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품의 유통과 판매에 있어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소비자 유형’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 한국지사장 고은영)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선호도, 주요 소비습관에 따른 행태를 분석한 ‘2018 소비자 유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는 총 8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 세계 소비자 주요 습관과 구매 패턴에 대해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소비자 유형은 ‘안전한 전통주의자(the secure traditionalist)’이며, 작년보다 4% 증가한 20%의 소비자가 해당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나이 41세인 안전한 전통주의자 유형은 쇼핑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며, 유명 브랜드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없고, 소비를 하기보다는 저축을 하는 유형이라고 분석된다. 유로모니터는 ‘안전한 전통주의자’는 주로 가족이나 친구의 추천으로 제품을 구매하며(45%), 이들의 구매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업이 구매의 편리성이나 판매로 이어지게 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가 6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연구원은 “지난 1회 세미나의 테마 ‘해외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입점 사례’에 이어 2회에는 글로벌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실무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2018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민텔(MINTEL) 김보라 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미국 e-commerce 시장 진출 전략(AMAZON 입점과 사례 중심)’에 대해 크레이드 인터내셔널의 조신호 팀장, ‘중국 e-commerce 시장 현황·트렌드와 판매 사례’를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대표, ‘전자무역수출신고 방법 안내와 활용’ 관련해 KT NET의 김진하 차장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현장 토론과 Q&A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제2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 프로그램 김덕중 원장은 “올해에도 우리 화장품 기업의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에서는 매니큐어, 메이크업 리무버 등 누구나 ‘데엠(DM)’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한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독일 소비자들이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데엠(DM)’의 ‘베스트셀러 5’ 목록을 공개했다. 1.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 현재 독일 ‘데엠(DM)’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은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다. 이 중에서도 ‘더블 볼륨 앤드 샤인 네일 폴리시(Double Volume & Shine Nail Polish)’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손톱에 매끄럽게 잘 발리는 데다 광택 효과가 높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은 독일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짧은 기간 내에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공정한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을 내세운 것이 ‘트렌드 잇 업(Trend It Up)’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뷰티 러버들이 즐겨 찾을 만한 대형 뷰티 스토어가 태국 방콕 실롬(Silom)가에 오픈됐다. 태국 방콕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비케이(BK)는 최근 실롬가에 오픈한 '헤이지 스트릿 뷰티(Hej Street Beauty)'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비케이는 실롬의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는 처음으로 쇼핑몰이 아닌 거리에 생긴 원스톱 대형 뷰티 스토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에는 큐트프레스(Cutepress)와 미스틴(Mistine)과 같은 태국 현지 브랜드부터 안나수이(Anna Sui), 메이블린(Maybelline), 끌로에(Chloe) 등 인터네셔널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지 스트릿 뷰티는 대형 뷰티 스토어의 장점을 살려 큰 공간을 잘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스 앤 바디 랩(Bath & Body Lab)'과 '네일 바(Nail Bar)'와 같이 주제별로 구역을 나누고 그 안에서 제품 테스트와 구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뷰티 바(Beauty Bar)' 존에서는 핸드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엘앤피코스메틱 색조브랜드 ‘메이크힐(MAKEHEAL)’이 면세점에 진출했다. 6월 12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이어 15일에는 신라면세점 장충동 서울점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는 에어젯 벨벳 립스틱, 원피엘 파운데이저, 브이세라 커버 스틱, 노메스 아이라이너 등 33종 제품을 판매중이며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메이크힐 63개 전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회자되며 구매 문의가 많아지면서 면세점 입점을 서두르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오프라인 판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크힐은 오는 7월 1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주)다이셀 유기합성컴퍼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천연 유래 1,3-BG의 고객과 용도 개척을 개시한다. 1,3-BG는 보습성이나 피부 촉감, 항균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퍼스널케어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식물추출물, 향료의 추출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장품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오가닉 화장품의 수요 증가율은 화장품 시장의 2배가 되어 있고 식물 원료를 이용한 원료의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사람들이 미래에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과 시장의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자원의 유효한 이용이 필요하다. Genomatica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효기 반의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해 식물 유래의 당에서 1,3-BG(Brontide TM )를 제조하고 이 새로운 접근은 천연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퍼스널케어 용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기술과 제품은 권위있는 ICIS Innovation Award(2017)도 수상했으며, 2017년 중반부터 샘플 제품으로 Brontide TM 를 수톤 제조하고 있다. 이번에 (주)다이셀 유기합성컴퍼니는 사회와 자연 환…
#1. A씨는 헤어숍에서 염색후 두피와 목이 가렵 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반점이 올라왔다. A씨는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염색 알레르기로 진단을 받았다. 염색 전에 염색약 알레 르기가 있다고 미리 이야기를 했음에도 미용실에서 오징어먹물은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초래했다. #2. B씨는 한달 전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염색을 했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마트에서 ■업체의 염색약을 사용하니 두피에 마비증상이 오고, 얼굴이 부어오르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 ■업체로 전화를 했으나 비보험도 많다고 하고, 병원 에서는 피부에 착색된 부분(검은색)은 몇 달 정도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다. 두피에 진물과 여러 가지로 금전적으로나 생활에서 불편을 겪었지만 업체는 의 료보험이 되는 한에서 보상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만 내놓았다. #3. C씨는 ◇홈쇼핑에서 염색제를 구매해서 사용했 다. 머리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 병원을 다녔고, 홈쇼핑에 문의를 하니 진단서를 첨부하면 3일치의 치료비를 처리해 준다고 해서 진단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업체 에서는 진단서에 제품명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병원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불리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2018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4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편’에서 “양국 모두 한류가 K-pop과 K-drama 등 특정 분야에서 영화, 예능, 먹거리 등으로 확대되면서 K-뷰티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의 뷰티 칼럼니스트 하이든(Hayden)은 “2018년 싱가포르 화장품 시장 키워드 중 하나가 K-뷰티”라며 “다수의 소비자들이 한국인의 화장법과 피부표현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인플루언서 그레이스 뮤(Grace Myu)도 “말레이시아의 최근 K-뷰티의 유행은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K-뷰티의 인기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이나 라자다(Lazada)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킨케어 부문 10위권에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 미샤 등 한국 주요 제품이 올랐으며, 색조제품 부문에서는 주요 브랜드 외에 에이프릴스킨(April Skin),…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 바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가 모델 유인나와 함께 한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꿀성대 유인나의 샤워보이스 ASMR : 볼륨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온더바디의 새로운 모델 유인나의 목소리를 통해 ‘벨먼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를 만날 수 있게 구성돼 시선을 모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in-cosmetics Korea 2018)’의 마지막 날인 6월 15일 ‘제5회 IBITA-Award(이하 IBITA 어워드)’가 개최됐다. 세계적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의 원료 전문(in-cosmetics) 박람회 시리즈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의 한국 마케팅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박람회 주최측과 업계 관계자들의 함께한 가운데 ‘IBITA 어워드’를 진행했다. IBITA 어워드는 2014년 제13회 세계한상대회 뷰티세션의 ‘제1회 Best Beauty Innovator / Trader Award’를 시작으로 올해 IBITA 어워드까지 5회째를 맞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주택 이사장은 “IBITA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40여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한 1,000여 참가사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가장 탁월한 수출 성과와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IBITA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15개 기업, 단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화장품,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의 멤버십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이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 클럽은 지난 2018년 1월 런칭 후 50일 만에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며 독보적인 뷰티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6월 17일 기준 102만 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다. 스마트 클럽은 합리적인 뷰티 쇼핑과 획기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아리따움만의 특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365일 누릴 수 있는 가격 혜택뿐 아니라 스마트 클럽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누적 구매금액이 10만원 이상일 시 원하는 미니어처 기프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미니’, 시즌별 정해진 제품을 구입해 뷰티콘을 모으면 스페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뷰티 파우치’ 와 같은 분기별 혜택 외에도 전문 피부 진단 서비스 등 뷰티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 클럽 가입 방식은 가입비 1만 5000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2만 원 기프트 카드를 받는 ‘기프트 카드형’과 가입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가 화장품 판매와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럽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판매자들이 아마존(Amazon Marketplace)이나 이베이(Ebay) 플랫폼을 통해 의심이 갈 말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제재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로스만(Rossmann)과 데엠(dm)과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장품 매장인 더글라스(Douglas)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해 독일에서 유통이 허용되지 않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독일 소비자보호 및 식품연방부처(Bundesministerien für Verbraucherschutz und Ernährung)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독일 주간 언론지 ‘슈피겔(http://www.spiegel.de)’은 이 사안에 대해 “로스만이나 데엠 등에서는 온라인 플랫폼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드럭스토어 회사들은 온라인 영역의 많은 외국 소매상인들이 독일 내에서 엄격히 이뤄지는 컨트롤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드럭스토어와 더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