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할랄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말레이시아 할랄 뷰티 브랜드들의 양적,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성장하는 말레이시아 할랄 뷰티 브랜드에 대해 보도했다. 할랄산업개발협회(HDC)는 2015년 3분기 말레이시아의 할랄 코스메틱과 퍼스널 케어 수출 규모는 RM1.7billion(한화 약 4,542억 600만원)로 전체 할랄 제품 수출의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항산화 효능을 갖고 있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온 해마에 콜라겐 생성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으로 해마 추출물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출시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는 10월 16일 해마에서 추출한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명칭은 ‘해마추출물 제조방법 및 제조된 해마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보습, 주름개선, 미백,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한국 스킨케어의 비밀’ 책의 저자인 샬롯 조(Charlotte Cho)에 선정된 10개 한국 화장품 리스트가 베트남에 소개됐다. 최근 샬롯 조는 지난 1년간 소코그램의 상위 10개 뷰티 제품을 3가지 기준에 의해 선정했다. 이 기준은 첫째, 소비자 평가 둘째, 한국에서의 인지도 세째, 소코그램 편집자 리뷰 등이다. 이 기준에 의해 선정된 10개 제품을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가 쓰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더 깐깐하게 따진다.” 아트워크를 접목한 뷰티 브랜드 ‘OKA’를 론칭한 오카(대표 옥예진)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 부스로 참여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오카는 감탄사 ‘올까’의 사전적 의미를 답고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상태가 기준점으로 계속 이동한다는 뜻으로 ‘미’의 기준이 돼 모든 사람들을 좋
피부색을 결정하는 오토파지의 기능 皮膚色を決定するオートファジーの機能 Essential role of autophagy in determining skin color 村瀬大樹(무라세 다이키, Daiki Murase) 그림 1리소좀 저해에 의한 멜라노솜 축적작용 1. 서론 피부색은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피부의 차이를 강하게 반영하는 특징 중 하나이다. 피부색을 구성하는 인자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의 양과 질이 크게 기여한다. 표피에 있어서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melanocyte)에서 생성된 후 멜라노솜(melanosome)으로 주변의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에 전송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서 멜라닌의 생성량이 피부색의 인종 차이의 요인의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케라티노사이트에 전달된 후 멜라노솜의 수송과 대사에 대해서는 그 상세한 생리 메커니즘을 포함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현 상황이다. 표피세포에 캡처된 멜라노솜의 소실에 인종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 관련 분자와 멜라노솜 소실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막 역학(membrane dynamics)을 통한 단백
피부의 과색소침착 : 엑스포좀(exposome)에 의한 영향에 대한 이해 皮膚の色素沈着過剰:エクスポゾーム(exposome)による影響の理解 Skin hyperpigmentation: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the exposome Imke Meyer, Marielle le Maire, Mirjam Knupfer 그림 1 멜라닌 생성의 저해 1. 서론 2005년에 C.P Wild에 의해 개인의 환경노출의 총량은 ‘엑스포좀(exposome)’이라 정의됐다. 그 이후 이 정의는 피부의 노화를 야기하는 외적요인으로서 특히 태양에서부터의 방사선, 오염, 담배, 온도, 스트레스를 함유하는 피부의 엑스포좀에 대해 적용되어 왔다. 스트레스, 오염, 자외선 뿐만 아니라 가시광선, 적외선 등과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요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염증유발이나 멜라닌생성 등의 피부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연속반응의 트리거라고 받아들여진다. 이 연속반응이 피부의 자연반응시스템의 완전한 일부일 경우 멜라닌 세포는 자주 과반응 해 색소침착 장해나 다크스폿을 유발한다. 한편, 미백은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인종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기본
멜라닌 색소를 인식하는 새로운 도구인 ‘M-INK’의 개발 メラニン色素を認識する新規ツール“M-INK”の開発 Development of M-INK as a novel tool for visualizing melanosomes and melanocores 石田森衛(이시다 모리에, Morié Ishida) 大石雄太(오오이시 유타,Yuta Ohishi), 福田光則(후쿠다 미츠노리, Mitsunori Fukuda) 그림 1멜라노솜과 멜라노솜 가시화 도구인 M-INK 1. 서론 우리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피부나 모발 색깔은 체내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 침착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멜라닌 색소는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해 세포손상을 줄임으로써 피부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멜라닌 색소의 과잉 생성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내의 멜라닌 색소량 제어는 많은 사람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는 표피의 기저층에 존재하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 내에서만 합성되고 있다. 자외선 등으로 활성화된 멜라노사이트는 ‘멜라노솜’이라는 지질막(본고에서는 멜라노솜 막이라 칭함)으로 둘러싸인 주머니 모양의 구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랜기간 발효 과학을 연구한 노하우를 화장품에 흡수시켰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피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코떼랑(대표 유창선)은 유럽과 러시아 시장 진출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유창선 대표는 “코떼랑은 발효와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배우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할 수 있는 소비자
멜라닌 분산에 착안한 기미의 새로운 접근 メラニン分散に着目した居座りシミへの新規アプローチ A new approach against existing age spots focusing on melanin dispersion 木曽昭典(기소 아키노리, Akinori Kiso) 그림 1당귀추출물의 카텝신 활성 촉진작용 1. 서론 피부의 색조(色調)는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되지만 가장 크게 관여하는 것은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 내의 멜라노솜에서 합성되고 멜라노솜이 각화세포 내에 들어온 후 핵주위에 집적(集積)·분배됨으로써 비로소 피부색으로 인식된다. 보통은 각화세포의 멜라노솜은 턴오버와 함께 희석되어 엷은 색으로 보이며 기미의 일종인 노인성 색소반점은 기저층의 각화세포 내에 여러 개의 멜라노솜이 덩어리로 축적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국 과잉으로 축적된 멜라노솜 덩어리가 기미로서 흑갈색으로 보이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표피 기저층에 자리잡은 멜라노솜의 덩어리를 붕괴, 분산시키면 시각적으로 피부가 밝게 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세포 내의 소화(消化)기관인 리소솜(lysosome)에 존재하고 멜라노솜의 소화에 관여하
색소 줄기세포의 분화제어와 피부의 색소침착 色素幹細胞の分化制御と皮膚の色素沈着 Essential role of autophagy in determining skin color 山田貴亮(야마다 다카아키, Takaaki Yamada) 그림1 모낭의 구조와 색소세포 계보의 존재 1. 서론 우리들의 피부나 모발의 색을 크게 좌우하는 멜라닌색소는 표피나 모구(毛球, 모근 끝단의 둥근 부분)에 존재하는 멜라노사이트가 합성한다. 멜라노솜으로 불리는 소포(小胞)내에서 만들어진 멜라닌은 멜라노솜마다 표피 케라티노사이트나 모발 모세포에 멜라닌이 받아들여져 피부나 모발의 색이 결정된다. 최종적으로 표피의 턴 오버나 모발이 빠지는 것 등에 의해 멜라닌은 체외로 배출되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 기미 등의 원인이 된다. 현대에는 기미나 주근깨가 없는 균일한 색조의 피부는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많은 여성이 희망하는 이상적 피부의 하나이다. 이 때문에 보다 이상적인 피부에 가까이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미백화장품의 기대는 점차 높아가고 있다. 안티에이징과 견주는 스킨케어 시장인 미백분야에 있어서 각 회장품 회사는 우수한 미백화장품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기미의 일종인 노
백발개선, 백발방지제의 개발 白髪改善・白髪防止剤の開発 Development of cosmetics for seniors in consideration of aging skin and cosmetics consciousness 다구치 노부히코(田口暢彦, Nobuhiko Taguchi) 하타 토시히로(畑 俊宏, Toshihiro Hata) 그림 1HMV Ⅱ 세포에 의한 YS extract의 멜라닌 생산 촉진효과 1. 서론 백발모의 약 20~30%는 모모(毛母)의 색소세포가 존재하고 있는 상태의 백발 모포라고 한다. 이와 같은 백발 모포의 경우 색소세포의 색소생산 관련인자의 유전자 발현량을 촉진해 멜라닌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등 백발을 흑발로 개선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멜라닌 생산의 유전자 발현은 MITF(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 TYR(tyrosinase), DCT(dopachrome tautomerase), TYR1(tyrosinase-related protein1)의 프로모터 상에 존재하는 M 박스라고 부르는 배열에 MITF가 결합하여 유전자 발현을 촉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회장 심상돈)와 코스인(발행인 길기우)은 10월 16일 오후 5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 포럼’을 개최했다. ‘화장품 포럼’은 화장품 업계의 상생 협력과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자리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원 뿐 아니라 화장품 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