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세계적 피부 관리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의2018년 1/4분기 성과가 성장했다고보도했다. 바이어스도르프사는 2018년 1/4분기 동안지난해 동기대비 0.4% 성장해 18억 유로(한화 약 2조 2,7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6.5%의 유기적인 성장을 기록했다.2018년 1/4분기 소비자 사업 부문은 작년에 비해 0.4% 감소한 14억 7,800만 유로(한화 약 1조 8,639억 원)의 매출로 6.1%의 유기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 니베아(Nivea)가 1.9% 매출 증가를기록했고 유세린(Eucerin)과 아쿠아퍼(Aquaphor)를 포함하는 더마(Derma)는 무려 8.5%가 성장했다. 한자플라스트(Hansaplast)와 엘라스토플라스트(Elastoplast)를 포함한 사업 단위인 헬스케어 부문은작년 동기대비 2.7% 매출이 감소했다. 또 라프레리(La Prairie)는 작년 대비 55.5%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역별 분석 결과, 유럽에서 4.3%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북미와 남미를 모두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세포라 캐나다가 트레스젠더를 위한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를 제공해 주목받고있다. 이는세포라의 '클래스 포 컨피던스(Classes for Confid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삶에 있어서 주요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뷰티 워크샵이다. 허프포스트 캐나다(huffpost)는 이러한 경향은 북미지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미국 내 수백개의 매장을 가진 프랑스 화장품 판매점도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을 가진 이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Transgender Community를 위한 담대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 아래, 90분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은 기본적인 스킨케어와 테크닉을 비롯한 기초 매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포라의 스토어 메이크업 강사가 직접 가르치게 되며 일부는 트랜스젠더 여정을 지나온 이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세포라의 사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인 코리 콘래드(Corrie Conrad)는 세포라는 이처럼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원하는데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장에 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유투브 채널에서 트랜스젠더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서울시 강남구가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중국 상해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가 306만 달러(약 33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은 2018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최대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중국 상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에서 열렸다. 올해는 32개국 3,017개사, 41만여명이 참관했다. 강남구는 관내 참가기업의 신제품 전시와 성공적인 계약달성을 위해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 차량을 지원했다. 또 전시회 사전설명회와 현지 간담회를 통해 상담방법을 안내하고 중국 수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상담현장까지 직접 도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전시관과 별도로 강남구 전시관을 조성해 강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부스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8개 업체는 ▲리드파인리프트, 센실 제품 업체인 그랑에스피오 ▲속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승중 편집위원] 고객들의 욕구와 기호는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추구하는 문화적 발전과 함께 기업들의 기술변화와 경쟁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하게 된다. 기업이 기존의 제품만으로는 성공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신제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신제품은 사업의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을 비롯해, 자사의 제품군에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선보이거나 기존 브랜드에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을 말한다. 창조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의 제품을 토대로 만드는 추종제품도 자사에게는 신제품인 것이다. 신제품의 출시는 기업으로 해금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도전이기도 하다.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출시하더라도 제품이 시장에서 외면당하거나 경쟁사의 더 우수한 제품에 의해 밀려날 수도 있다. 하지만 신제품 개발이 성공하게 되면 기업은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신제품 개발은 시장에서 존속하고 성장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신제품 개발의 중요성과 성공 요인 성공하는 신제품은 제품 나름대로 성공요인이 있으며(표-1 참조), 신제품 개발에서의 기대 사항도 기업마다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염모제 등 화장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하는 ‘열린 포럼’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강정화 회장)는 5월 31일 서울 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열린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와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해 연령별·제품별 염모제 등 화장품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화장품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흰 머리를 보이기 싫거나 개성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 셀프염색이나 미용실을 통해 염모제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다. 하지만 모발 염색으로 인해 색소침반, 피부염 등 부작용을 겪는 소비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그 피해구제는 쉽지 않다. 염모제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려줘야 할 정보제공이 보완되고 있으나 패치테스트에 대한 정보나 화학성분을 줄인 천연성분이라고 광고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인지 등 소비자는 아직도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고, 소비자의 사용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등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아모레퍼시픽이 첫 팝업쇼를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K-뷰티 트렌드를 뉴요커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팝업쇼는 ‘라네즈’, ‘아닉구딸’, ‘설화수’, ‘마몽드’, ‘아이오페’ 등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잡지사 마리끌레르(Marie Claire)와 함께 축하 기념 행사를 5월 8일에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뷰티를 주제로 한 마리끌레르 5월호 출판을 축하했다. 뷰티 업계의 많은 유명인사들도 이 오프닝에 함께 자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뷰티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마리끌레르 뷰티담당 편집장 제니퍼 골드스틴(Jennifer Goldstein),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 대표 제시카 핸슨(Jessica Hanson), 그리고 ‘소코글램(Soko Glam)’ 창업자 샬롯 조(Charlotte Cho)도 함께 자리해 생각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 제시카 핸슨 대표는 “글로벌 뷰티에 관해서 마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ODM OEM 업계의 신흥강자 메가코스가 2018 상해 뷰티 박람회(CBE)를 통해 글로벌 ODM OEM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메가코스(MEGACOS)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8 제23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메가코스’의 이름을 알렸다.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80개 국가와 지역의 전문 바이어와 방문객 4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메가코스는 한국과 중국의 최첨단 생산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화장품 ODM OEM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용기 디자인부터 완제품 디자인까지 모든 화장품의 용기, 소재, 개발과 공급에 대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뜻을 품은 사명처럼 원료 제조→원료 가공, 제품 개발→용기개발과 제조→패키지→유통까지 총괄하는 메가코스만의 ‘원 스톱 프로세스(One Stop Proces)’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누구나 쓰는 똑같은 제품 말고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골라 쓰는 ‘맞춤형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OEM ODM 사업과 차별화된 크레이티브한 화장품 제조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나인이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화장품 용기 디자인으로 특허(특허 제10-1852381호)를 취득했다. 특허 받은 ‘Bangle Dual Pact’는 자신에게 필요한 화장품만을 선택적으로 조합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사용하는 맞춤형 모듈 화장품 용기로, 스마트한 기능은 물론 팔찌를 모티브로 만든 심미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의 화장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베이스, 립, 아이 메이크업용 등의 다양한 화장품 중 필요한 2가지의 화장품을 선택해 서로 결합돼 있는 2개의 뱅글 본체에 각각 장착해서 휴대할 수 있으며, 용기 파손도 방지할 수 있다. 또 화장품 아이템을 선택하고 조합하면서 컬렉팅하는 재미를 누리고 Modern, Luxury, Antique 콘셉트의 뱅글 본체의 디자인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이처럼 독특하고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의 원동력은 기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뷰티 아이콘’ 배우 유인나가 LG생활건강 바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얼굴부터 바디 케어까지 책임지는 토탈 브랜드 온더바디는 유인나를 통해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 성분에 피부 개선 기능까지 갖춘 바디 케어 제품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와 여성스럽고 건강미 넘치는 유인나의 이미지가 부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인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인나는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데다 어떤 작품에서든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쁜 연기생활 속에서도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에 충실하면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더바디 관계자는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유인나와 온더바디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면서 “유인나가 가진 특유의 친근함과 밝고 건강한 모습의 온더바디가 좋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귀엽다는 이미지를 많이 갖고 있다. 사람에게서 오는 귀여운 이미지도 있지만, 사물이나 제품 등에서 오는 귀여운 이미지도 강하게 작용하는 편이다. 최근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주목할만한 한국의 귀여운 화장품들을 소개했다. 스타투는 매일 지루한 패키지의 화장품 대신 매력적이고 귀여운 한국 화장품의 패키지를 확인해 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예술적 화장품 디자인들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수준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투가 소개한 귀여운 패키지의 한국 화장품은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어퓨, 더페이스샵 등이다. 1. 에뛰드하우스 디어 달링 틴트(Dear darling tint) 에뛰드하우스의 디어 달링 틴트는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양의 틴트 제품이다. 가벼운 텍스처의 틴트이면서 덧바를수록 풍푸하고 진하게 입술을 커버하는 립 제품이다. 워터 젤 형태로 오랜시간 동안 입술의 촉촉함을 유지해주며 6가지의 진하고 생생한 컬러 레인지를 제공하고 있다. 2. 토니모리 헤요 마요 헤어팩(Haeyo mayo hair p
[코스인코리아닷컴 스페인 최지윤 통신원] 패션 뷰티 잡지 엘르(Elle) 스페인판과 텔바(Telva)는 2018년 주목할만한 반영구 네일케어 방법을 소개했다. 미국 셀레브리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오를리(Orly)의 글로우스틱 형광 노란색 매니큐어를 바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미국의 많은 도시에서 해당 제품이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선풍을 일으켰다. 디핑(Dipping)이라 불리는 이 테크닉은 새로운 종류의 반영구 매니큐어이다. 2주간 매니큐어가 지속되는 이 네일케어법은 작년에 뷰티 예약 애플리케이션 선두주자인 treatwell.es에서 예약이 세 배 이상 급증하며 가장 수요가 높다. 디핑 네일케어 방법 더 뷰티 패브릭(The Beauty Fabrik) 뷰티살롱의 베쓰 플로델리스(Beth Flordelis)는 "손톱의 유분을 닦기 위해 프라이머를 사용한다.다음으로 베이스를 바르고 의료용으로 특별히 고안된접착제의 일종으로 기능하는 접착 젤을 바른다. 이어서 고객이 선택한 색상의 매우 정교한 가루인 "파워 폴리시 딥(power polish dip)' 아크릴 가루 병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접착젤은 자연 손톱에 쉽고 독특하게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 제6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 5월 3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88체육관에서 세계 12개국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전 세계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국제미용경연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하고 국내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장을 맡은 (재)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대우패션그룹 회장)은 대회사에서 “월드뷰티페스티벌은 뷰티 문화 콘텐츠를 창조, 청년 실업해소와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주인공들은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월드뷰티페스티벌 주최자인 쟈니 리 조직위원장((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예술과 융합된 뷰티산업을 4차 산업혁명으로 이끌어가자”며 “전 세계인들이 새로운 미용문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화합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 마당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청을 받은 전위에술가 조남현의 무대와 휘(대표 김린정) 스킨아트팀의 커플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