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는 의지이다. 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둠으로써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치 분야로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하고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지역 또한 그동안 집중했던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제천, 옥천, 괴산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에 실현함과 동시에 도내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신규 창업가들의 비즈니스를 도와 주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business accelerator program)를 최근 런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샐리 뷰티 컬티베이트'(Sally Beauty Cultivate)로 지원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최총 선정된3명의 후보팀들은고객들의 인기투표를 걸쳐8월 샐리뷰티 본사에서 브랜드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은샐리뷰티에서 25,000달러(한화 약 2,78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샐리 뷰티 닷컴(sallybeauty.com)에서 제품 판매와 멘토십, 인플루언서 관련 행사 참여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후보팀은 창업자가여성이어야 하며 헤어케어, 컬러, 도구들을 대형 소매상에서 판매되지않고 있어야한다. 프로그램 지원 기회는 미국 창업가에들에게만 주어진다. 샐리뷰티 캐리 맥더모트(Carrie McDermott) 사장은우먼스 데일리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근 몇 년동안 만난 여성 창업가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왔다.그리고 여성들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믿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K-뷰티와 바이오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쌍방향 산학연관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단중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만난 유지범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코스메틱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육성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지범 부총장은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이 2012년 이후로 3% 미만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이룰 때 화장품 수출은 2012년 이후 44%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어떻게 산업을 가꿔나가느냐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산업의 국내 동향을 살펴 보면,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화장품을 통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부 역시 첨단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 강화 전략’을 마련해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 60억 달러, 수출 비중 40% 달성으로 글로벌 Top 7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2017년 가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리하나(Robyn Rihanna Fenty)가 새로운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를 론칭했다. 40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보인 ‘펜티 뷰티’는 모든 인종과 피부색을 아우른다는 사회적 메시지로출시되자마자품절을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펜티 뷰티 효과’(Fenty Beauty Effect)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서 토론토의 유력 신문사인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뷰티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6월 29일자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리하나(Rihanna)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 론칭은 뷰티 산업의 또 다른 판도를 만들고 있으며 다른 뷰티 업체들도 ‘펜티 뷰티’가 보이는 모든 피부색을 커버하는 색조 메이크업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 스타는 ‘커버걸’(Covergilr) 브랜드가 ‘펜티 뷰티’(Fenty Beauty)의 뒤를 잇고 있는 최신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모든 피부 색상에 맞는 파운데이션을선보이고 있는 ‘40 쉐이드 트루블렌드 매트 파운데이션’(40- shade TureBle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현지 건기식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주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에서 7만5,840㎡(2만3,000평)에 달하는 부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설립하는 기공식을 가졌다고 7월 1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7월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 계획을 확정했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인 강소콜마를 설립했다. 강소콜마는 5년간 총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1기 공장은 분말, 정제, 연질 및 경질 캡슐, 젤리, 액상 등 주요 건기식 제형 연간 1만 톤의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후 2, 3기 공장에는 원료제조와 고형제 제작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규모 40조원이 넘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유통 채널로만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을 통해 중국 건기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소콜마가 위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38주년 기념 특별인사를 단행해 서정주 영업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서정주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고려대 KMBA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6년부터 약 16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했다. 이후 제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에 관한 노하우로 여러 화장품 기업을 거쳐 2015년 12월 유씨엘에 입사해 영업부를 총괄해 왔다. 유씨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화장품 기업의 개발과 생산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부문을 강화해 기업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제4류 인화성 액체에 상당수의 화장품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럴 경우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규정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해 현실적이지 않은 규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 규정에 따르면 향수, 바디 스프레이, 애프터쉐이브, 바디오일 등 알코올을 함유해 발화성을 성질을 가지는 물품에 대해 위험물 보관 시설과 위험물 실험을 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수입 전 위험물 실험을 해 위험물 해당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이 규정에 대해 업계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화장품류에 이러한 규정을 둔 국가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인화성 또는 연소성 제품 규정에서 화장품은 제외되거나 유럽도 인화성 표시 등은 업체 자율 관리일 뿐 별도 규정이 없다. 다만 일부 품목에 한해 UN GHS 기준을 따른다. 이 위험물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먼저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자는 규정에서 정하는 안전 방화벽 시설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 매장 내에 각기 보관시설과 방화벽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또 제품별로 위험물 실험을 실시해야 한…
[코스인닷컴코리아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Sephora)가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라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수 있고 또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린 뷰티'란 무엇인가? 요즘 인기 트렌드인 클린 뷰티는 식품으로 말하면 친환경 상품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재배에 화학성분이 사용되듯이 세포라(Sephora)와 울타(Ulta)에 진열된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들에도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클린 뷰티라 불리는 제품들은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이 특별한 이유는? 화장품 속에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은 생각보다 많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은 타르,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유발 성분, 광유, 황산염, 파라펜, 프탈레이드, 레티닐팔미테이트, 옥시베존, 히드로퀴논, 트라이클로산, 그리고 트라이클로카반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으며 합성향의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