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실시간 재고 공유를 통해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실시간 재고 시스템을 이용해 중국 내 판매상들이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4월 12일 대한화장품협회 제24차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에서 웰브릿지 김훈 대표를 통해 소개됐다. 이날 김훈 대표는 ‘중국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_재고공유플랫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최근 중국시장 분위기를 진단하며 웰브릿지의 시스템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훈 대표 그동안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마케팅에 대해 너무 경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산 문제일수도 있지만 국내 기업은 마케팅이라는 부분에 대해 전문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이 좋은 시장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국내 기업이)성공한 플랫폼은 많이 못 봤다. 중국인들의 소비패턴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패턴은 분명히 다르다.”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소비자가 외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직구(직접 구매)와 역 방향의 구입형태를 보통 역직구라고 말한…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제24차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를 2018년 4월 12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 일시 : 2018년 4월 12일(목) 오전 7시 30분 - 장소 :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1층) - 참석대상 : 화장품사 대표이사(회원사, 비회원사) - 신청기한 : 2018. 4. 10. (화) 까지 - 신청방법 :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www.kcia.or.kr) 「교육마당」→「교육 및 세미나신청」에서 접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4월 피부의 수분 잠재력을 깨워 수분감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 디럭스’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수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15년 첫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공기 중 수분이 줄어들어 쉽게 건조해지는 봄철을 맞아 이번 디럭스는 기존의 4개 앰플에 2개를 더 추가한 총 6개의 앰플로 구성해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플은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 성분이 건강한 표피층으로 가꾸어주는 동시에 공급된 수분을 피부 속에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또 아모레퍼시픽만의 이너 모이스춰 액티베이팅 테크놀로지(Inner-moisture Activating TechnologyTM)를 통해 피부 깊이 잠재된 수분력을 활성화시켜 촉촉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고농축 에센스 입자를 세럼과 같은 가벼운 제형으로 만들어 처음에는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일1팩’ 열풍과 함께 마스크팩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았다. 특히 시트 마스크팩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효능과 제품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물 모양 마스크팩 등과 같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최근 국내에서는 어떤 마스크팩이 인기를 얻고 있을까?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팩 시장은 5,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하기는 했으나 마스크팩 열풍이 한창이던 1~2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잠잠한 분위기다. 에스디생명공학 SNP화장품,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파파레서피 등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이름값’을 하는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국내 인기 페이스 마스크 브랜드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 마스크 시장에서는 더페이스샵, 셀더마, 설화수, 메디힐, 미샤, 헤라,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의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 홍희정 애널리스트는 “2017년 국내 페이스 마스크 시장은 마스크팩 전문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업계에서 마스크팩 시장은 그동안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단순히 마스크팩 하나만으로 중국시장에서성공을 거둔 기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보면서 일종의 '로또’처럼 인식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아직까지도 이어져 ‘잘 만든 마스크팩 하나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국내 페이스 마스크팩 시장은 전문 브랜들들의 각축장이 되면서 프리미엄에서 보급형으로의 전환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힐과 같이 코스메슈티컬을 표방하는 브랜드와 기존의 로드숍 브랜드, 그리고 틈새시장을 이끄는브랜드들의 강세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제이엠솔루션 마스크팩이 중국시장에서 최근 흐름에 부합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메디힐, 제닉, 마몽드, 파파레서피 등의 아성을 깨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단순히 시트형 마스크팩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 아닌 제형과 디자인 등의 독특성을 가지고 접근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어떻게 사로잡느냐가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마스크팩 선택 사항이 피부탄력 증가, 안티에이징 등이 그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판켈(ファンケル)이 발효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판켈(ファンケル)은나가세산업(長瀬産業)과 발효기술을 이용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판켈은 미생물이 갖고 있는 대사회로를 이용해 물질을 변환시키는 새로운 발효기술을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을 시도했다. 더불어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물질의 새로운 가능성에 착안한 소재 개발도 진행해 왔다. 2016년에 판켈이 60대를 대상으로 발매한 화장품 브랜드 ‘뷰티부케(Beauty BOUQUET)’에는 발아 현미를 특수한 효모로 발효시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아미 발효액’ 원료를 배합해 생산했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발효 생산물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산 기술의 확충이 필요했다. 판켈은 나가세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효물질에 포함된 기능성 펩티드(peptide)가 갖고있는 피부에 대한 생리적 기능을 해석하고, 그 결과를 발효 생산물 화장품으로의 응용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나가세산업은 발효 물질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GMS)인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3건 80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7건 27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개척단에는 베베푸드코리아, 삼성의료설비, 씨앤넷, 한일파테크, 고려인삼연구, 돌핀, 마리에뜨, 원더코스, 콘리페어, 한국벨라루체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향후 거래선이 될 현지 바이어의 업장을 현장실사하고, 시장조사도 병행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씨앤넷은 캄보디아 화장품 바이어인 Rose Cosmetics의 업장을 직접 방문해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예상되는 상담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헤어제품인 샴푸 개발을 착수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부안참뽕 샴푸는 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기능성 샴푸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필수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뇨, 혈행개선이 우수해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부안참뽕이 헤어제품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2016년 참뽕 젤리마스크팩, 뽕잎젤리마스크팩, 2017년 뽕잎 핸드크림을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도 조사에서 미백, 보습, 영양에 탁월한 효과임에 따라 4월부터 남부안농협 매장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기존 개발된 미용제품에 어울리게 고품격 기능성 헤어제품으로 개발될 부안참뽕 샴푸에 이어 향후 트리트먼트도 개발해 세트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군 친환경기술과 강성선 과장은 “부안참뽕마스크팩과 뽕잎 핸드크림과 이번에 개발될 헤어제품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시장까지 진출할 부안참뽕 미용제품 선물세트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안군 오디뽕이 과일로, 가공제품으로, 부안대표음식에서 미용제품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부안참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대표이사 조정환)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로부터 기술혁신유공상을 수상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신소재 연구, 기능성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국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1호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 네추럴에프앤피는 매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꾸준히 기술력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현재 면역물질인 불용성 수용성 베타글루칸 정제생산기술 특허 등 총 18건의 특허 등록과 6건의 특허 출원, 3건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 또한 2004년 45명에서 현재 148명으로 약 228% 늘어나 고용 창출에 기여했으며, 본사와 공장의 충북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정환 대표는 “매출 성장에 따라 상시 채용 인원을 늘리며 우수 인력을 보강해왔고, 기술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속 성장하는 네추럴에프앤피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앤비코스메틱(대표 이충우)이 뷰티힐링스페이스 ‘에덴힐스’를 오픈한다. 씨앤비코스메틱은 5월 12일 오전 11시 씨앤비코스메틱 내 어울광장에서 ‘에덴힐스’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씨앤비코스메틱 본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와룡로 126번길 76-66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덴힐스’ 오픈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041-633-9767로 문의하면 된다. 씨앤비코스메틱 이충우 대표는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뷰티힐링스페이스 ‘에덴힐스’ 오픈을 알리는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상북도는 한류와 경북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지난해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이후 화장품산업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 같은 교류의 결과로 베트남 뷰티의료관광 체험단이 경북을 방문해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4월 3일 경산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관을 방문해 화장품연구와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도내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일 영주의 풍기인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북관광에 나섰다. 경북도와 대구한의대는 K-Detox(해독 한방진료), K-Beauty(피부 트러블 개선을 위한 화장품체험), K-Culture(한국 관광)를 연계한 경북-뷰티의료관광 상품을 개발, 6월부터 동남아 상류층(VIP)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표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산업을 선정해 전략적인 육성을 통해 전주기적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의 안정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4월 10일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투자를 결정한 더조은주식회사(평택소재)와 강복대 남원부시장, 김회철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더조은주식회사는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급속한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투자를 고심한 끝에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제2공장을 부지 3,354㎡ 규모로 13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제2공장이 준공 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면 25명 인력 창출과 더불어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복대 남원부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더조은주식회사 김회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암산업단지에 투자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노암동 일원에 2015년 12월에 준공 된 209,141㎡ 규모의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산업시설 용지 총 24필지 중 11필지에 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