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태국은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 외에도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스파 등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마사지와 스파 강국 태국이 피부관리에 좋은 뷰티 제품들을 만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시아 지역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라이프스타일아시아(lifestyleasia)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태국 내에서 좋은 품질과 매력적인 패키지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라이프스타일아시아는 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면 스파를 마친듯한 깨끗하고 편안한 얼굴을 집에서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꼭 사용해 봐야 할 태국 현지 브랜드를 추천했다. 1. 카르마카메트(Karmakamet) 카르마카메트는 태국의 채투착(Chatuchak) 지역에서 열리는 주말 시장의 작은 가게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지금은 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가 됐다. 태국의 전통 에스테틱과 현대기술이 결합해 세련된 향기와 잘 정제된 럭셔리 아로마 테라피 제품으로 유명하다. 태국 현지의 다양한 허브를 넣은 에센셜 오일부터 모이스처라이저, 향수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에센셜 오일은 태국의 허브, 향신료, 야생 풀과 꽃을 재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뷰티 아티스트 가운데 미래 인재를 뽑는 ‘2018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가 임박했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4월 7일 KBS스포츠월드에서 ‘제12회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는 사단법인 국제미용가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조직위원회, 국제뷰티예술문화조직위원회, 중국하문명지그룹, 대만교육중심, DS힐링연구회, 한국전통머리협회,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 한국마사지협회,베트남뷰티협의회, (사)한중지역경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에서는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페디 ▲속눈썹 ▲반영구 화장 ▲타투 분야 콘테스트와 화장품·메이크업, 헤어·두피케어·가발, 네일아트·속눈썹, 에스테틱·스파·바디케어, 의료 등 전시가 이뤄지는 엑스포가 함께 열린다. 또 이날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 세미나홀에서는 ‘2018 코리아 뷰티 트렌드 전망’을 비롯해 ‘계절별 왁싱 방법’, ‘반영구 민간 자격증 현황과 취득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입지보조금(분양대금의 30%, 최대 4억원)지원과 더불어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과세연도의 개시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 담양군에서는 산업단지 지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전기·통신 관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선과 전주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갖췄고, 전체면적의 40%가 녹지·공공용지로 조성된 명품 친환경 산업단지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현재 10여 개 투자 희망기업체와 60,826㎡(18,400평)의 분양 입주를 추진 중이며,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부단한 혁신으로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4월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시대가 요구하는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경영방침과 혁신방향을 밝히고 이를 통해 매년 5,000개 중소 수출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권평오 사장은 세계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의 서비스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혁신을 게을리 한다면 KOTRA도 ‘이카루스의 역설’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KOTRA에 요구되는 것은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갖춘 ‘KOTRA다움’”이라고 말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일자리 창출 ▲수출품목과 시장의 다변화 ▲새로운 해외진출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사업, 문화, 인사에서의 4대 업무혁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권 사장은 소수 대기업과 주력품목을 통한 수출확대가 한계에 달했고 수출의 낙수효과도 크게 감소해 소득주도 성장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이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석해야 하는 33가지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올해 6월 전 세계 뷰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33개 이상의 신규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200여 업체가 참가해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혁신, 기술 그리고 효능에 있어 한국의 뷰티 제품이 세계 최고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수천개에 달하는 뷰티 브랜드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주요 브랜드들이 매달 20~30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R&D는 이러한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연간 R&D에만 1억 달러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뷰티 관련 기술력은 미국보다 약 12년에서 14년 정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독특하고 새로운 뷰티 제품에 대한 국내의 수요 역시 전례 없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브랜드들이 전 세계 여성과 남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클리오 등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뉴이즈컴퍼니, 바이엘코리아, 클리오, 브리스킨, 에이빌코리아, 아크네노모 등 6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4월 3일 밝혔다. 식약처 4월 3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번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광고’가 문제가 됐다. 업체마다 광고에서 문제가 된 부분도 가지각색이다. 뉴이즈컴퍼니는 ‘에플린 비피디 EGF에센스’에 대해 실증자료 없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는 문구를 사용해 적발됐고, 클리오는 ‘마이크로-페셔널 클렌징 오일밤’을 광고하면서 ‘클렌징 오일보다 강력한 세정력!’, ‘오일과 밤의 단점을 해소하고 세정력은 그대로’ 등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내용으로 광고했다. 브리스킨과 아크네노모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례다. 브리스킨은 ‘브리스킨 리얼핏 세컨드 스킨 마스크’ 등에 대해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면역력과 순환증진에 도움을 주며’, ‘피부재생효과와 보습’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가 적발됐다.아크네노모는 ‘스킨비파이브아크네 컨트롤 클렌저’를 광고하면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약사법’ 개정으로 법 제2조 제7호 가목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전성분, 사용기한 표시 등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세부 기재방법 등을 규정하는 한편,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개정고시안에 대한 의견을 4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4일 개정돼 오는 10월 25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약사법은 의약외품 가운데 생리대 등 법 제2조제7호 가목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경우에도 명칭과 전성분 표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세부 표시기재 방법 등을 규정(안 제4조, 제4조의2, 제6조)을 마련했다. 생리대 등 법 제2조 제7호 가목에 해당하는 의약외품의 명칭 표기와 성분의 기재방법 규정하고,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의 ‘제조연월일’ 표시를 ‘사용기한’으로 변경한 것이다.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의 상세 표시 기재방법을 정함으로서 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의약외품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의약외품 정보 제공을 위한 표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DHC 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유미’를 발탁했다. DHC 코리아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밝고 건강미 넘치는 배우 정유미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곤충도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 전달시스템’ 등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국정과제에 맞춰 바이오의약 분야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남 생물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획과제 최초 보고회’를 3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연구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6개 과제는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 ▲식품산업연구센터의 리얼푸드 단백질 실용화 인프라 구축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양생물 덴탈케어 소재 글로벌 고도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곤충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생물방제연구센터의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조류독감 예방 사료 개발과 생산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모기의 침 등 자연모사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 연구, 사료 첨가용 AI 백신 개발, 센터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그룹 비투비(BTOB)와 함께한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안전보습 영상을 공개했다. 토니모리의 새로운 모델이 된 7명의 비투비 멤버들은 이번 영상에서 안전보습요원으로 변신해 미세먼지 많은 계절,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원료목록보고가 내년부터 사전 보고 체계로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정책 방향과 변경내용 등을 안내하는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3월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점을 이룬 내용은 무엇보다 화장품 원료목록보고를 사전 보고체계로 변경하는 문제. 기존 전년도 사용원료를 이듬해 2월까지 보고하던 것을 사전보고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를 도입 ▲기능성 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표시개선 ▲보존제 등 원료의 안전성 검증·기준의 변경신청 ▲소비자화장품안전감시원 제도 도입 등이 뤄질 전망이다. 맞춤형화장품과 관련된 내용은 2020년 3월 14일부터나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위해화장품 회수제도 운영 강화 ▲고형비누 등의 화장품 전환 ▲어린이 대상 유통·판매 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지원과 국제협력의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김성진 화장품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규모의 급성장세와 함께 소비자들은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의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의 설명회는 화장품 정책변화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 ‘아시아의 미’ 여덟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8권 ‘아름다운 사람’(도서출판 서해문집)을 출간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이번 제8권 아름다운 사람은 아시아 미 탐험대(백영서 등)가 연구진과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을 마치고 그 성과를 묶어낸 것으로 학제 간 연구에 따라 아시아의 미를 규명하려는 긴 여정의 중간 결산이다. 6명의 공동 연구진은 ‘아시아적 특성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에 대한 생각과 ‘사회적 영성을 찾는 사람’이 되는 삶의 방식을 각자의 테마(사랑·고독·꾸밈·성찰·수행·감각)로 표현했다.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좀 더 신성에 가까워지는 길을 감으로써 보다 인간다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