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70% 하락한 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 감소했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액은 4.09% 증가, 영업이익은 –50.3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반토막은 3월 15일부터 시행된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단체관광객 한국관광 금지령이 매출 부진 이유였음을 알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이 2015년 중소기업 전체 상품 중 9위를 기록했다. 이는 10대 중소기업 수출상품의 첫 진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25일 관세청과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기업특성별 무역통계(TEC)로 바라본 수출입 중소규모 기업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중소규모 기업 수출액 중 9위(2.4%)를 기록한 화장품이 새롭게 10대 수출상품에 포함됐다. 이번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IEDA, 회장 쟈니 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동남아 현지를 방문, 3개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속눈썹자격검정시험을 시행했다.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IEDA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 3개 해외 지부와 ▲속눈썹전문가 교육 ▲속눈썹전문가 파견관리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30년 전통의 스킨케어 브랜드 드와자(De'Wajah)가 남성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더스타(The Star)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드와자의 남성 화장품 라인 출시 준비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드와자는 1987년 런칭한 말레이시아 뷰티 브랜드로 현지 뷰티 브랜드 개척자 중 하나이며 지난 30년 동안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스킨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시세이도가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매출 급성장을 기반으로 매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세이도그룹은 8월 10일 2017년 상반기 실적보고를 발표했다. 시세이도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721억엔(약 4조 9,72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하락한 188억엔,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347억엔이었다. 적극적인 시장 투자와 더불어 매출액이 상승하며 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생활 불균형과 스트레스 등에 따른 탈모 현상이 드물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올해 탈모 관련 시장은 4조원,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탈모방지 샴푸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탈모방지 기능과 함께 보습, 자연성분 등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한-중 교육 교류를 통해 미용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8월 7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중국 청도제임스통상유한공사·K-Beauty산업연합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의 미용 분야 교육문화사업과 학술 교류를 통해 미용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저소득층 소녀들의 위생용품 지원과 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 전달에 나선다. 하우동천은 8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질경이 안심 생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경이 안심 생리 캠페인’은 저소득층 소녀들이 생리 기간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우동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질경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끈적임 없고 시원한 젤 타입 뷰티 제품이나 워터프루프 기능을 가진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높아진 외부 온도로 한껏 달아오르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수분 충전이 필요하지만 끈적이는 크림 타입은 피하고 싶은 계절인 만큼 수딩 젤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더페이스샵에 따르면 지난 7월 ‘내추럴 선 에코 파워 익스트림 선크림 SPF50+ PA++++’, ‘닥터벨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 충격이 2분기 화장품사들의 발목을 잡았다. 8월 10일 토니모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3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0.64%, 영업이익은 81.7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3.55%, 영업이익은 88.07% 감소했다. 이로써 토니모리의 당기 순이익은 1.5억원에 그쳤다. 클리오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980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월 11일 국내‧외 동물대체시험법에 관한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제14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국제 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혁신연구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주 제 : Current Trends and Future Strategies in Animal Alternative Test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일 시 : 2017년 8월 11일(금) 9:30 ~ 18:00- 장 소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혁신연구센터 서성환 연구홀- 주 관 :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특수독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보존제는 화장품 안전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화장품 업계의 입장은 2014년 국제화장품규제협력체(ICCR) 정기총회에서 제기된 “화장품 보존제의 중요성과 보존제가 없을 경우 공중 보건에 미치게 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데로 모아진다. 즉 화장품 안전을 위해서 보존제는 반드시 사용돼야 하며 허용기준치를 준수하면 문제가 없다는 관점이다. ‘노 케미’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