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약과 생약제제 모두를 아우르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이 됐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품질인증센터는 7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약제제 시험·검사 업무를 추가로 지정받았다고 8월 3일 밝혔다.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는 불량 한약재 유통으로 인한 한의약 산업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9년 4월 식약처 한약분야 시험검사기관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약 업계를 중심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모리가 제약사를 인수, 코스메슈티컬 경쟁력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 토니모리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한 외용 연고제 전문 제약업체인 태극제약의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8월 1일 공시했다. 1957년에 설립된 태극제약은 60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의 외용 연고제 생산기업이다. 연 매출은 2016년 기준 약 600억원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제뷰티사업교역협회(IBITA)는 ‘2018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의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코트라와 손잡고 정부지원 한국 국가기관을 모집중이라고 8월 3일 밝혔다. IBITA에 따르면 내년에 51주년을 맞는 세계 굴지의 화장품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120여개 참가사를 확보해 사상 최대 한국관을 구성하고 바이어 매칭과 시연, 공연 등 다양한 K-뷰티 이벤트를 펼쳐 전 세계의 이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의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 인력 양성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 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협의회는 도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화장품 GMP 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피부 건강과 관련된 제품 개발에 가속도를 붙인다.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8월 2일 피부건강연구소 엔퓨리(대표 이무형)를 자회사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하우동천이 엔퓨리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엔퓨리의 이무형 대표는 하우동천의 R&D 연구소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개발 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국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월 11일 국내외 동물대체시험법에 관한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제14차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국제 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혁신연구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마스크시트 신소재로서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뛰어난 안전성과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그간 생산원가가 높은 것이 대중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세계 최초로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특허기술을 보유한 유쎌(대표 차재영)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원가를 떨어뜨리는데 성공,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대중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쎌은 지난해 말부터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정 혁신에 돌입, 반년여 만인 올해 6월 그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공급가를 크게 낮춘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를 고객사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장에서는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활용한 마스크팩 제품이 개략적으로 6,000원대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유쎌은 신공정 도입과 함께 이를 40%가량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망치대로라면 소비자가가 3,000~4,000원대로 내려가는 셈이다. 이를 계기로 시장에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 마스크팩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천연 코코넛 유래의 건조 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남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화장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남원시와 성균관대학교,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이환주 남원시장 겸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과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남원시청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학교는 화장품 산업기반을 선도하는 명문 사립대학이다. 대학원에 바이오코스메틱학과를 신설해 화장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생명공학대학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연구센터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연구진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글로벌 수준의 원천 기초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2011년부터 화장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인식하고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한 화장품 집적화단지 조성을 완료, 분양 중에 있으며 화장품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또 친환경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생산시설을 준공 가동 중에 있다. 올해에는 화장품 원료의 소재개발과 연구를 위한 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자연에서 찾은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에이피알 코퍼레이션(이하 APR Corporation)으로 법인명을 변경,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이프릴스킨(공동대표 이주광, 김병훈)은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APR Corporation’으로 법인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유통사업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수익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APR Corporation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APR Corporation 이주광 대표는 “우리의 모든 비즈니스는 A Spirit을 바탕으로 시작한다”며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 Spirit은 ▲ASK(우리는 고객에게 묻고 제품과 서비스로 답을 합니다) ▲ACE(우리는 최고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 등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2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이 감소하는 등 타격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상반기 매출 3조 1,308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 경상이익 4,656억원, 당기순이익 3,48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7.3%, 9.6%, 9.0% 성장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로 구성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럭셔리 중심의 화장품 사업 운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부채비율이 전년 6월말 대비 21.3%p 개선된 59.5%로 낮아졌고 작년 12월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지난 6월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또한 ‘AA’에서 ‘AA+’로 상향 조정됐다. LG생활건강 2017년 상반기·2분기 경영실적 (단위 : 억원) LG생활건강의 안정적인 경영은 2분기에 빛을 발했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은 1조 5,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성장을 위해 R&D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신원료, 신기술을 잇따라 개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유사 세라마이드 개발에 성공했으며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신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최근 어려운 화장품 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R&D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대봉엘에스가 개발한 원료와 기술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피부 각질층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는 피부 건조, 염증을 방지하고 각종 피부 질환 증세를 완화시키는 물질이다. 천연으로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데 제형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고함량 제품을 만들기 어렵다. 이번에 대봉엘에스가 개발한 유사 세라마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함량 제한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시켰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량의 세라마이드로 만들어 졌던 제품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봉엘에스 측은 “효능이 있는 만큼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유사 세라마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라 이민영 이사가 7월 2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26일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연락처는 02-2258-5940,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